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과 어린이재단이 지난 10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2010 우간다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손병관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을 단장으로 하는 총8명의 인하대병원 봉사단과 어린이재단 해외사업팀 5명(현지인원 포함)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말라리아 퇴치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우간다 가야자 주의 키유니 마을에서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가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손병관 단장 및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이진수 교수와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기생충학 교실 김동수 교수는 우간다 현지 의료기관 및 의과대학과 연계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 및 연구를 진행하며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관 봉사단장은 “어린이재단과는 지난 2008년 스리랑카 의료봉사를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지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은 도움이나마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짧은 기간의 의료봉사 및 말라리아 프로젝트로 인해 시작은 미미할지라도 어린이재단과 협조를…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뇌졸중의 전조 현상이라 지칭되는 미니 뇌졸중 환자를 위한 미니 뇌졸중 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11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클리닉은 병원 뇌졸중센터 내에 둬 뇌졸중 환자 중 40%를 경험하는 등 위험성 높은 미니 뇌졸중을 사전에 쉽게 극복할 수 있게 했다. 9일 개설한 이 클리닉은 당일 진료와 검사 실시 등 병원 진료를 보다 용이하게 해 적기에 치료에 나설 수 있어 뇌졸중으로 인한 인적·사회적 손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미니 뇌졸중 증상은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잠시 왔다 사라져 많은 이들이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기는 실정으로 이를 방치했을 때 올 수 있는 뇌졸중을 사전 진료를 통해 방지할 수 있는 미니 뇌졸중 클리닉은 시의 적절한 시설로 의학계는 보고 있다. 이용 방법은 직접 방문하거나 콜센터(1588-3369)를 이용하면 간편한 진료절차를 거쳐 당일 진료가 가능하다.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센터 교수는 “미니 뇌졸중은 곧바로 치료하면 전혀 후유증이 남지 않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심각한 뇌졸중으로 악화될 수 있다”며 “뇌졸중 증상이 잠시 왔다가 사라지면 미니 뇌졸중으로 판단하
“‘지붕뚫고 하이킥’은 제게 너무 고마운 작품이고 ‘자이언트’는 절 연기자로서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해준 작품입니다.” 황정음(25)은 이렇게 말하며 맑은 웃음을 지었다. 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생이 바뀐 후 여세를 몰아 SBS TV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그는 “잠을 못 자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9일 경기 고양시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그를 만났다.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의 무대 인사를 병행하느라 잠을 못 잤다는 그는 이날 ‘자이언트’ 촬영이 시작되기 전 노 메이크업 상태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런데 피부에서는 뽀얀 윤기가 퍼져나왔고 엷은 피로감은 까맣고 큰 눈을 더 진하고 커보이게 만들었다. 바야흐로 안 먹어도 고프지 않고 안 자도 피곤하지 않은 상태. 인기의 힘을 실감하게 했다. “요즘 개봉인사가 겹쳐서 그렇지 드라마 촬영 스케줄은 힘들지 않아요. ‘지붕뚫고 하이킥’ 때 워낙 기막힌 스케줄을 소화했기 때문에 ‘자이언트’ 정도야…(웃음)”그는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CF를 무려 17편 찍었다. 그 작품 출연자 중 단연 최고 기록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촬영하면서 이어지는 밤샘 촬
경기도와 파주시,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DMZ다큐멘터리 영화제’가 ‘평화, 생명, 소통’을 주제로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파주출판도시와 씨너스 이채에서 열린다. DMZ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영작과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에서는 국제경쟁부문과 한국경쟁부문, 스페셜포커스, 월드 스펙트럼 등 4개 섹션을 통해 32개국에서 출품된 7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소다 가즈히로 감독의 ‘피스’(Peace.2010)다. 은퇴 후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가와사키 부부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일본 사회에 남아 있는 군국주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폐막작은 국제경쟁부문 대상작이 상영된다. 국제경쟁부문은 250여 편의 출품작 가운데 소수자문제, 가족, 전쟁, 질병 등을 다룬 13편의 영화가 본선에 올라 상금 1천5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 작품 중에 유일하게 진출한 ‘아이언 크로우즈’(2009)를 포함해 아시아(6편), 유럽(5편), 북미(2편) 작품이 진출했다. 작년 신인감독들을 소개하던 섹션이
아시아-태평양 프로듀서 네트워크(Asia-Pacific Producers Network .APN)는 ‘2010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배우 이병헌, 손예진과 봉준호 감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ㆍ태평양 10개국 100여명의 영화프로듀서들이 모인 APN은 매년 총회 개최국 배우 1명에게 아시아영화인상을 주다가 올해는 남녀배우와 감독상 등 3명으로 확대했다. 시상식은 13일 열린다. 2007년에는 ‘밀양’의 전도연이 상을 받았고 2008년에는 ‘데쓰노트’에 출연했던 마츠야마 겐이치가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야연’, ‘공자-춘추전국시대’ 등에 나왔던 주신이 상을 받았다.아시아의 제작자들이 모여 영화 합작, 저작권 문제 등을 논의하는 APN 총회는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맞춰 12~14일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세계적 거장 지휘자 로린 마젤이 성남아트센터가 주최하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과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에서 직접 지휘봉을 잡게 된다. 