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외국인학교 체육관 개관식이 지난 11일 오후 김용서 시장을 비롯해 로니웰레스교장과 학부모, 학생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70억원을 들여 1년만에 준공된 이 체육관은 부지 4천90여㎡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1층은 수영장 2층은 경기장 3층은 테니스장으로 꾸며졌다. 김 시장은 “수원은 그간 세계 수준의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왔으며 이제부터 하나 둘씩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9월 개교한 이 학교는 영통구 영통동 29의 2일원 1만여평 부지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3개 학급이 있다. 교직원은 30명, 학생 정원은 295명이며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대만, 에콰도로, 뉴질랜드 등 13개국 외국인 학생과 5년 이상 해외에 거주한 내국인 학생 등 모두 167명이 다니고 있다.
창립때부터 10년째 한 자리 지켜온 예총 산증인 예술활동 공간마련 시급·산화단체와 교류노력 지난 달 21일 용인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나갈 용인예총 제 4대 회장에 박수자씨(사진)가 추대됐다. 그는 “지역 문화예술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선 시와 시민, 민간단체의 삼위일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10년 전 예총의 창립부터 동거동락해 온 용인예총의 산증인. 그는 인터뷰라는 딱딱한 자리보단 용인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자고 말 문을 열었다. “상시적 예술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상설 공연이 가능한 소극장과 전시장이 딸린 예술인회관의 건립, 시민교양 강화와 유대를 위한 예술아카데미 개설이 시급합니다.” 그는 “용인은 경기도의 대표도시로 성장했는데도 예술 활동을 마음껏 펼치기엔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예술아카데미 등 공간 확보를 통해 전문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이제부터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급속한 도시 성장과 외부 인구 유입에 따른 이질화를
한국전력 경기사업본부(본부장 백승도)는 10일 과천종합청사에서 열린 산업자원부 주관 에너지 복지 원년 선포식에 맞춰 저소득층 가정에 고효율 조명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에너지 복지 원년 선포식은 고효율 조명기기를 통해 저소득층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한전과 산자부, 에너지재단 등이 펼치는 행사다. 이날 선포식 후 김영주 산자부장관과 국회 산자위원들, 이원걸 한전 사장, 백승도 본부장 등 200여명은 경기사업본부 안양지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 고효율 조명기기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한폄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기안전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고효율기기는 전구형 형광등의 경우 75%, 형광등용 안정기의 경우 36% 정도 기존제품에 비해 절전효과가 있는 것으로 가구당 연간 약 300kWh의 전기사용량을 절감, 연간 2만4천원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큰 효과가 있다. 산자부는 2007년에 전국적으로 저소득층 가정 4만여호(연간 약 10억원의 요금 절감)를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사업본부는 5천여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경안지사 직원들의 ‘선행’이 회자되고 있다. 경안지사 직원 55명은 매달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성금으로 지역의 독거 노인과 불우 학생들을 돕고 있다. 독거 노인 3가구를 선정해 매월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불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시민 기업으로서 지역의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지만 큰 ‘사랑과 봉사’를 조용히 펼쳐 귀감이 되는 것이다. 지사는 지난 8일 어버이날에도 실촌읍 이선리 서양복(85)씨 등 지원 가구를 차례로 방문,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위로했다.
