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중심 인성교육·앞선 융합인재교육 작년 도내 중학 유일 STEAM 우수학교 전국 100대 우수校 선정 등 3관왕 쾌거 자연환경 활용 수리산 프로젝트 특색 교과 융합형·배움공동체·체험활동 등 다양한 수업… 자기발견·진로탐색 기회 인성사회성 교육 중시 꽃동네 수학여행 재능기부·봉사 등 배려·공감능력 키워 융합형 창의인재 교육 롤모델 자리매김 공교육 혁신 선도하는 안양 신안중학교 실천 중심 인성교육과 융합인재교육(STEAM)으로 공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안양 신안중학교. 신안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이자 안양시 혁신교육 지구내에 자리잡은 학교다.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꿈’과 ‘열정을 지닌 행복한 신안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최주석 교장, 오찬숙 교감을 비롯한 50여명의 교직원이 창의지성교육과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최주석 교장 교육혁신 연구·노력 지속 열정 지닌 신안人 키울 것 지난 한 해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앞으로 계획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올해 신안중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STEAM 우
매화향기 가득한 작은 어촌마을엔 포탄 소리가 멎은지 8년여가 가까운 지금도 수많은 폭격의 잔해가 생명이 숨쉬는 갯벌에서도 문득 우리에게 다가선다. 이제는 잊혀질만도 하건만 마을로 날아드는 포탄에 민간인 12명이 사망했고, 15명이 다친 세월의 기억은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 단지 지난 2005년 ‘쿠니’란 이름의 사격장이 폐쇄되고 소유권이 국방부로 넘어갔을뿐 소박한 어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는 마찬가지다. 언제쯤 갯벌에서부터 마을까지 예전처럼 매화향기가 생명의 숨결로 가득해질까? 그러나 아쉬워만 하기엔 우리의 희망은 너무 푸르다. ‘통합’과 ‘상생’의 상징인 흑뱀의 해 계사년, 그 새 아침에 우린 다시 평화생태공원의 새로운 첫 삽을 뜬다. 아픈 상처도 아물면 새살이 돗듯이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기에. 이제 다시 희망이다. 평범한 시골이다. 설경에 어울린 마을은 평화롭다. 눈앞에 바다가 있고, 썰물때면 드넓은 갯벌이 장관인 동네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답답한 가슴을 비우러 찾기에 제격일 정도로 번잡한 도시에서 고작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이곳이 바로 매향리다. ‘저주의 깃발’
“2013년은 민선 5기 후반기로 시정 주요사업들이 구체화 되는 해로 미래 도시발전 기반시설 확보와 시 정체성 확립에 노력하며,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올해 시가 시행하는 다양한 시책의 최종 목표는 ‘모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책 개발ㆍ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29만 시민, 800여 공직자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김윤주 시장을 만나 새해 역점시책을 들어본다. 시의 복지도시 건설 청사진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대해 긴급지원과 희망복지 무한돌봄 사업 등 민관협력의 계층별 맞춤 복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유도해 생산적인 복지에 중점을 두며,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는 전문화된 보호 서비스인 위·드림 스타트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제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겠다. 노인들의 일자리와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노인 복지공간과 건강관리를 위한 노인 복지관 및 도시 보건소지소 건립을 추진하겠다. 지역경제
이교범 하남시장은 계사년 새해 ‘시민중심의 웰빙 도시 청정 하남’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민선5기 출범과 동시에 잡초를 걷어내 흙을 고르고 지난해엔 좋은 씨앗을 골라 파종도 마쳤다”는 이 시장은 “올 한 해 그 씨앗이 뿌리내리고 건실한 싹을 틔우게 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36만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이 시장의 2013년 시정 추진 방향을 들여다 본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얻기 위한 첫 걸음은 ‘열린시정’일 것이다.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결정짓는 것은 물론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반드시 그 정책이 실현되도록 하겠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조기 정착, 자원봉사단체의 자율성 보장, 체계적인 봉사활동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자원봉사단체의 법인설립을 추진해 자원봉사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하겠다. 복지부문 추진 사업은. 우리시 전체인구 대비 18%에 이르는 2만6천395명의 복지 수혜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한 노인 자살예방 전문상담원 운영, 독거노인 가사도우미의 파견 등은 물론 저
“시민 모두가 평택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명품도시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올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키워나가면서 자율과 책임, 참여와 화합 등 높은 시민정신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일류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공직자들과 시민 모두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시의 더 큰 발전과 미래를 열어가는 김선기 시장을 만나 올해 역점시책에 대해 들어본다. 올해 역점 추진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 먼저 고덕삼성산업단지의 본격 착수로 ‘첨단산업도시’ 발전을 더욱 촉진시켜 나가겠다. 삼성산업단지 120만평은 오는 4월부터 기반공사를 시작해 2016년부터는 가동할 수 있도록 하고 LG전자 등의 진위 2산업단지도 80만평 가운데 40만평 정도를 올해 안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 새롭게 배치한 황해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 173만평은 포승지구를 시작으로 올해 말부터 보상과 착공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타 산업단지 6개소 286만평에 대해서도 개발이 촉진되도록 노력하겠다. 3개구청 대도시 도약에 대비한 기반사업은. 고덕신도시는 1단계 사업으로 135만평으로 확장해 오는 3월중 착수토록하고 고덕신도시내에 12만평의 행정타운을 구상하면서 안중출장소,…
