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안내하는 로봇이 분당서울대병원에 등장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환자 안내용 공공서비스 로봇인 ‘스누봇(SNUBHOT)’을 도입, 5일 공개했다. 키 130㎝, 몸무게 60㎏의 이 로봇은 산업자원부의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돼 대전시의 명예로봇시민증을 받은 학습도우미 로봇을 기초로 해 ㈜한울로보틱스가 제작·공급한 것으로, 이미 결혼식과 광복절 행사 등에서 사회를 보면서 기능과 성능검증을 마친 모델이다. 이 로봇은 앞으로 사람을 대신해 분당서울대병원 1층 로비를 돌아다니면서 1m 이내에 사람이 나타나면 이를 인식해 인사를 한 뒤 손목에 사람인식 점등이 켜지면서 음성 및 모니터를 통해 안내를 시작한다. 주로 병원의 각종 시설 및 위치, 인근 약국 위치 및 버스노선 등 교통안내, 각종 병원서류 발급절차 등을 안내하고 뉴스, 날씨 등 생활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환자나 방문객들은 직원의 도움없이 첨단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환자의 만족도와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강흥식 원장은 &ldqu
수원구치소 ‘마음의 풍경…’ 한국화 26점 전시 수원구치소(소장 송영삼)는 3일 오후 소내 미술관인 ‘아름다운 문화공간 소원갤러리’에서 화묵회 회원과 원종남 교정협의회장 및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의 풍경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한국화 26점을 전시했다. 화묵회는 한국화를 사랑하는 수원시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순수한 단체로서 한국화의 질적 향상에 대한 욕구와 한국화의 위상을 높이려는 의욕들이 모여 구성됐다. 여백의 미, 담백한 수묵담채의 맛을 즐기고 현대회화속에 한국화의 자리를 당당히 지키며 세계속에 그 위상을 점차 알리고 있는 이 단체는 예술활동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해 평생교육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시키는 등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팔달구보건소 화양초교에 구강보건실 운영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재복)는 어린이 구강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4일부터 팔달구 화서2동 화양초등학교에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강보건실 설치는 성장기 아동의 구강질환예방을 극대화하고 발생된 구강질환을 미리 발견해 조기치료 하고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해 건강수준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하고있다. 이번에 개소된 화양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은 지난 해 세곡초와 매탄초, 영화초에 이어 4번째로 화양초등학교 학생 837명의 구강건강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구강건강실태조사와 구강검진, 개인별 치주실태조사 등이며 예방처치는 치아홈메우기와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등을 실시,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개별 칫솔질 교습과 치면세마(스캘링)를 추진할 계획이다. 치과진료사업은 국민구강건강발전 건강증진사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2회 희망경기평생학습 수원축제에 3일동안 약 13만여명이 참여, 성황리에 폐막 됐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시, 수원교육청, 경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주관하에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과 도문화의전당, 효원공원 일대에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 이번 축제는 152개 기관 127개 동아리의 22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약 2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진춘 도교육감의 대회사, 김용서 수원시장과 이기준 수원교육장의 환영사, 전영수 교육위원회 의장의 축사와 수원시립합창단, ‘MC The MAx’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 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일째는 휴일을 맞이한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손에 손을 잡고 행사장을 방문해 152기관의 다양한 전시·체험·동아리 경연대회·동아리 공연에서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각 체험부스마다 10미터 이상 줄을 서 체험학습에 동참하고자 하는 진풍경이 연출 됐다.
