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도 콘텐츠기업 육성 간담회는 경기도 콘텐츠 기업 간 자율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경기도 문화관광국 황성태 국장, 삼성전자 권강현 상무, KT 심주교 상무, OBS경인TV 홍종선 본부장, 다날 정훈진 부사장, 넥슨 권준모 대표, 신씨네 신철 대표, NHN 박성호 실장 등 콘텐츠 제작 유통, 정보통신 관련 기업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콘텐츠기업 간의 자율적 발전적 협력방안 논의 ▲대기업과 콘텐츠 중소기업 간의 상호 협력방안 논의 ▲융복합, 양방향성 콘텐츠 산업의 시장진출 및 활성화에 대한 방안 논의 ▲OSMU활성화를 위한 공동제작 / 투자 컨소시엄 구축 모델 논의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느끼는 애로사항 및 정책사항에 대한 논의됐다. 특히 콘텐츠 산업의 전략적인 육성을 위해 콘텐츠 기업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대 중 소 기업간의 협력 시스템 마련해 지속적 발전과 교류를 위한 경기도 콘텐츠기업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기업의 역할을 논의
부천시는 중요 무형문화재 부천 전수관 준공 및 개관식을 3일 오후 4시 전수관에서 개최했다. 전수관은 오정구 여월동 98-5번지에 위치한 (구)여월정수장 슬러지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건물 1586㎡ 규모(지하1층, 지상1·2층)로 사업비 9억5천만원이 소요됐다. 전수관 1층에는 경기민요(중요무형문화재 57호 이춘희)가 2층에는 남사당놀이(중요무형문화재 3호 남기문)가 입주한다. 준공식에는 도·시의원과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지역예술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식전행사로 왕의남자 출연자인 권원태 선생의 줄타기 공연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요 무형문화재 부천 전수관 개관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우수한 예술인을 배출할 수 있는 요람은 물론 부천의 전통 문화예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일부터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전시설명프로그램 ‘교과서 속 미술이야기’와 ‘세계 미술로의 여행’ 상설 전시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평일에는 오전 11시, 주말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30명 신청 가능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국미술 1910-1960’ 전에서 진행되는 ‘교과서 속 미술이야기’는 미술 교과서에 수록된 구본웅, 권진규, 김환기, 박내현, 오지호, 이중섭, 임용련, 장욱진 등의 작품을 국립현대미술관 작품해설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해설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한국 근대 미술을 집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전시로 우리 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근대 거장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국제원형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세계 미술로의 여행’에서는 미술 교과서에 수록된 백남준을 비롯한 앤디워홀, 토니크렉, 장 팅겔리, 데이비드 호크니, 척 클로즈, 장 뒤뷔페,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원형전시실은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최근까지 국제 미술의 흐름을 대표할만한 작가와 작품들을 선별해…
2004년 12월 10일 출범한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심갑섭)이 창립 4주년을 맞았다. 이에 인천문화재단에서는 4주년 출범 축하 기념식을 10일 오전 10시 한국토지공사빌딩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인천문화재단은 200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2009년 인천문화재단의 사업 방향과 목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 말에 임기가 만료된 제 2기 이사진에 대한 감사패 전달은 물론 새로 위촉된 인천문화재단 3기 이사진에게 안상수 인천시장이 임명장을 수여한다. I-신포니에타의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농협 인천본부의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문화재단 창립 4주년 기념식은 재단의 2009년 사업발향과 지향점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032-455-7112)
예로부터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진 인삼. 그 중 안성지역의 붉은 황토흙에서 적당한 일조량과 농민들의 땀을 먹고 자란 안성 인삼이 우리 몸엔 안성맞춤이다. 안성마춤 인삼은 “사람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라는 말처럼 농민들의 지극한 정성과 인삼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토양과 기후조건 등 천혜적인 조건에서 재배되고 있다. 안성에서 재배되는 인삼은 사계절 변화가 뚜렷하고 적절한 강수량과 황토 흙에서 재배하여 머리부분인 뇌두가 충실하고 동체와 주근의 발달이 양호하며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많고 향이 진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안성마춤 6년근 인삼은 1998년 ‘전국 인삼 품평회 최우수상’, 2002년·2003년 연속 ‘전국 인삼협의회 주최 우수 수삼품평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약효와 품질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반백년 역사의 안성인삼 안성의 인삼농사는 1958년 대덕면 건지리와 삼죽면 미장리 인근에서 터를 잡고 일반농가보다는 전문가에 의해 인삼농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안성의 특산물로 인삼이 재배되기에는 초기 시설비 투자비용 과다 및 생산 기술전파 미흡 등으로 보편화 되지 않아 일부 농가에서만 생산하는 특작물의 한계를 벗어나
