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연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9호 공약으로 중·고등학교에 K-콘텐츠 특성화반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안성은 예능 교육 기반이 부족해 관련 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고 있다”며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에 K-콘텐츠 예능 특성화반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특성화반에서 K-POP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영상, 연기, 음악, 뮤지컬,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또 “안성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등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이 있는 만큼, 이들과 연계한 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기반의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예능 교육은 사교육 부담이 큰 분야”라며 “지도자 인건비와 시설·장비, 기숙사 등을 시에서 일부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타 지역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는 일반 공업고에서 대중예술고로 전환한 이후 높은 입학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며 “안성도 K-콘텐츠 교육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안성 지역 학생들의 관외 진학 비율을 언급하며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안성 중학교 졸업생 중 약 20%가 관외로 진학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외부로 나가고 있다”며 “K-콘텐츠 교육을 통해 ‘떠나는 교육’을 ‘찾아오는 교육’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