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1~4전시실에서 ‘머리가 좋아지는 IQ박물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지혜를 테마로 역사를 짚어보고, 퍼즐·블록·게임·토이 등 지능 발전과 관련된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수집된 고대 유물에서 인간의 두뇌 사용의 증거를 눈으로 확인하고, 악마의 퍼즐이라 불리는 거북 모양의 퍼즐, 하노이의 탑 등 5천여 점의 독특한 전시물들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번째 테마인 ‘지혜의 역사’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인류 두뇌 사용의 증거를 보여주는 200여 점의 진품 유물에서 지혜의 진화를 선보이고 두 번째 테마 ‘불가능의 세계’는 최상의 난이도 악마의 퍼즐, 수리퍼즐의 진수 하노이의 탑, 화살이 꽂힌 콜라병 등 불가능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 ‘IQ 퍼즐’은 세계 최초의 직소퍼즐, 앤틱퍼즐, 희귀퍼즐 등 세계 곳곳의 퍼즐 200여 점을 만나고 불가능 퍼즐 체험을 만끽할 수 있으며, 네 번째 ‘IQ 블럭’은 목조, 석조,…
꽃, 풀, 나무, 나비, 구름, 산 등 자연의 소재들을 강렬한 색채대비와 거침없는 필법으로 그려내는 작가 유근영의 34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파주 갤러리 터치아트는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엉뚱한 자연’전을 열고 유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유 작가는 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추상적 경향과 모노크롬회화가 주류를 이루던 70년대부터 20세기 후반 미디어 아트나 비토 아콘치 등의 개념미술이 대세를 이룰 때도 한결같이 자신의 세계를 고집해왔다. 화려한 색감으로 구상과 비구상, 표현과 재현의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30여 년간 외곬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해 온 것. 그간 ‘무제’, ‘건회포’, ‘우주적 공간’ 등 많은 연작을 그려왔다. 일찌감치 표현주의적 방법을 택한 그의 연작들에 드러나는 다양한 색의 변주와 대담한 매치의 작품들은 무엇 하나 거칠 것이 없다. 그중 ‘엉뚱한 자연’이 단연 대표 연작으로 손꼽힌다. ‘엉뚱한 자연’은 정형화되지 않은 표현 방식으로 자연의 생생함을 전한다. 색들이 엉키고 충돌하며 빚어내는 낯선 자연의 모습
오디션만 아흔일곱 번째. 친구들 사이에서 그는 아직은 ‘배우’가 아니라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친구’다. ‘시네마 천국’을 보고 처음 가슴이 뜨거워졌고 ‘비트’에서 유오성을 만난 뒤 ‘저렇게 해보고 싶다’고 결심을 굳혔으며 이후 소속사도 없이 무작정 오디션장을 쫓아다녔다. ‘이게 내 길이 아닌가’ 하는 한숨이 나올 무렵 기회가 왔다. 영화 ‘포화속으로’(감독 이재한)에 등장하는 학도병 71명 중 한명이다. 주인공급은 아니지만 배역의 이름이 있는 ‘주요 학도병’ 중 한명이니 간만에 기회가 온 것이다. 제대로 쉴 곳도 마련되지 않은 현장에서 전투복 차림으로 더위와 추위를 번갈아가며 견디면서 5개월을 지낸 뒤 그는 800만원의 출연료를 손에 쥐었다. 통장에 찍힌 금액을 보고 가슴이 뭉클해졌다. ‘포화속으로’에 출연한 신인배우 박태주(24)가 들려주는 캐스팅까지의 긴 여정이다. 6.25 전쟁에 참전한 학도병 71명의 실화를 다룬 이 영화에서 그는 ‘어리바리함&rsq
KBS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에 출연 중인 탤런트 김소은을 사칭한 트위터가 발견돼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29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 달 전쯤 회사 임원의 트위터에 김소은의 이름으로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가짜 트위터의 존재가 들통났다. 회사 관계자는 “메시지에 김소은의 사소한 근황과 사진이 첨부돼 있어 처음에는 의심을 하지 못하다 점차 메시지의 내용이 이상하고 답변이 전혀 없는 것을 수상히 여겨 김소은에게 확인한 결과 도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자로 최종 업데이트된 김소은의 가짜 트위터에는 여러 장의 사진들과 19개의 트위터 메시지가 올라와 있었고 팔로워가 1천500여명에 달했다. 김소은은 “나는 트위터도 없고 트위터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다. 가짜 트위터를 확인해 보니 내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과 글들 절묘하게 이용했더라”며 “다른 연예인이나 팬들에게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은의 소속사는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기그룹 SS501의 김현중이 배용준, 이나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키이스트에는 현재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박예진, 소이현, 홍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키이스트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 손꼽혀온 김현중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엔터테이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DA(디지털 어드벤쳐)와 협력해 해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채널 DATV와 함께 김현중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5년 SS501의 멤버로 데뷔한 김현중은 아이돌 스타로 아시아 전역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해에는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지후 선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최근 발매된 SS501의 앨범 활동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빛으로 그리는 그림’ 사진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의 아름다움을 펼쳐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지부장 조성근)는 오는 7월 5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동북아시아 사진교류’전을 연다. 