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13일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내 문화사랑에서 김혜준(사진) 상임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혜준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급격한 변화보다는 기존의 스타일을 존중하면서 변화를 강구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직원간의 개별적인 대화와 건전한 토론 문화를 조성, 상임이사로써 이를 경청하고, 의견 수렴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은 부천문화재단의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는데 있어 우리의 역할과 임무를 모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준 상임이사는 영화전문 주간지 ‘영화저널’을 거쳐,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사무국장, 한국영화연구소 부소장, 영화진흥윈원회 사무국장, 창조산업연구원 설립 및 대표를 역임했다. 연구서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법 제도적 위상 확대에 관한 연구’, ‘경기도 영상산업 발전 전략 수립 연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중장기 전략연구’ 등이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북한 이탈 주민의 사회참여 유도와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제2회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도와 재단은 13일(월)부터 내달 22일까지 총 6주 동안 ‘통일 염원 및 남한사회의 성공적 정착’, ‘고향에 대한 추억’, ‘새로운 생활 및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제로 수기와 시, 그림 등 3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2회 째를 맞고 있는 이번 문예창작대회는 국내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등 총 30명에게 1천200여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 경기도제2청사 로비에서 따로 전시회를 갖고 전시 첫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2만명에 달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불안 심리 해소와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문예작품 창작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동질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or.
배우 김태희는 요즘 숨 가쁠 정도로 바쁘다. 드라마 ‘아이리스’를 찍고 나서 곧바로 영화 ‘그랑프리’를 촬영했다.2000년 CF로 데뷔한 김태희는 그간 시트콤 1편, 드라마 6편, 영화 3편에 출연했다. 세 번째 주연 영화 ‘그랑프리’는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바꿔 즐기는 마음으로 찍은 첫 작품이라고 그는 말했다. 최근 인사동에서 김태희를 인터뷰했다. “예전에는 작품을 고를 때 심사숙고했어요. 대사도 천천히, 한 장면 한 장면 공들여 했죠. 이번에는 편하게 가자고 마음먹었어요. 공백 기간도 두지 말고 다음 작품을 찍자고 했죠.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아예 바꾸고 싶었습니다.” 서른이 넘어가면서 김태희에게도 변화가 필요했다. 진정한 배우라는 이미지보다는 ‘서울대 출신의 얼짱 CF 스타’라는 이미지를 떨쳐 버려야 했다. 1년여의 공백을 딛고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랐다 “드라마 초반 너무나 절박했어요. 제가 CF 스타라는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항상 연기력 논란이 따라다니고, 얼굴이 예뻐서 사람들이 좋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프로그램의 신기원을 열고 있는 엠넷 ‘슈퍼스타K 2’가 또다시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12일 엠넷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90분 간 방송된 ‘슈퍼스타K 2’의 8회 방송은 광고를 제외하고 12.756%(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782%까지 치솟았다. 또 같은 시간에 KMTV에서 방송된 ‘슈퍼스타K 2’의 시청률은 0.233%로, 두 채널을 합산한 시청률은 12.989%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시청률은 동시간대 지상파 TV에서 방송된 프로그램들을 모두 압도한 것이다. 10일 오후 11시대 방송된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8.7%, MBC TV ‘김혜수의 W’는 5.5%, KBS 2TV ‘청춘불패’는 6.5%, KBS 1TV ‘풍경이 있는 여행’은 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슈퍼스타K 2’는 지난 3일 7회 방송에서 엠넷 9.915%, KMTV 0.223%의 시청률로 두 채널 합산 시청률 10.128%를 기록했다. 역대 케이블채널 자체 제작 프로그램 중 시청률 10%를 넘긴 프로그램은 ‘슈퍼스타K 2’가 처음이며, 특히 10일 방송에서는 13%
아리랑TV의 데일리 매거진쇼 ‘아리랑 투데이’는 13일 오전 7시 네팔에 부는 한국어 열풍을 소개한다. 지난달 28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어 시험을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들은 한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근로자들로, 네팔과 한국간 근로자 고용허가제 협정에 따라 한국내 취업을 위해서는 한국어 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이번 시험에는 4천명 선발에 무려 4만1천여명이 몰려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네팔에서는 한국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나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어가 가장 인기 있는 언어가 됐다. 현재 네팔에 있는 한국어학원만 2천여개에 달할 정도다. 트리브후반 대학교의 한 교수는 “네팔인들에게 한국은 가장 인기있는 나라다. 그 인기는 점점 더해간다”며 ”이제 한국은 네팔인들에게 드림랜드다”라고 말한다. 제작진은 한국어학원을 찾아가 현지인들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카메라에 담고 네팔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을 기다리는 제1회 한국어시험 합격자들도 만난다.
