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시청앞 미래광장에서 개최된 한국야구르트 아줌마들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 장면. 올해는 같은장소에서 13일 더 확대된 규모로 치러진다. 혈액암을 앓아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비를 마련못해 가슴을 졸인 중학생에게 지역민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 겨울 초입의 추위를 녹이는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과천문원중학교 2학년 강모군은 지난 7월 고대안암병원에서 혈액암 진단을 받고 수술에 들어갔다. 과천시 별양동 단독주택 지하방에서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살아온 강군은 할머니 역시 암으로 투병 중이고 할아버지도 연로해 생계에 전혀 보탬을 주지 못하는 실정에 진료비와 수술비 746만원을 내지 못해 애를 태웠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시음식업지부는 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내놓았고 별양동 통장단도 30만원을 보탰다. 성금행렬은 계속 이어져 과천시가 공공부조기금 300만원을 과천약수교회 등 종교단체가 100만원을 지원했다. 과천로타리클럽도 딱한 사정을 듣고 300만원 지원을 약속했다./과천=김진수기자 kjs@kgnews.co.kr
<광주시> ◇지방서기관 ▲세정담당관 정환성 ▲공동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임근현 ▲마케팅기획팀장 정민곤 ▲대중교통과장 이병렬 ▲문화예술회관장 이춘배 ▲남구 국장요원 황이두
경기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가 9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센터측은 1년 동안의 운영성과를 보고했다. 조준필 지원센터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여성, 학생 피해자가 의료, 상담, 법률, 수사 등을 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향후 NGO 등과의 지역 네트워트 구축, 지원 서비스의 질 향상, 폭력 피해의 사전 예방 등에 역점을 두고 더욱 발전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운선)는 지난 9일 경찰서를 찾은 ‘꿈나무 어린이집’ 등 관내 2개 미취학 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원생들은 먼저 강당에 모여 영상물을 시청하고, 미취학 어린이용 교육 기자재를 통해 계절·연령별 교통사고 예방요령과 교통 안전요령이 평소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교통정보센터를 둘러본 후, 현관 앞에서는 교통순찰차 및 싸이카를 직접 시승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 김운선 서장은 인솔 교사에게 “통학시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불의의 교통사고로부터 귀중한 어린 생명을 보호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내 중소기업에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주대 중소기업법무센터가 12일 개소한다. 아주대 법무센터는 중소기업법무상담실, 중국진출법무지원실, 대북경제교류법무지원실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중소기업의 창업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에서부터 기업활동에 필요한 법률 서비스,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법률상담과 송무 지원을 위해 수원지방변호사회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법과대 백윤기 학과장은 “법률서비스 취약 분야인 경기지역 중소기업에 최상의 비즈니스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중심, 지역 밀착형 산학협력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5일전에 팩스, 이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해야 한다. 중소기업상담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중국진출법무지원실은 매월 둘째 월요일 오후 2시에, 대북경제교류지원실은 수시로 운영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이주상)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파주시 군내면 민간인통제지역(민통선)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통일촌 군내면 출장소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검진인력과 종합검진차량을 통해 검진이 실시되었으며 총 53명의 주민들이 건강검진에 참여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빈혈, 혈당, 고지혈증, 간기능 검사, 흉부X-선 검사, 심전도검사, 위장촬영, 유방촬영, 자궁암검사와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치과 및 한방치료 등의 종목으로 구성해 실시했으며 앞으로 필요한 종목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건강검진은 6월1일이후 두 번째 검진으로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인구협회 관계자는 “민통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차후 검진항목을 점차 확대 실시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국가 5대암 검진 및 건강검진(성인병) 사업을 도내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민통선과…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광석)는 지난 9일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광석 소방서장은 그동안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46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자는 행정자치부장관 1명, 소방방재청장 7명, 경기도지사 17명, 국회의원 6명, 도의장 2명, 서장 13명이다. 