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서면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머리 손질과 용모를 단정히 정돈해 드리는 등 촬영 준비를 도왔다. 특히 마리레나 바이블랑(대표 송정인)에서 재능기부로 사진 촬영을 맡아, 어르신들의 현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정성껏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은 어르신 댁이나 마당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됐으며 인화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앙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도 전해질 계획이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의 미소에서 인생의 깊은 이야기가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기쁨을 드릴수 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수사진 촬영 사업은 민관이 함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생활폐기물 배출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공동주택 2개소에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종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배출한 만큼 부담한다'는 종량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더샵양평리버포레 아파트(6대)와 용문 스무빌 아파트(5대)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직접 확인할수 있어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할수 있으며 배출량이 줄어든 만큼 요금 부담도 낮아져 보다 공정한 요금 체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량기에는 자동 개폐 덮개와 악취 제거 장치가 설치돼 위생과 미관 문제가 개선됐고, 종량제 봉투없이 언제든지 배출이 가능해 주민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는 데이터 기반 자원순환 행정을 위한 핵심 기반이며, 이번 설치를 통해 배출량 감축과 처리 비용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2023년부터
양평군은 7월 양평읍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정에서 다섯째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모와 아이가 건강하게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출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양평군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첫째.둘째 각 5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이상 2000만 원으로 도내 최고 수준이며 이 밖에도 ▲경기도및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급 ▲첫 만남 이용권 ▲양평군 기업인협의회의 셋째 아이 이상 물품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등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지원으로 양평군은 2022년 아홉째 아이 출산에 이어 다자녀 가정의 출산이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자녀 가정 출산은 양평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씨이며 군에서도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제공) 양평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실무자 교육 실시 양평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읍·면 시설관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시설의 에너지 사용 관리와 온실가스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제도 운영 취지와 실무 절차를 이해하고 각 부서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랜 기간 시행되고 있음에도 실무자들이 제도 취지나 구체적인 관리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을 해소하고자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의 추진 배경, 연도별 추진절차, 감축 부문별 대응 방안및 감축 목표 달성 전략과 자료 제공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신희구 환경교육국장은 "공공 부문이 앞장서서 온실가스 감축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온실가스 감축을 정책적으로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에 감축 목표를 부여하고 매년 온실가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가 꾸준히 이어온 반찬 나눔 봉사에 지역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 최근 냉장고 고장으로 반찬 재료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지평면 망미리 소재 '사랑 메모리얼 파크'가 냉동고 1대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매주 목요일마다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봉사와 기업의 나눔이 어우러져 훈훈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4일 '2040년 양평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유관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과업 설명을 시작으로 수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군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8조에 근거해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군의 환경 보전과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환경 현안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40년까지 15년간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국토와 환경의 통합 관리를 고려해 군 기본계획과의 연계및 통합관리 방안을 검토및 반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총평에서 "이번 환경계획은 환경보전과 도시개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실현하는 균형잡힌 계획이 되어야 한다"며 "양평군의 고유한 자산 중 하나인 한강의 특성을 살린 계획 수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일 서종 보건지소 운영 중단으로 인한 유휴공간을 새롭게 단장하며 '서종면 새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 새마을회 임원,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및 부녀회장,지역 기관.단체장, 이장,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새마을회관이 들어선 공간은 과거 서종 보건지소가 운영되던 곳으로, 보건지소 운영이 중단 된후 지난 6월부터 서종면으로 청사 관리 주체가 전횐되었고 7월까지 회의실, 단독 주방 등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 새마을회관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민교육과 소모임 활동이 가능한 열린공간으로 확충돼 앞으로 ' 지역 공동체의 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병관 서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회관은 새마을회만의 공간이 아니라 서종면 주민을 위한 공간이며 협동과 나눔의 새마을정신이 살아 숨 쉴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읍.면 새마을
양평군은 지난 1일 서종면 정배리 일원에서 '제2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이준희 양평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내.외빈과 인근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한 의미있는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제2호 양평형 소화전'설치 사업은 지난해 서종면 명달리에 설치된 제1호 양평형 소화전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양평군은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용수 확보가 어려운 지역 여건을 반영해 일일 30톤 규모의 지하수를 개발하고 소방차 6대 분량의 소방용수 저장및 공급 설비를 갖춘 소화전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소화전은 가뭄 등 마을의 긴급 상황 발생시 농업용수 등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지역 맞춤형 안전시설로, 상수도 기반이 미비한 농촌및 산간 지역에 긴급 용수 확보 거점을 마련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이번 소화전 설치는 화재 대응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히 생산잔치를 진행하며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사업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용문면 마을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생신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고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신을 맞으신 한 어르신은 "어느 순간부터 쓸쓸하게 생일을 보냈는데 올해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우선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아이처럼 행복해하시는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 지친 어르신께, 잠시라도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용문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8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배식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6년째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단순한 식사제공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늘 반갑게 맞아주는 봉사자들 덕분에 외롭지 않다"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식사와 함께 나누는 짧은 대화가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태근 회장은 "매달 어르신들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는 일이 큰 보람이며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다"며0 "앞으로도 경로식당 배식봉사는 물론, 불법 촬영 시민감사단 운영, 소외지역 어르신 대상 천연 염색체험, 여성권익 신장및 성 평등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