◆공연 △안산시립국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 ‘신예인열전’(9.1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97) △경기도립국악단 제87회 정기 ‘명인을 꿈꾸다’(9.16)=경기도국악당.(031-230-3440) △오페라 세인트 최경환(~9.16)=안양아트센터 관악홀.(031-381-7194) △뮤지컬 ‘명성황후’ 15주년 기념 특별공연(~9.19)=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2-2250-5900)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엔진포스(9.25~26)=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1688-6675) △아침음악나들이4 안치환과 정호승이 부르는 시, 노래(9.30)=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1577-7766) △국악아동극 ‘아기돼지 꼼꼼이’(~11.24)=경기도국악당.(031-289-6433) △2010 VISION ‘우리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전시 △3세대문화사랑회(~9.15)=‘길목’전.(031-236-1533, 1505) △씨드갤러리(~9.24)=‘행간의 비약’전.(031-247-3317) △경기도박물관(~9.26)=경기명가 기증유물 특별전 ‘조선시대 사대부’.(031-288-5400) △안양 롯데갤
미술 문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미술평론가 장준석(사진)씨가 ‘2010 방글라데시 비엔날레’ 한국 측 커미셔너로 12일 선정됐다. ‘30년 전통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방글라데시 비엔날레는 올해 14회 째로 아시에서는 가장 오래된 비엔날레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대표적 비엔날레 가운데 하나이다. 1981년에 시작된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연속성과 변화, 아시아 국가 내 현대성과 전통의 공존에 관한 문제이다. 오는 10월 8일 다카에서 개막해 11월 6일까지 개최되는 비엔날레는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연속성과 변화 속에 현재 존재하는 다양한 예술가적 노력의 만화경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돼왔다. 특히 이번 방글라데시 비엔날레 2010은 아시아, 유럽, 태평양 지역 및 기타 지역을 대표하는 현대 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이번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한국 측 대표 작가는 국대호, 김은옥, 안미선, 이길우 등으로 이들은 100호 이내의 대작 5점 이내를 출품하게 된다. 한편 장준석 씨는 현재 서울 공공미술 심의 위원, 안산 장식 미술 심의 위원, 스페이스 이노 관장, 미술과 비평 편집 주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립합창단과 김해시립합창단이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는 14일 ‘제130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연주회를 펼친다. 김해시립합창단과 함께 꾸미는 이번 공연은 두 도시의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로 합창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연주회를 마련한 것. 김해시립합창단은 풍요롭고 찬란했던 가야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은 김해와 경남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따뜻한 발성과 말의 참맛을 추구하는 이영만 지휘자와 함께 세련되고 정교한 합창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합창의 진수를 볼 수 있는 ‘New Cathedral Classics’, 아름다운 하모니가 있는 ‘미국의 합창음악’, ‘한국의 현대합창’, 세계의 합창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세계의 합창음악’,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원시립합창단과 김해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원시립합창단과 김해시립합창단이 번갈아가며 무대에 선다. 수원시립합창단 관계자는 “가을 향취를 느끼고자 하는 이들과 시간을 맞춰 함께 공연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듯 하다”고 설명했다. 1991년 8월에 창단된 김해시립합창단은 풍요롭고 찬란했던 가야의 역사와 전통을 이
안양 롯데갤러리는 오는 27일까지 ‘나가이 가즈마사’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1980년대 말에서 현재에 이르는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생명 존엄’사상이 근간에 깔린 ‘동물화’를 중심으로 거시적이고 과묵하며 상징적인 평면회화를 펼친다. 작가 나가이 가즈마사(Nagai Kazumasa)는 전후 일본의 대표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판화가다. 끊임없이 자기 변화를 추구해 한 사람이 제작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시도해 왔다. 생명 존엄 사상을 근저에 둔 창작 활동은 나가이 가즈마사 작품의 특징으로 손꼽힌다. 그의 작품 중 ‘JAPAN’은 일본의 이미지를 대표하는듯한 금붕어와 동백을 작품에 담았다. 에도 시대 사람들의 감성과 더불어 꽃의 심에 달의 사진을 끼워넣어 우주를 내포하고 있다. ‘LIFE TO SHARE’는 손바닥에 서 있는 생명의 실루엣을 통해 생명과 인간이 자연 속에 함께 살고자 하는 기원을 담아냈다. ‘SAVE’는 새빨간 어둠 속에 하얗게 빛나는 성운과 같이, 우주의 신비를…
1위.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김영사) 2위.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 (정은궐·파란미디어) 3위. 1Q84 3(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4위.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1 (정은궐·파란미디어) 5위.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티나 실리그·엘도라도) 6위.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현대문학) 7위. 4개의통장(고경호·다산북스) 8위. 미학 오디세이(진중권·휴머니스트) 9위.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은행나무) 10위. 괜찮다, 다 괜찮다 (공지영, 지승호·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