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일생·동양의 순정적 여인상 그려 벨라보체 오페라단 재현… 내달 3·4일 선봬 ‘라보엠’, ‘토스카’와 함께 푸치니 오페라의 3대 걸작이라 불리는 ‘나비부인’이 오는 9월 3~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무대에 오른다. 푸치니가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나비부인’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푸치니가 일본이라는 머나먼 나라, 그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와 풍습을 그려본 작품이다. 순간의 사랑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어린 게이샤의 일생과 순정적인 동양의 여인상을 보여준다. 이 오페라는 1904년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됐다. 1900년 서양의 남자와 동양의 여자가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의 연극 ‘국화부인’을 보게 된 푸치니는 영어를 거의 알아듣지 못했음에도 크게 감동해 그 자리에서 바로 이 연극의 오페라화를 제의했다고 전해진다. 푸치니의 크나 큰 기대와 달리 스칼라 극장에서 있었던 초연은 참담한 실패로 돌아갔지만, 불과 3개월 후 푸치니는 단점들을 보완하여 다시 한 번 ‘나비부인’을 선보였다. 큰 성공을 거두며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엔진포스’가 서울 공연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다음 달 3일과 4일 이천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한국에서 공연된 ‘파워레인저’의 네 번째 공연인 ‘파워레인저 엔진포스’는 ‘파워레인저’의 32번째 TV 시리즈를 기반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려는 외계인과 맞서 싸우는 다섯 용사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파워레인저’라는 막강한 캐릭터 파워를 자랑하며, 이번엔 특별히 뮤지컬이 아닌 액션라이브 쇼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고 나섰으며, 전문 스턴트 연기자들의 고난도 액션과 공중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플라잉 액션을 필두로 사실감 넘치는 전투장면과 파워레인저의 변신모습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어린이 관객은 물론 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이번 이천 공연에서는 4인 가족권 패키지를 구성해 20%할인과 함께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7종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2010 나혜석거리 축제 한마당’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 수원시 인계동 나혜석거리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연합 수원지부와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상조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나혜석 선생의 생애와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나혜석거리 축제 한마당에서는 공연 마당으로 통기타 라이브, 자치위원회 공연, 통기타 연주 비보이 랩 공연, 가족노래 경연대회, 가족 장기자랑, 플루트와 오카리나, 국악 앙상블, 경기민요, 어린이무용, 색소폰 연주, 대북 공연 등이 펼쳐진다. 체험 마당으로 페이스페인팅, 스텐실, 캐리커처 전시 마당으로 백두산 개성 사진전, 나혜석 그림 연구작 베너전이 준비됐다. 또 9월 17일에는 기념식 및 기념 공연, 10월 9일 오후 1시부터는 ‘파란 마음, 파란 세상 백일장’, 10월 16일 오후 1시부터는 ‘사람 사는 세상을 그리는 사생대회’, 10월23일 오후 6시부터는 ‘시인과 함께하는 시낭송회’가 열린다. 수원민예총 관계자는 “가족끼리 손쉽게 문화를 접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하는 장을 마련해 사람이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고자 첫 단추를 끼어야 하는 시기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비만율은 1997년 5.8%에서 2005년에는 9.7%로 증가했다. 수치상으로 8년 사이 소아비만율이 2배 가량 증가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식약청에서는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동영상 자료 배포에 나서기도 했다. 소아의 비만은 부모의 비만과 많은 연관이 있는데,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 80%, 부모 중 한쪽이 비만이면 40%, 부모 모두 비만이 아니면 7%의 확률로 소아 비만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비만인 자녀를 둔 부모는 음식 섭취에 제한을 가하게 되면 잘 먹지 못해 키가 잘 크지 않을 것이라 고민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만인 상태로 자라는 것보다 식습관 조절을 통해 다이어트를 한 것이 성장에는 더욱 도움이 된다. 또 성장기 아이들의 다이어트 치료는 성장호르몬 분비량을 늘리면서 체지방 소비 능력을 향상시키는, 비만치료와 성장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도움말: 안산 청정선한의원 이종훈 원장> ▲소아비만, 비만도로 계산 소아·청소년기 아이들의 경우 성인과 달리 성장단계에 있기 때문에 신장과 체중 변화가 급격히 일어날 수 있고,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지 않은 무모한 다이
척추 유합(고정)을 하지 않는 디스크 수술인 디네시스 연성고정술의 재발률이 1% 이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척추전문병원인 분당척병원과 서울척병원(대표원장 김동윤·장상범)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15개월 동안 디네시스 연성고정술을 받은 환자 545명을 대상으로 재발률을 조사한 결과 수술환자 545명(남성 243명·여성 302명) 중 수술 부위에 재발 증상이 나타나 시술 및 재수술을 한 환자는 5명(0.92%)에 불과했다. 디네시스 연성고정술은 디스크 재발과 허리의 운동성 저하를 우려해 수술을 꺼리는 허리디스크 환자를 위해 개발된 최신 수술법이다. 과거에는 척추유합술(일명 나사박는 수술·경성고정술)이 척추불안정증과 디스크재발을 치료하는 유일한 치료법이었다. 디스크를 제거하고, 척추뼈에 고정나사를 심은 후, 양끝을 지지대로 고정시켜 아래 위의 척추뼈가 하나가(유합) 되도록 고안된 수술이다. 이 방법은 척추뼈의 지나친 움직임을 막을 수 있는 반면, 디스크가 갖고 있는 유연성과 충격 흡수 기능까지 제거해 인접 부위에 또 다른 불안정을 일으키는 등의 단점이 지적돼 왔다. 특히 심하지 않은 불안정증에도 동일한