동북아사진교류전은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의 지난시, 일본의 아사히카와시와 함께 국가 간 소통을 도모하고 사진을 통해 문화·역사·생활상을 이해하는데 기여코자 마련됐다. 지난 1996년 화성축성 200주년을 기념으로 매년 열리기 시작해 올해 15년째를 맞았다. 전시에서는 한·중·일 정상급 작가의 고뇌와 정성이 담긴 작품 90점(한국 44점, 중국 28점, 일본 18점)을 볼 수 있다. 동북아시아의 사진을 집중 조명하며 각국의 고유한 사진의 정체성과 문화지형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 작가 개개인의 그간 활동상을 엿볼 수 있으며, 그들의 작품세계와 작품관을 확인할 수도 있다. 창작적인 면에서 서로 자극을 주고 기폭제가 되기도 하며, 아시아의 어제와 오늘을 담아내는 역사의 지도 역할에도 충실하다.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은 “사진예술로 풀어낸 삶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10일 더위를 싹 날려 줄 ‘갈갈이패밀리’ 개그 콘서트를 마련했다. ‘개그콘서트-갈갈이패밀리’는 방송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박준형, 정종철 등 인기개그맨들이 투합해 대학로 전용극장 갈갈이 홀에서 공연 중인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콩트 형식의 개그와 방송에서는 공개하기 어려웠던 개인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더욱 다채롭고 참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세계 가장 큰 규모의 공연예술축제인 영국의 ‘애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출품했던 ‘넌버벌 퍼포먼스’는 전체 프로그램 중 백미로 꼽힌 만큼 행복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그맨 박준형은 “관객들이 문화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하남시에서 공연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공연에서는 여러 콩트 중에서도 인기 콩트를 엄선해 웃음을 전할 것이며, 낯설지 않으면서 신선한 무대를 꾸밀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요즘, 큰 웃음으로 활력을 되찾아드릴 것”이라고 덧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한진석)은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대학로 연극의 진수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을 무대에 올린다.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은 제9회 2인극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해 한국연극의 역사라 할 수 있는 연극 연출가 동인집단 ‘혜화동 1번지’에서 공연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실시하는 ‘2010 오픈스페이스 프로젝트S’의 우수소극장 연극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순진한 만화가와 능수능란한 영업사원과의 만남을 그리고 있다. 시작부터 요란하게 등장한 영업사원은 자신의 직업적 저의를 숨긴 채 백과사전을 팔아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순진한 만화가에게 접근한다. 과장된 어투와 추임새, 호탕한 웃음, 칭찬과 맞장구 일색의 화법으로 만화가를 압도한다. 그에 반해 수줍은 미소, 소심한 언행과 겸손하고 친절한 태도로 시종일관 영업사원을 상대하는 만화가는 버거워 보인다. 마침내 계약서에 싸인을 하는 순간, 관객석에서 터져 나오는 ‘어떡해’ 소리는 순진하기 짝이 없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신명철)은 다음달 25일까지 ‘꿈지공 창작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6~8일 열리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문화활동의 방향성에 대한 전체 교육과 밴드, 댄스, 노래, 영상, 토론회 분야의 분반교육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밴드 분야에 백석예술대학 최현우 교수, 댄스 분야 동서울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설선영 교수, 노래 분야 가수 이정현의 노래 ‘바꿔’를 작곡한 이제경 작곡가, 영상 분야 성남미디어 공동체가 함께 한다. 또 바나나보트 체험 등 수상 활동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매진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홈페이지(www.jw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qhdus81@hanmail.net)이나 팩스(031-750-4635)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게 된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교육 기회를 경험하고, 청소년 참여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천주교 수원교구 복음화구은 오는 8월 8일까지 제3기 ‘수원교구 복음화학교’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복음화학교는 9월3일부터 11월12일까지 모두 10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이용훈 주교(수원교구 교구장)을 비롯해 유흥식 주교(대전교구 교구장), 고종희 한양여자대학교 교수, 임영준 사랑人사랑 대표, 구인회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교수 등 11명이 나서 초대 교회의 정신, 평신도의 소명과 사회활동, 그리스도교 미술과 영성, 가정에서 시작하는 청소년 사목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총 30시간의 교육 중 27시간 이상 이수(저년반 총 20시간 중 18시간 이상)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 대상은 사목위원, 소공동체봉사자, 수도자 등이며 본당 주임신부 특별추천자는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낮·저녁반 각각 선착순 280명을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이들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31-244-7224)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문의: 031-244-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