또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식당 취사인부 3명을 비롯해 직원들이 직접 투표해 뽑은 4/4분기 모범공무원(소방교 박재현)을 표창하고 구급 출동을 통해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시킨 구급대원(소방사 최경일, 김정석)에게 생명지킴이 배지를 수여했다. 한편 정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항상 소방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준 소방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 했다. 또 정 서장은 “앞으로도 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2008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9일 중소기업센터에서 시험지구 교육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수능시험은 수원을 비롯한 14개 지구, 189개교에서 129,532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을 비롯, 이상덕 교육국장, 14개 시험지구 교육장 등이 참석, 수능 업무와 관련된 지원 및 협조, 당부사항 등을 점검했다. 양재길 장학관은 “원정 수능시험을 봐야했던 수능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군포·광주하남 지구에 시험장 15개교와 시험실 254실이 신설 운영된다”며 “새로 신설된 시험장 지구에 특별히 만전을 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능부정행위 신고센터(031-2490-205)’를 설치, 운영하고 대책반은 일일점검 관리를 통해 조치방안을 협의·강구토록 했다. 한편 김진춘 교육감은 “한 개인으로 볼 때 수능 시험은 초, 중, 고 12년의 학창시절을 결산하는 중요한 시험이다”라며 “중요한 사항은 미리 파악하여 집중 관리하고 특히 시험관리 요원이 티끌만한 오차도 없이 감독하겠다는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관리에 임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기준에 맞는 시험
“흔히 전통문화란 고리타분하거나 박물관에나 보내야 할 것으로 치부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옛 시대를 살다간 사람들의 얼과 슬기가 깃들어져 있어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줘야 할 유산이 바로 전통문화로 인식전환이 필요합니다.” 전통문화 바로 알기와 전파, 향토사연구에 10여년의 세월을 받친 과천문화원 최종수 원장(66)은 전통문화에 대한 정의를 명쾌하게 내렸다. 8일 만난 최 원장은 모친상 이후 깎지 않은 텁수룩한 수염에 서리가 앉았지만 목소리는 나직하면서도 힘찼다. 그는 과천에서 600여년을 살아온 전주 최씨 가문의 후손이다. 최 원장이 전통문화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해는 2003년 문화원장 취임 후부터이나 과천이 시로 승격된 1986년부터 사실상 시작했다. 선대가 오랜 세월 뿌리를 내린 고장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던 그는 먼저 향토사연구와 조사가 바로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길이라고 생각, 남모르게 수집 작업을 해왔다. 1991년엔 예술문화의 산실인 문화원 설립에 나서는 등 산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5년 뒤엔 과천향토사연구회를 결성, 직접 회장 직을 수행하면서 과천의 옛 전통 살리기에 매달렸다. 당시 수집한 자료는 과천시지 발간에 일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은 안양 새중앙교회의 17세 이하의 경증장애인 20여명은 의왕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일일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소화기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소방관 아저씨들은 불속에 들어가면 뜨겁지 않아요?” 최근 신체적인 발달 장애를 겪는 경증장애인들이 의왕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일일 체험교육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은 장애인들은 안양 새중앙교회의 17세 이하의 경증장애인 20여명. 신체적인 발달 장애로 화재발생시 초기대피와 대응능력이 부족하지만 소방장비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은 어느 누구보다도 많았다. 소방안전체험관에는 소화기체험장을 시작으로 연기 피난체험장과 미로탈출체험장, 지진체험장 그리고 응급처치체험장등 모두 5개. 화재시 발생되는 예상을 그대로 만들어 놨다. 이날 이들은 실제 화재 발생과 같은 긴급상황 체험장에 뛰어들어 소방장비 다루는 방법도 익혔다. 소화기 다루는 방법을 실제로 보여주는 소방공무원의 시범에 장애인들은 다투어 실습을 했고 연기가 나는 피난체험장과 미로 탈출 체험장에서도 빠짐없이 참여해 모두 무사히 빠져 나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모든 체험을 직접 나서 몸으로 부딪쳐 봤고 체험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