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단지는 주몽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유관기관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추석맞이 세대공감축제”를 최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산본주몽1주거행복지원센터, 군포시립주몽어린이집,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 산본주몽1부녀회에가 단체의 특색에 맞게 화합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 등 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정동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했고 특히 산본주몽1단지 입주민들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겁고 넉넉한 추석맞이 세대공감축제를 즐겼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주거행복지원센터는 이날 단지 내 주민자조조직인 두드림봉사단과 비누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단지내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홍보활동 등을 펼쳤다. 주거복지사 배치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및 돌봄서비스 등을 전담하는 주거복지사가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암나무 열매로 인한 보행환경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열매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추석이 끝난 직후 4일부터 은행나무 열매털이에 나선다. 은행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가을철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해 가로수 수종으로써 인기가 많지만, 최근에는 떨어진 열매로 인한 악취 및 보행환경 불편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시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은행나무 진동털이기”를 도입해 10월 4일부터 군포 주요도로변 12개 노선에서 약 400주가량의 은행나무 암나무에 대해 열매 채취 작업에 나선다. 또한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의 자체 인력도 함께 투입하여 도심 은행나무 열매 채취작업을 통행에 지장없이 신속하게 진행해 10월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열매채취로 인해 악취민원이 해결되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정화에 탁월한 은행나무를 그대로 보전해 오염된 토양과 대기를 정화효과를 기대함과 동시에 가을철 풍요로운 볼거리 제공할수 있어 쾌적한 단풍가로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열매털이 작업을 통해 군포시민에게 더욱더 깨끗한 가을철 가로환경을 선사할 것”이라며 열매털이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
군포소방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신흥초등학교에서 ‘2023년 현장대응훈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기소방 3대 전술(화재현장 소방차량 운용 효율화, 급수확보 강화, 급수체계 효율적인 전술)’을 정착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군포시 내 3개 안전센터(오금, 산본, 송정)와 구조대가 참여하여 원거리 소화전 점령과 옥외 수관연장 등 화재진압전술과 복식사다리 전개와 방수포 조작 등 장비조작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배점은 화재진압전술 60점과 장비조작점수 40점으로 구성되며, 평가점수와 감점 합산 등을 통해 최종 점수가 높은 순으로 결정된다. 성적이 우수한 2개 팀에는 부상으로 상품권과 힐링연수의 특전이 주어지며, 개인에게도 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도지사 표창도 추천한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소화전에 상수도 배관 구경을 표시해 화재현장 급수체계도 강화’(소방차에 충수 시간 단축)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미디어와 기술에 대한 흥미를 공유하며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2일 오후 7시 보훈회관 3층 미디어상영관에서 ‘ChatGPT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ChatGPT를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강의는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최대 300명 규모로 진행되므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참여해도 좋은 교육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구글 폼에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3곳, 전통시장 2곳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캠페인은 고향 방문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화재경보기)을 선물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롯데피트인 산본점, 이마트 산본점, AK프라자 금정, 산본전통시장, 군포역전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시설관계자, 시장상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소방차 길터주기 ▲부주의 화재예방 및 불나면 대피먼저 ▲주방용(K급) 소화기, 1차량 1소화기 비치 ▲명절 기도폐쇄 및 심폐소생술 안내 등을 어깨띠, 배너 등을 활용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양재열 재난예방과장은 “주택화재의 피해저감을 위해 추석 명절 귀성객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 및 설치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25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나눔활동’을 펼쳤다. 인재개발원장 등 직원 20명은 지난 25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내 추석맞이 윷놀이 대회 행사 진행을 지원하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100만원 상당의 대회 시상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추석행사는 사물놀이 공연 관람 및 윷놀이 대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윷놀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상호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백상훈 관장은 “한국철도 인재개발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풍성한 명절선물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이번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이상범기자 ]
군포시는 지난 22일 제29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 3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사회 부문 고종근(남·62세) △지역발전 부문 김성철(남·59세) △교육문화 한영숙(여·69세)씨가 수상했다. 시민사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고종근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장에 재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학교폭력 예방활동 △안전한 사회와 도시 만들기 △과거 코로나19 방역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헌신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철 씨는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이자 군포시에 소재한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일자리 창출과 군포산업진흥원 이사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 △군포경찰발전위원회 회장 역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한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영애 씨는 현재 군포문화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인 국악인으로 △1985년부터 이어진 경기소리연구회, 한소리예술단, 군포아리랑보존회 활동 △40년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하고 활발하게 국악 발전과 전승을 위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보건소 산하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 노인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3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산본역과 금정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산본시장과 같은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함으로써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정기 전용 주차장인 10개소(평화, 당정노외, 당정3, 당정7, 당정8, 당정9, 당정10, 당정11, 동백길, 군포고가교밑3)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무료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의 목록은 군포시 홈페이지나 군포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인생이모작랩(Lab)'의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창업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EM환경교육센터,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 나이태, 모리모꼬지, 이야기그림책, 숲속요리작당, 군포 디지털 강사 연합회 등 총 7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들은 앞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재단은 인생이모작랩 입주단체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 등 단체들의 성공적인 자립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군포문화재단 및 입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창업을 위한 거점을 제공하는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평생학습 사업과 연계된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