2일 오후 강화읍 국화리에 위치한 강화문예회관 문화의 집에서는 강화문학회(회장 최연식 시인)가 주최하는 ‘강화문학 제8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안덕수 군수, 구경회 강화군의회의장, 이효순 부의장을 비롯 이웃인 김포문인협회 (회장 김동진)및 통진문학회(회장 김일순)회원과 강화예술인 등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했다. 강화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연식 시인은 발간사를 통해 “문학적 토양이 척박한 강화에서 죽어라 노젓는 사람과 시늉만 내는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갈등도 존재 했지만 지난 8년간 열심히 노를 저를 지금은 이만큼 넓은 강을 흐르게 되었다”며 “혹여 강물을 따라 흐르다 좌초된다 하더라도 어느 강가에 제각기 흩어지면 여기저기 외로운 꽃들로라도 나름대로의 향기를 뿜으며 살아갈 것이기에 이를 위안으로 삼는다”고 밝혀 강화문학을 이끌어 오면서 힘들었던 소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안덕수 군수는 “그동안 강화문학회 회원들은 묵묵히 창작에 전념해 강화의 역사와 정체성을 찾는데 기여해 왔으며 강화의 문화예술이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꽃을 피워 전국적 문학
전설의 유명 스타들을 추억하고 직접 보고 느낄 즐길 수 있는 ‘페이머스 아티스트 쇼’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다. 스펙트럼 에이전시INT와 스펙트럼 아시아ENT 함께 제작한 ‘페이머스 아티스트 쇼’의 시작을 알리는 제작발표회가 10일 그랜드 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 홀에서 개최되고 본 공연은 2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열린다. 미국 본사 스펙트럼 에이전시 INT’l. 의 대표 Cheryl Murphy(셰릴 머피)와 아시아 지사의 임준한 대표이사의 인터뷰 그리고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현재 활동 중인 배우들의 소개 및 영상 등으로 이뤄진다. 전설의 유명 팝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페이머스 아티스트 쇼’는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마돈나’, ‘마이클 잭슨’을 재현하는 배우(impersonator)들의 무대로 이뤄진다. 그들은 적게는 10년, 많게는 20년 넘게 미국, 유럽의 각 도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틀즈’ 역의 ‘The Cou
‘한글’을 소재로 한 본격적인 국외 전시가 일본에서 개최된다. 건국 6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62돌을 맞아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일본에 알리기 위한 한글 전시회 ‘젊은 상상 그리고 이야기’ 3일부터 17일까지 오사카와 동경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동경과 오사카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글학회(대표 김승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사카 한국문화원 전시실과 동경 신주쿠 파크타워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문자로서만이 아니라 디자인과 조형적인 접근방식으로 일본인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도록 구성했다. 전시 내용은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단면들이 다섯 개의 한글 이야기로 짜여 있으며, 안상수, 한재준, 이상봉 등 한글을 소재로 활동 중인 다양한 예술작가 및 단체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1964년 화홍시단, 시향 동인 및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 창립 회원으로 문단활동을 시작한 임병호 시인(경기일보 논설위원)의 ‘단풍제’가 출간됐다. ‘단풍제’, 이번 시집에서 임병호 시인은 가을과 겨울 사이에 있는, 세월이가고 자신이 서 있는 그 곳을 표현한 듯 하다. 임병호 시인이 갖고 있는 세계는 비밀스럽고 촘촘하다. 그리고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꽃, 나무, 새, 숲, 푸르른 자연, 고향 금당리, 역동하는 도시들, 시간, 공간에 머무르는 관념들, 또는 그 모든 대상들을 초월하고 있다. 그의 시선에 따라 대상화된 물상들은 때때로 거시적 거리에 있기도 하고 미시적 거리에 있기도 하다.
인간의 원초적인 상실감과 그리움을 일깨우는 작품으로 ‘노스탤지어의 마법사’라 불리는 온다 리쿠의 단편집 ‘코끼리와 귀울음’이 출간됐다. 이 책은 저자가 5년간에 걸쳐 연재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단편집으로, 온다 리쿠가 자신의 장점이자 한계였던 모호함을 벗어던지고 가장 논리적으로 구성해낸 ‘본격 미스터리’ 작품집이다. 본격 미스터리는 ‘논리의 소설’이다. 작가는 사건의 단서를 공정하게 작품 속에 모두 제시해 독자들의 흥미와 추리를 유도한다. 그리고 두뇌게임에 참여한 독자들을 교묘한 트릭으로 혼란시킨 후에 대단원에 이르러 비로소 주인공을 통해 진상을 공개한다. ‘코끼리와 귀울음’ 역시 ‘마법의 스토리텔러’라 불리는 온다 리쿠의 작가적 매력으로 독자들을 각각의 결말에 설득되고 경탄하게 만든다. ‘코끼리와 귀울음’에는 온갖 사건을 접하고 그것을 풀어가는 탐정으로 전직 판사 출신의 세키네 다카오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말끔한 트위드 양복을 갖춰 입고 담배 대신 캐러멜을 우물거리며 아이들의 단편적인 대화나 편지 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