“익숙한 모니터 화면에 후보자의 얼굴까지 볼 수 있어 쉽게 투표할 수 있었어요.” 4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신풍초등학교에서 열린 2학기 전교 어린이회 임원선거가 수원시 팔달구선관위의 도움으로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으로 실시됐다. 이날 선거에는 6학년 3명과 5학년 2명의 후보자가 등록, 4∼6학년 학생 191명이 6학년 후보자 중에서 각각 한 명의 회장과 부회장을, 5학년 후보자 중에서 또 한 명의 부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에 나선 어린이들은 선관위 직원들의 설명으로 자신의 투표권을 확인한 다음 투표카드를 발급받아 기표소로 들어가 후보자의 얼굴까지 등장하는 모니터를 간단히 누르는 것으로 투표를 마무리했다. 팔달구선관위 이근배 관리계장은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의 간편성과 정확성을 알리기 위해 각종 선거지원을 나서고 있다”며 “무엇보다 미래 유권자인 어린이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에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광석)는 현장 활동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사랑을 함께하고 동료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119 자선바자회’를 위한 자선물품 기부운동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순직소방공무원의 유가족에게 전국 소방가족의 자선물품 판매수익금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6일~7일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바자회에 전달할 물품을 자진 제출하는 운동으로 수원남부소방서는 전 직원이 총 150점의 생활용품, 의류, 가전제품 등을 바자회에 제출했다.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순직소방관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유가족에게 전달되며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소방방재청의 명의로 전달되게 된다. 앞으로도 수원남부소방서는 순직유가족 돕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동료사랑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제5대 교육위원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이 경기도교육위원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지역교육장과 직속기관장, 교육단체장 등 초청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교육자치 발전과 의정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표창장 수여, 전영수 의장의 기념사, 교육감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을 축하하는 연회도 가졌다. 이날 전영수 경기도교육위원회의장은 기념사에서 “지식기반사회인 21세기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교육개혁을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을 길러 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이에 초점을 맞춰 각종 교육시책이 효과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의정활동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전 의장은 “경기교육의 당면과제로 교육위원회의 독립형 의결기구화를 통한 진정한 교육자치의 실현, 전국 최하위 수준인 교원 법정정원 확보율을 높이고 부족한 교원을 확보해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9월부터 근로자 뿐만 아니라 사업주도 모성보호와 관련된 각종 지원금제도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노동부는 지난 1일부터 근로자가 산전후휴가급여 또는 육아휴직급여를 고용지원센터에 신청할 경우 근로자는 물론 사업주에게까지 관련 정보를 전자우편을 통해 자동안내 하는‘Happy Mail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근로자의 산전후휴가에 이은 육아휴직 사용 및 사업주의 육아휴직장려금 신청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노동부는 그동안 산전후휴가급여 또는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한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하여, 1회에 한하여 메일을 발송했으나, 확대 실시되는 서비스는 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4단계로 나누어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업주에게도 발송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노동부 김태홍 고용평등정책관은 “사업주는 육아휴직장려금 등 고용보험 전반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교교육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 온힘” 김동순 14대 구리남양주교육장 “교육행정은 학교를 지원하는 업무가 목표인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학교교육이 알차게 가도록 성실히 후원자 역할에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구리남양주교육청 14대 김동순(60) 교육장이 지난 3일 취임식에서 밝힌 교육청 운영방침이다. 지난 1967년 3월 경북 칠곡군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시작한 후 경기도 화성과 여주 등지의 초등학교에 근무하다 1997년 10월부터 2000년 8월까지 포천교육청과 안산교육청 학무국 장학사, 시흥 장곡초등학교 교장, 부천교육청 학무국 초등과장, 성남교육청 학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장영조씨와의 사이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는 김 교육장은 취임식장에서 직원들에게 “직장이 화목하고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가정적인 분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여러분들은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교대 출신이며 등산이 취미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양평 교육환경 개선에 소임 다할 것”김갑수 19대 양평교육장 “학창시절을 보낸 내 고장에서 교육장으로 취임해 감회가 무척이나 새롭습니다. 양평 교육의 문제라면 무엇이든 귀담아 듣고 함께 고
양평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자신이 받은 토지보상금 중 1억원을 쾌척한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혜숙(54) 양평군 생활개선회장. 김 회장은 자신의 거주지와 돈사부지가 중앙선복선 전철화 사업구간 중 전동차 기지창 부지로 포함되면서 받은 보상금 중 1억원을 지난 3일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부했다. 또한 김 회장은 노숙자, 외국인노동자를 돌보는 서울 천사병원에 보상금 중 1천4만원 기부하는 등 용문교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에어컨과 영사기 설치비용도 함께 기부했다. 이밖에도 김 회장의 봉사 및 선행은 주위에 잘 알려져 있다. 음식점을 경영하던 시절 봄과 가을로 주기적인 경로잔치 여는가 하면 생활개선회장직을 맡은 2005년부터는 각종 행사에 참가해 농산물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나온 이익금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에게 생활용품 지원 및 청소, 목욕봉사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기부에 앞서 김 회장은 “보상금으로 받은 금액은 내 돈이 아닌 사회에 환원해야 할 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학사업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 관계자는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