로린 마젤은 지난 2007년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을 통해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데뷔한 장한나를 격려하기 위해, 장한나가 음악감독을 맡아 지휘자로 무대에 서는 이 축제에 뮤지컬 어드바이저(musical advisor)로 참석하게 됐다. 장한나의 지휘 스승인 로린 마젤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축제기간 내에 국립경찰교향악단과 청소년 연합 오케스트라인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연습시키고, 지휘하는 장한나를 코치하는 한편, 각 오케스트라 무대에 자신이 직접 출연해, 베를리오즈와 베버의 작품을 한 곡씩 지휘할 예정이다. 마젤이 지휘하는 첫 번째 공연은 14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경찰교향악단의 무대이다. 분당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은 숲과 어우러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스탠드석 480석과 잔디밭까지 포함하면 1만명 정도 관람이 가능한 공간으로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쳐 매우 쾌적한 곳이다. 국립경찰교향악단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장흥아트파크는 오는 13일부터 9월30일까지 특별기획 ‘The Final CUT 마침표’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모두 4개의 공간으로 구성, 작가 조성묵, 박영남, 오수환, 이우환, 윤명로, 김창열, 곽인식, 이반, 전국광 등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Space1에서는 작가 조성묵이 1980년대 후반부터 제작해온 ‘메신저(Messenger)’라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신분의 대리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의자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 존재의 상황과 부재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작가 박영남의 ‘하늘에 그려본 풍경(Landscape Against Blue Sky)’는 색채를 넘어선 진관의 세계를 담고 있는 듯한 담백하고도 풍성한 작품을 선사한다. Space2에서는 동양서법의 획을 만드는 선의 구성을 통해 매우 한국적인 서양화를 만들어내는 작가 오수환의 작품이 걸린다. 최근 작품의 화면과 공간을 완벽하게 장악한 굵고 투명한 붓질의 긴장감 넘치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Space3에서는 김창열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소멸돼가는 물방울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해 회화적 시공간에서 의미를 찾아내게 한다. 또 작가 윤명로의 ‘겸재예찬’도 만날…
◆공연 △재즈감상입문(렉처콘서트4)(~8.2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청소년여름예술여행(~8.13)=경기도문화의전당.(031-230-3296)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8.13)=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JUMP’(8.14)=화성아트홀.(031-267-8888) △세계타악음악회 ‘고고싱’(8.15)=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378-4255) △잭더리퍼(~8.22)=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INVISIBLE JOURNEY(보이지 않는 여행)-국제무용교류(8.24~25)=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02-743-9227)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12.5)=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사랑나눔갤러리(~8.16)=노석순 초대전 ‘사랑·행복 그리고 인생’전.(031-236-1533) △수원미술전시관(~8.21)=낙원의 이방인.(031-243-3647) △평촌아트홀(~8.21)=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070-8667-8125) △경기도미술관(~8.22)=2010경기미술프로젝트-경기도의 힘.(031-481-700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는 오는 30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모집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청소년 연주자와 함께 연주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천지역 클래식계의 저변확대와 차세대 유망주를 발굴을 위한 이번 기획은 우수한 연주자를 선발하고,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하여 전문 연주인으로 성장하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모집은 현재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전공자를 선발한다. 응시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3일부터 5일간 소정의 응시원서에 자필 또는 워드로 기재한 후 교향악단 사무실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종합문화예술회관 내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응시자는 반주자를 동반하여 협주곡 한 악장을 암보해 연주해야 한다. 한편 합격자 명단은 9월 3일(금) 오전 10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지(http://art.incheon.go.kr)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대표회장 김인중 목사, 이하 한정협)는 오는 12~14일 성남 선한목자교회에서 제8회 ‘탈북민을 위한 여름영성수련회’를 연다. 영성수련회는 탈북자 전 가족이 사랑과 은혜를 나눔으로써 미래 통일시대에 북한 선교사로서의 건강한 영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탈북민 500명을 비롯해 기도조장, 자원봉사자 등 총 7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 가족이 참석 가능한 수련회이며 무료 숙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김순갑 목사(인천 동광제일교회), 김인중 목사(안산 동산교회) 신용백 목사(서울 푸른나무교회), 유기성 목사(성남 선한목자젊은이교회), 이광선 목사(서울 신일교회)를 강사로 열린음악회, 정착업무소개 및 취업설명회 등이 시행된다. 또 건강·법률·가정상담 등 각종 유익한 상담을 통해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한정협은 탈북자들의 정착생활을 돕고 지원하여 북한선교와 통일의 일꾼으로 양성하기 위해 1980년부터 활동해오고 있다. 대다수 탈북민들은 분단 60년이란 세월로 인한 문화적인 충격과 경제적인 자립 능력 부족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최근 탈북민의 급증으로 정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