분당·서울척병원 “척추 고정하지 않는 최신 디스크 수술법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도 임플란트가 가능해 지는 등 임플란트 전천후 시대가 열려 틀니에 의존했던 한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이효정 교수팀은 지난 4년간 70세 이상 고령자 35명에게 118개의 임플란트를 시술한 결과, 임상적으로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임플란트 시술 후 44개월간 만성질환과 함께 상부 보철물의 차이, 시술 시 동반된 외과적 시술의 차이, 시술 부위 등이 임플란트 시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시술 환자 중 29명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각종 전신 질환자로 가장 많이 나타난 질환은 고혈압이었으며 당뇨, 심장질환, 신장질환 순였고 평균 환자 나이는 73세 이상이었다. 연구팀은 또 임플란트 시술 직후와 시술 후 4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방사선 사진을 통한 임플란트 주위 치조정의 골흡수량을 비교한 결과 외과적 수술법 등에 의해서 임플란트 주위 치조정의 골흡수량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다. 고령자는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아 임플란트 시술보다는 씹는 불편함이 있음에도 틀니에 의존하
아주대 의과대학 산업의학교실 민경복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사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도 판에 등재됐다. 이번 민경복 교수의 등재는 산업의학 분야의 여러 연구와 환경의학 분야의 유전체 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민 교수는 2001년부터 산업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고, 2008년부터 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 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산업의학에 관한 연구로 보건학 분야의 권위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유전체에 관한 연구로 Journal of Rheumatology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현재까지 20편의 논문을 SCI 등재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경기도립무용단(예술단장 조흥동)의 기획공연 ‘’태권무무 달하’가 오는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태권무무 달하’는 태권도 무예에 우리 전통무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조화시켜 태권도의 기원에서부터 생활사에서 차지해 온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전통의 숨결과 정신세계를 펼치는 작품이다. ‘태권무무 달하’는 넌버벌,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다. 태초 이전 무의 세계, 두 남녀의 탄생 및 천·지·수·화(天·地·水·火) 신들의 탄생, 남녀 간의 사랑, 이들을 갈라놓는 약육강식의 세계, 선과 악의 대결을 통해 새로운 기운과 생명이 탄생한다는 스토리가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때론 격렬하게, 때론 서정적으로 펼쳐진다. 또 동양의 윤회사상을 비롯해 태권도의 정(靜)과 동(動)의 조화, 고구려 벽화 속 신화적인 상징물들로 이루어진 캐릭터 등 작품 곳곳에 한국적 정서가 깊이 배어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볼거리와 템포감, 예술적 승화가 어우러져야 한다는 조흥동 예술단장의 3대 원칙을 충실히 따랐다. 건국 신화적인 모티브 속에서 시연되는 고난이도의 태권 퍼포먼스와 영상, 음원 등에 한국적인 요소를 더욱 가미했다. 또 무대세트와 의상 등에서도 새로운 볼거리가 확대
‘제2회 행주산성 작은 음악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행주산성에서 열린다. 이번 행주산성 작은 음악회는 10여 명의 사물놀이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신명나는 전통 민속사물놀이와 축원덕담 비나리에 이어 색소폰 연주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주산성 작음 음악회는 7080 라이브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행주산성주변의 야경을 아름답고 감미로운 밤하늘에 울려 퍼질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의 3대첩지로, 조상의 얼이 서린 역사 사적지로 그동안 주간에만 관람이 가능했으나 관람객들의 편의 및 야간개장을 위해 총 공사비 2억6천만원을 들여 올 6월 말 가로등 및 경관조명등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행주산성관리사업소는 앞으로 야간 개장 기간 중 매월 1회씩 정기적인 음악회를 개최하고, 행주산성이 역사와 음악이 공존하는 친근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야간개장은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22시까지다. 야간개장 시 주차료 및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남한산성의 살아있는 역사와 자연생태 인식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펼친다. 25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생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남한산성 생태아카데미’는 남한산성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남한산성의 생태·문화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교육이다. 강의는 총 10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이뤄진다. 이번 생태아카데미에서는 조홍범 교수(서경대)의 ‘인간과 자연생태계와의 관계’를 시작으로 진정일 교수(신구대), 정부희 교수(성신여대), 김영옥(숲 치유 전문가) 등의 생태 전문가들이 남한산성의 생태환경부터 야생화, 곤충, 조류 등에 대해 수준 높고 깊이 있는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남한산성의 숲 생태해설과 체험활동으로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남한산성 생생(生生) 숲 여행’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연계프로그램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한 학급 단위로 신청해 참여 가능하고, 가족단위는 주5일제 휴업일(놀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