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성남시장 후보 단수 공천 결정을 번복하고 2인 경선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김병욱·김지호 예비후보가 각각 입장을 밝혔다. 두 후보 모두 당의 결정을 수용하면서도, 경선의 의미와 향후 방향에 대해 서로 다른 점을 강조했다. 김병욱 후보는 당의 결정을 “선당후사의 차원에서 받아들인다”고 밝히며, 당내 결속과 본선 승리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당 재심위원회와 통합검증센터가 제기된 의혹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강조하면서도, 단수 공천이 아닌 경선으로 전환된 배경에 대해 “당내 전 세력이 결집해 선거 승리에 유리한 국면을 만들기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병욱 후보는 향후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 공세를 자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갈등이 아닌 화합과 책임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을 “대한민국 정치의 방향을 바꿔온 상징적인 도시”로 규정하고 “오늘의 결단을 승리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지호 후보는 이번 결정을 “공정과 원칙이 바로 선 결과”로 평가하며 경선 재개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단수 공천 번복을 “바로잡힌 결정”이라고 표현하며, 당원들의 지지 덕분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경기 오산시)이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발표에서 ‘분당선 기흥~오산 연장 사업’이 제외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 차지호 의원은 지난 26일 입장문을 통해 “분당선 연장은 단순히 지역의 숙원 사업을 넘어, 국가 전략 산업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핵심 배후 교통망”이라며, “정부가 경제성 논리만을 앞세워 용인 처인구민들의 오랜 염원과 지역 발전의 시급성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차 의원은“형식적인 사업 분류 논리를 앞세워 오산을 비롯한 경기 남부 235만 시민의 필수 교통 인프라 사업을 배제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토부 및 기재부에 예타 제외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차기 예타 대상 선정 시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 의원은 이번 예타 제외 결정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제도적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 의원은 오는 4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분당선 연장사업 예타 제외의 부당성과 사업 필요성을 반드시 공론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선 연장사업은 기존
오산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손을 맞잡고 대대적인 마을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농협(NH농협 오산시지부·오산농협)과 농업인단체 연합(한국농촌지도자·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국생활개선 오산시연합회)이 공동으로 농촌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서랑저수지 일원에서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오산시청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서랑저수지 일대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서랑동 문화마을 인근을 정비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 관내 농촌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 농촌 마을 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에 그치지 않고 마을 유휴지에 꽃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도 병행되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농번기를 앞두고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7일 ‘유니클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신규 오픈에 이어 4월 3일( ‘유니클로 스타필드 하남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파주 운정 및 하남 주요 상권에 매장을 오픈하며 수도권 신도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 12월 지역 밀착형 쇼핑 공간으로 오픈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1층에 자리한 ‘유니클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은 파주 지역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운정신도시의 핵심 상권에 위치해 지역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는 매장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은 쇼핑몰의 상징적인 공간이자 약 3만 6000여 권의 책으로 둘러싸인 복층형 서가와 라운지로 구성된 ‘센트럴 파드(Central Pod)’와 맞닿아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특히 쇼핑몰 내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 중 가장 큰 면적인 317평(1047㎡)의 규모로, 가로 약 36m의 오픈형 매장 입구를 통해 개방감 있는 매장 환경을 구현했다. 여성, 남성, 키즈 & 베이비 등 유니클로의 전체 상품군을 효율적으로 전개하며, 7대의 계산대와 12곳의 피팅룸을 갖춰…
농심이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2026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MOU 체결식을 가졌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농정원과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6년 차를 맞았다. 농심은 올해도 청년농부 10명을 선정해 감자 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농사 시작 전 선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제공하고, 우수 생산자와 청년농부를 멘토-멘티로 연결해 씨감자 보관 및 관리 방법 교육, 파종 시기 현장 지원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농심은 청년농부들이 판로 걱정 없이 감자 재배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 이들이 생산한 감자를 전량 구매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농심의 청년농부 감자 구매량은 2022년 132톤에서 지난해 583톤으로 4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다. 그동안 농심이 구매한 감자의 누적 구매량은 총 1,793톤에 달하며, 이는 수미칩, 포테토칩 등 농심의 대표 감자 스낵 생산에 활용됐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선발된 청년농부들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북유럽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가 ‘레스케이프’와 협업해 오는 5월 31일까지 휴식 공간을 선보인다. 에이스침대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레스케이프’ 호텔 내 웰니스 존 '릴렉싱 아틀리에'에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를 배치했다. 리클라이너 특유의 안락함과 부티크 호텔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어우러지며, 도심 속 프리미엄 휴식 환경을 완성했다. 스트레스리스는 1971년 북유럽 최대 가구 기업 에코르네스(Ekornes)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의자’를 목표로 론칭한 리클라이너 브랜드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45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릴렉싱 아틀리에를 방문한 고객은 스트레스리스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런던 메이페어 거리에서 영감을 얻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메이페어(Mayfair)'를 비롯해 모던한 스타일의 '런던(London)', 부드러운 곡선과 풍성한 쿠션이 특징인 '레노(Reno)', 글로벌 베스트셀러 '매직(Magic)' 등 총 4조의 인기 리클라이너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의 안정적인
오산시가 시민들과 함께 '분당선 오산 연장' 사업의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최근 오산시 전역에서는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분당선 연장 촉구를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 서명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오산역에서 기흥역을 잇는 분당선 연장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에 알리고, 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오산시는 대규모 택지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인해 광역 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은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분당선이 연장되면 서울 및 경기 남부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교통 편의를 넘어, 오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분당선 연장 서명운동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로,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기반영된 기흥~오산 노선의 세교 2·3지구까지 연장을 건의하는 사항이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야 정부도 움직일 것"이라며 주변 이웃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의정부시 금오동 한 카페에 27일 11시 14쯤 승용차 한 대가 돌진해 전면 유리창과 충돌하며 운전자와 카페 내 손님이 각각 경상을 입었다. 경기북부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운전자는 60대 여성으로 카페 앞 외부 주차장 진입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 2명은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고 경찰이 현장을 인계해 사고 발생 과정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대학 동아리와 협력해 운영하는 ‘방정환 특화 콘텐츠’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깔깔소학교’의 참여자를 오는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2024년 재개관 이후 대학 동아리와 협업해 방정환 콘텐츠 기획전시와 학술자료 기반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깔깔소학교’는 서울여자대학교 만화동아리 ‘만화방’과 함께하는 어린이 글 공모 및 만화 제작 프로그램으로,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 잡지를 통해 어린이 글을 공모했던 활동에서 착안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도서관 내 ‘깔깔코너’에서 글쓰기 주제를 선택한 뒤, 비치된 사전 등을 활용해 이야기를 작성하고 이를 우체통에 넣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글은 만화 콘텐츠로 제작되어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문방정환도서관은 2026년에도 대학 동아리와 협력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동아리 ‘도서관활동원정대’는 방정환 연구소 학술자료를 바탕으로 카드뉴스 ‘깔깔박사’를 제작해 시립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월 공개할 예정이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현대병원에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효율적인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중증응급환자 1차 진료권 확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협약 의료기관인 현대병원에서 1차 필수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 상태를 우선 안정화하고, 추가 전문치료가 필요한 경우 119구급대가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을 지원하는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소방서장과 현대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수용 지연을 최소화하고 치료 개시 시점을 앞당겨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병원의 수용 능력은 한정적이나, 소방과의 협력을 통해 1차 처치 후 전원이 보장되는 체계가 정착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환자 수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생존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구급현장에서는 수용병원 선정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신뢰를 높이고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