“현재 김포시는 계획됐던 사업들을 마무리 하거나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2013년 새해 계획을 담담하게 피력했다. 시는 미래의 초석으로 한강신도시의 완성과 도시철도 추진 그리고 성공적 산업단지의 완성과 씨네폴리스의 기반 다짐 등을 꼽고 있다. 유 시장을 만나 시의 추진중인 사업과 발전계획을 들어본다. 2013년 시의 전략목표는. 시는 올해 목표로 도시철도 등 역점사업 마무리,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품격 높은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등으로 정했다. 또한 중점추진과제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확고한 미래도시 기반 구축,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활력 넘치고 건강한 지역경제 육성, 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고품질 교육·문화 인프라 구현, 시정에의 진정한 시민참여제 운영을 통한 열린행정, 소통행정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도시철도 재정 사업과 여타 사업의 추진 여부는. 김포 발전의 획기적 분수령이 될 도시철도사업은 사전 행정절차가 신속히 추진 중에 있어 올해안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고 2018년 이전에 개통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네폴리스 사업은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2년전부터 시민단체 결성 생업 제쳐놓고 궂은일 맡아 작년 6월 잠실구장서 삭발 전국민에 창단 필요성 알려 선수協·프로축구 수원삼성도 힘 실어줘 일사천리로 추진 김 지사·염 시장·KT 회장 막후 정치권 등 똘똘 뭉친 결과 한바탕 축제 벌이고 싶어 장유순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시민연대 총괄간사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지난 11일 KBO정기이사회 직후 프로야구 10구단 연고도시로 수원-KT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5년여만의 구단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115만 수원시민은 물론 발표 당시 신년기자회견 중이던 염태영 수원시장 등 모든 수원시민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KBO의 결정이 누구보다 남다른 사람, 바로 장유순(50)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시민연대 총괄간사다. 지난 2년여간 프로야구단의 수원 유치를 위해 생업도 제쳐놓고 뛰어온 장유순 총괄간사를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이사회 결정이 있기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KBO가 프로야구 10구단 연고도시 발표 이후에도 장유순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시민연대 총괄간사는 주말도…
“새해에는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시정을 목표로 알찬 살림을 꾸려 나갈 계획입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올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여성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소통과 참여의 혁신자치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더 듣고, 더 뛰고, 더 변화하는 시정’이라는 구호 아래 76만 안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뛰고 있는 김 시장에게 지난 1년의 시정 성과와 2013년 중점 시책에 대해 들어본다. 지난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는. 지난해 시는 안정 속의 변화, 변화 속의 안정을 추구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시책 강화, 관광·해양산업 육성, 다문화 선진도시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했다. 안산 경제의 젓줄인 시화스마트허브 활성화와 시화MTV에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조성하고, 7개 코스, 74㎞의 대부해솔길을 조성해 관광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여성친화도시 조성,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등 남녀노소는 물론 내국인과 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
양평군은 지방자치 성공을 위한 주민 참여가 한층 높아지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시각각 변화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2013년, 선택과 집중 그리고 뚝심과 소신행정으로 모든 군민이 사는 보람을 느끼고 행복을 실감하며 자족할 수 있는 ‘행복실감도시 양평’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013년 군정 핵심전략을 김 군수에게 들어본다.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본다면. 군민의 오랜 염원이던 국립교통전문재활병원이 착공돼 추진중에 있고, 양평~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양평통합 휴게소가 설치가 확정됐다. 또한 두물머리와 골용진, 청운, 양동 등 4개 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지평우회도로, 단석~명성간 도로, 교평~화양간 도로도 준공됐다. 물래길이 행정안전부 주관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10’,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인이 가봐야 할 관광지 99’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문화·관광·레포츠 중심도시로의 로드맵에 대해. 군에는 친환경농업박물관, 곤충박물관, 몽양기념관, 소나기마을을 비롯해 세미원과 두물머리, 생태공원, 남한강 자전거길, 물래길 등 많은 문화·관광지가 조성돼 있고, 많은 예술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같은 문화와 레
사통팔달의 도로망, 분당신도시에 판교신도시, 위례신도시까지 성남은 이제 광역급 도시 위용을 갖춰 희망에 차 있다. 거기에 본시가지와 분당신도시의 리모델링, 재개발·재건축을 앞둬 활기를 띠고 있다. 성남시 승격 40주년이 되는 올해 계사년(癸巳年) 시가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이재명 시장에게 들어본다. 좋은 일자리 마련과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은. 시민기업과 사회적기업 등을 지속 발굴해 100개 기업으로 확대하고 도로와 공원 등 관리사업 145개를 시민일자리 사업으로 전환 연 9만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것이다. 관급 1억이상 발주 시 성남시민 50% 이상 고용의무제 지속추진, LH도시정비사업 홍보관 인수 사회적기업 교육장 등 사회적 경제 클러스터 역할을 매김할 것이며 정자동 시유지 유수벤처기업 유치, 시 상권활성화 재단 역할 확대, 중원구 지역 상권화구역 추가 지정 등에 나설 것이다. 시민 평등교육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교육환경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 공평·균등한 공교육을 받게 할 것이다. 창의·지성 교육 실천 위해 도 교육청과 미래혁신교육상을 확립하고 생활곤란 대학생들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중·고교 신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