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노후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순공사비의 90%(최대 1000만 원)를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신청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 공사는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단열 보강, 차열도료 시공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항목으로,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의 소유자이며, 세부 대상 요건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저소득층, 다자녀가구(3명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우선순위가 부여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리시청 건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 이후에는 현장 조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사전상담을 거쳐, 구리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후 주택에 거주
남양주시는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2026년 제4기 청년 기자단’을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청년기자단은 시정 전반과 청년 관련 정책을 청년의 시각에서 취재하고, 다양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남양주시 청년 네트워크와의 소통 체계를 새롭게 마련해, 취재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청년 간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시 소재 학교 또는 기업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재직 중인 청년으로,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단은 2월 말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시 공식 청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수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국·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추진 계획과 현안 문제,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조 1337억 원 중 자체 상반기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가용재원 조기 확보와 중점 집행 대상 통계목 설정을 통해 1월 중 선제적인 예산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공정률과 집행률 등을 집중 관리하고, 선금 및 기성급 지급 등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해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정기적인 보고회 및 전략회의를 통해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우리 경제의 대외여건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공공분야의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관리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계약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분쟁 방지를 위해 ‘공공계약 업무 지원·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본청, 구청, 사업소 등 계약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 업무에 관한 구체적 방법과 명확한 근거, 사례 등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방계약은 지방계약법, 판로지원법, 건설산업기본법, 조달사업법 등 적용되는 법령이 다양하고 하위 행정규칙인 예규와 훈령이 복잡해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업무다. 이에 시는 ㈜공공계약연구원과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용역’ 계약을 맺고, 오픈채팅방과 전용 카페를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계약 업무와 관련한 실시간 상담·자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계약 담당자들은 발주처 계약 업무에 관한 사항과 법령 제·개정 사항, 계약 관련 법령 해석, 유권해석 판례, 감사 사례 활용 등을 실시간으로 자문받을 수 있다. 시는 법률적 검토 등 전문적 자문이 필요하거나 비공개를 원하는 경우 서면 자문을 통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적법한 업무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연 1회, 3시간 발주처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 ‘하갈교차로’, 처인구 역북동 ‘명지교차로’와 수지구 죽전동 ‘죽전사거리’의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로 하갈교차로의 차선 구성을 변경하고, 명지교차로의 사거리를 통합했다. 죽전사거리에선 안전하게 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섬을 변경했다. 시는 기존 도로를 최대한 활용해 주변 여유 공간을 정비하는 교통체계 개선 공사와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9월까지 경희대삼거리, 무수교삼거리, 고림지구 진입삼거리, 보쉬앞사거리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정찬승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공사를 포함해 백암행정복지센터 교통환경 개선, 남사읍 북리삼거리 좌회전 차로 확장, 보쉬앞사거리 좌회전 차로 확장 등 교통체계 개선공사 등 10곳과 죽전교차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공사를 완료했다”며 “지역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16일 복지관 열린소통실에서 퍼스트태권도와 라면 500봉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퍼스트태권도 김영배 관장 및 초등학생 등 12명의 원아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라면은 퍼스트태권도 원생들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복지관 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후원전달식에 참여한 신빛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모은 용돈으로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라면을 계속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을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추진 계획 수립, 규제 발굴·개선 활동 등 4개 항목 11개 지표 전 과정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기업과 주민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는 일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층고가 높은 반도체 생산시설(팹) 특성을 고려해 건측물 가운데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44m(6층)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방관 진입창 설치 면제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반영시켰다. 시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과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해 관철했다.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의 용도지역 변경으로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부수토지 범위가 축소돼 이주민이 과세 부담을 떠안게 되는 문제가 해결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8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려면 부지 소유자들의 협조를…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5일 일부 환경단체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취소해 달라며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 데 대해 "이번 판결을 계기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프로젝트를 흔드는 모든 시도가 멈추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정부의 용인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과정에서 기후변화영향평가 등이 미흡했다며 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일부 환경단체의 소송 심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은 국가 대항전 형태로 벌어지는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 확보 경쟁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주축인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조성하는 국가전략 프로젝트"라며 "민선8기 때인 2023년 3월 국가산단 조성계획이 결정된 이후 정부가 정상적인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서 2024년 말 계획을 승인한 과정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이번 판결로 확인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세계에선 치열한 속도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그런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일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용인미르아이 IBEP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용인미르아이 IBEP(IB Experiential Programme) 공유학교는 IB 교육이 운영되지 않는 학교 학생들에게 IB 교육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용인 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일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IB 교육 학습 경험을 확대한다. IB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 재단인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주도적 탐구와 학습을 통해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IB 전문교원들이 의기투합해 개발한 ‘언어와 수학으로 잇는 관계’ 교과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IB 교육 기반의 개념과 탐구 중심 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공유학교 운영 첫 시간에는 학부모 대상 IB 교육 설명회를 열어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B 교육을 통한 경기미래교육 방향을 안내한다.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IB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갔지만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IB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2026시즌 연간·후원회원을 모집한다. 지난 시즌 홈경기 총 관중 7만 9201명(평균 유료 관중 3771명)을 기록하며 구단 창단 최초 K리그1 승격 성과를 거둔 부천은 이러한 관중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좌석 구성과 회원 제도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부천은 관중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연간·후원회원 제도의 상품 구조와 혜택을 대폭 개편했다. 연간회원은 성인과 어린이 회원으로 단순화하고 테이블석 연간회원 운영을 종료했다. 후원회원은 스탠다드·프리미엄 등급으로 재편하며 레알레드플러스멤버와 가족결합형 레알블랙멤버 상품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레알블랙멤버는 좌석 배정 인원을 1인으로 조정하는 대신 좌석 보수와 환경 개선을 통해 프리미엄석으로 차별화했다. 연간회원은 성인 회원 24만 원, 어린이 회원 10만 원에 판매된다. 모든 연간회원에게는 선예매 권한과 회원카드가 기본 제공되며, 어린이 회원에게는 유니폼(레플리카) 교환권이 추가로 지급돼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에 방문,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후원회원은 후원 금액에 따라 레드멤버(월 5000원), 레알레드멤버(월 1만 원), 레알레드플러스멤버(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