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대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소방서는 최근 관내 대표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안성을 찾아 화재 예방과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쇼핑과 문화·여가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사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를 비롯해 비상구와 피난통로 관리 상태,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소화설비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다수 인원이 동시에 대피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 피난 동선 확보와 유도 안내시설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 유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자율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소방서는 평소 소방시설 점검과 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하기 위한 교권 보호 체계 정비에 나섰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제1회 총회와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위원회 운영 방향과 기능을 구체화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기구로, 교원과 학부모는 물론 변호사와 경찰 등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소위원회 구성, 심의·의결 권한 위임, 운영 규정 개정 등이 이뤄지며 위원회 운영의 틀이 정비됐다. 아울러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도 병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 기준을 마련하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침해 사안 발생 시 학생과 보호자에 대한 조치, 분쟁 조정 등 교원 보호와 관련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운영 체계 정비를 통해 교권 보호 기능을 보다 체계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보장돼야 학생의 학습권도 온전히 지켜질 수 있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유원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안성시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7대 핵심공약과 읍면동별 맞춤형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공도·안성3동·대덕·미양·고삼·양성·원곡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세부 공약을 제시하며 “교통·교육·의료·산업·주거·환경을 연계한 생활권 중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7대 핵심공약은 ▲공도 생활권 기능 강화 ▲철도·도로 중심 교통 개선 ▲안성3동·원곡 생활환경 정비 ▲고삼·미양·양성 지역 기반 발전 ▲일자리 및 복지 확대 ▲응급의료·공공의료 체계 구축 ▲안전 중심 정책 추진 등이다. 공도 지역에는 도로 및 교통 체계 개선과 교육 인프라 확충, 생활SOC 복합시설 유치 등이 포함됐다. 안성3동은 구도심 환경 개선과 주차 문제 해소, 하천 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 등이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대덕 지역은 대학 인접 특성을 반영한 교통 개선과 외국인·근로자 지원 체계 구축, 청년 주거 및 창업 환경 조성이 공약에 포함됐다. 미양 지역은 산업단지와 농업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통체계 개선, 환경 관리, 농업 지원 정책 등이 제시됐으며, 고삼은 관광 및 체류형 농촌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한 인구 유입 정책
김장연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9호 공약으로 중·고등학교에 K-콘텐츠 특성화반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안성은 예능 교육 기반이 부족해 관련 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고 있다”며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에 K-콘텐츠 예능 특성화반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특성화반에서 K-POP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영상, 연기, 음악, 뮤지컬,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또 “안성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등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이 있는 만큼, 이들과 연계한 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기반의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예능 교육은 사교육 부담이 큰 분야”라며 “지도자 인건비와 시설·장비, 기숙사 등을 시에서 일부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타 지역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는 일반 공업고에서 대중예술고로 전환한 이후 높은 입학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며 “안성도 K-콘텐츠 교육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안성 지역 학생들의 관외 진학 비율을 언급하며 정책 필요성을
김진원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와 사재경 경마장유치시민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과천경마장의 안성 유치 필요성을 제기하며 지역 정치권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공동 발표를 통해 “국가 공공기관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과천경마장의 이전과 관련해 안성 유치가 필요하다”며 “시장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이 정부 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연천·남양주·고양·안산·시흥·오산·화성·이천 등 다수 지자체는 과천경마장 이전 가능성에 대비해 유치 경쟁에 나선 상황이다. 이들 지역은 각각의 입지 여건과 개발 계획 등을 내세우며 유치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후보와 사 위원장은 “안성 역시 지역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참여하는 공동 논의 자리를 마련해 유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재경 위원장은 경마장 유치 시 기대되는 효과로 연간 2조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와 약 550억 원 규모의 세수 창출, 일자리 확대 등을 언급했다. 또한 농·축산물 판로 확대와 교통 인프라 확충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입지 여건에 대해서는 “안
오산시의 추가 공모 절차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 논란이 확산 중이다. 당초 공고 취지와 달리 현역 국회의원의 보좌진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기존 예비후보들로부터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오산시장 공천 경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나, 공모 과정의 적절성을 둘러싼 갈등도 함께 표면화되고 있다. 이미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지층을 결집해 온 기존 예비후보들은 이번 추가 공모 자체가 '특정인 심기'를 위한 명분 쌓기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미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일부 예비후보들은 이번 추가 공모가 특정 인사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 중이다. 특히 향후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당내 일각에서는 경선 원칙 훼손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송영만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긴급 성명을 통해 이번 공모가 특정인을 위한 절차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인사들의 해명을 요구했다. 공정성 논란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경선 참여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차지호 의원실과 최병민 전 보좌관은 "전략공천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시민과 당원을 기만했던 거짓 해명에 대해 즉각적이고 진정성 있는 공식 사과를 촉구했
성남시가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의 고질적인 하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하수관로 체계를 전면 개선하는 중장기 사업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수와 우수를 함께 처리하는 기존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리하는 ‘분류식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올해 안에 환경부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이 승인될 경우 총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게 돼 시 재정 부담이 크게 줄고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수정지역과 중원지역의 합류식 하수관로 전 구간으로, 총 연장 391㎞에 달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분류식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 인가 단계에서 단지 내 오수와 우수 분리 시공을 조건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복정동 하수처리장으로 오수를 이송하는 주요 통로인 독정천, 단대천, 대원천에는 별도의 오수관로를 매설해 하수 처리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악취 저감 대책도 병행된다. 시는 현재 6곳에 설치된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시설을 오는 6월 말까지 4곳 추가 설치해 총 10곳으로 확대한다. 이 시설은 높이 3.5m의 지주
화성특례시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결단식’을 열고 오는 4월 광주시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 관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통고, 출전 보고, 선수단기 전달, 시장·내빈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이 박종선 회장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 선전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총 27개 종목에 선수 346명과 임원 131명 등 총 477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1만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 체육대회다. 시는 지난 제69회부터 제71회 대회까지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경기도 체육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영, 축구, 검도, 궁도, 야구 등 다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7일 향후 10일간 순차 발표 중인 정책 비전 가운데 두 번째로 ‘평생 책임도시 화성’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순간부터 질병과 위기, 노후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도시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이지만 돌봄과 교육, 복지의 부담이 여전히 개인과 가정에 집중돼 있다”며 “이제는 ‘각자도생’이 아닌 ‘함께 책임지는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돌봄·교육·복지의 통합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독박 육아는 줄이고 돌봄은 사회가 나누며, 관련 정책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육과 돌봄 격차 해소를 핵심 과제로 꼽으며 공공 중심의 교육 환경 구축 의지도 밝혔다. 그는 “사교육비 때문에 아이의 꿈의 크기가 달라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출발선이 다른 사회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기회가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돌봄, 교육, 복지가 따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될…
성남시는 기존 우편·문자 중심의 체납 안내 방식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모바일 ‘통합 알림톡’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시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체납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기존에는 행정이 안내 방식을 일방적으로 정했지만, 앞으로는 우편·문자·카카오톡 중 선택한 채널을 통해 체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하나의 안내문으로 통합 제공해 왔다. 여기에 카카오톡까지 연계하면서 시민들은 여러 장의 고지서를 따로 확인할 필요 없이 1회 인증만으로 전체 체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즉시 납부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보안성도 강화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URL이 포함된 문자 대신 공인 기관만 발송 가능한 차세대 문자 서비스(RCS)와 공식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 ‘성남시 체납통합안내’를 활용한다. 또한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CI)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였다.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외국인 체납 안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