모든 업무 손수 검토… 조합원 단합이 성공 열쇠 “전체 조합원들과 임원, 대의원들이 하나로 단합돼 움직인 결과가 재건축을 무난하게 끝낸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천 관내에서 재건축아파트 중 첫 준공 테이프를 끊은 래미안 에코팰리스(주공11단지) 양항석 조합장은 성공적인 재건축 공을 다른 사람에게 돌렸다. 하지만 그의 말과는 달리 695세대 조합원들이 큰 소리 한번 내지 않고 끝낼 수 있었던 배경엔 양항석이란 인물이 있기에 가능했다. 건축에 建자도 몰랐던 그가 조합장이란 중책을 맡은 것은 3년 전. 당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란 직책을 수행하면서 신망을 잃지 않았던 터라 자연스레 재건축추진위원장과 조합장 자리로 이어졌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건축의 순항을 위한 그의 취임일성은 ‘모든 추진과정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간다’는 것이었다. 시공사, 전기통신 감리업체, 컨설팅, 설계 등과 관련된 업체선정을 공개입찰로 의혹을 없앴고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은 임원과 대의원 협의를 거쳐 채택, 안건은 이사회를 통해 추인했다. “거의 일반분양 없이 1대1 건축이기 때문에 조합원들의 관심도가 높았고 그런 만
성남시립국악단은 15~1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07 청소년을 위한 국악협연무대’를 연다. 제8회 정기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한상일씨의 지휘 아래 박종선류 아쟁산조 협주곡을 비롯해 가야금 협주곡 ‘황금산의 백도라지’, 해금협주곡 다랑쉬,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장새납 협주곡 ‘봄’,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대피리 협주곡 ‘새날의 기쁨’ 등 다양한 국악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달 6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6명 등 청소년 11명이 협연한다. 연주회의 관람표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3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문화예술과(729-2983)나 성남시립국악단(729-4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나 파블로브나’는 ‘오늘은 또 어떤 것을 배울까?’를 생각하면서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자치센터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긴다. 한국말이 서툴러 한글을 배울 곳을 찾다가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자치센터의 국제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 및 우리풍습배우기 강좌’를 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바로 수강 등록을 했다는 안나 파블로브나는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5살난 아이가 있다. “이 강좌를 들으러 오는 것이 요즘 저에겐 또 하나의 즐거움이에요.” 한글 및 우리풍습 배우기 강좌는 최근 급증하는 국제결혼과 그에 따른 다문화 가정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언어소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써 같이 살아가는데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주자는 취지로 자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달부터 열린 프로그램이다. 강의를 담당한 강사는 “수강생들이 마치 유치원생 같이 글자와 문장 하나하나를 익혀 가는 과정에 너무 즐거워하고 있다”며 “단어 하나라도 확실하게 배우고 갈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쳐야죠”라며 미소를 짓는다. 사성환 자금동장은 “국제결혼 이민자들께 이번 강좌가 더욱 알려지고 많이 배워서 다문화 가정내의 의사소통 및 자녀 교육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수강생들
수원시가 정조대왕 재위 당시 국가적 행사였던 ‘능행차길’의 체험 순례단을 모집한다. 오는 7월29일~8월1일 3박4일간 열리는 이 순례는 정조대왕이 선친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참배에 나선 을묘년(1795년)의 능행차길를 그대로 답사, 3박4일간의 도보 체험을 하는 것. 순례단은 철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능행차를 상세히 기록한 ‘원행 을묘 정리의 궤’에 기록돼 있는 210여년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 체험하고 정조대왕이 남기고 간 흔적들을 새롭게 조명하게 된다. 능행차길은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정조대왕의 애끊는 효심이 절절히 담겨 있는 여정이자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화성행궁 회갑연을 위한 길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으며 정조대왕의 정치적 역량을 총체적으로 집약시켜 놓은 행사이기도 하다. 체험 순례 구간에는 한강을 건널 때 놓았던 ‘배다리’에 관한 기록, 능행차 당시의 행렬을 그린 궁중화원 김홍도의 반차도, 조선시대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축성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정약용을 비롯한 실학자들의 활약상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역사적 사실과 유적들을 만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초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누
중원구 중심 노인위한 봉사활동 잇달아 전개 급식 봉사·효도 관광·경로 잔치 등 마련 눈길 성남시 중원구지역 단체들이 홀로된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잇달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온 동네에 사랑나누기 분위기가 확산 되면서 주변의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상대원3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석형)는 매월 첫 째주 목요일에 제2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250여명의 노인들을 위해 반찬조리, 배식, 설거지 등 급식 자원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이들의 급식 자원봉사는 올해로 3년째. 매 회마다 19명의 통장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사무소 직원들도 조를 편성해 급식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주민과 소속 공무원들이 하나가 돼 앞장서고 있어 온 동네에 ‘사랑 나누기’ 분위기가 퍼져있다. 하대원동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형원)도 최근 사랑나누기에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4일 홀로 사는 노인 44명과 효도관광에 나서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와 연천군 선사유적지를 다녀오는 등 즐거움을 선사하며 따뜻함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임은택,…
간판정비와 전선 지중화사업등으로 한결 깨끗해진 의정부의 중심지 중앙로에서 오는 12일 2007중앙로 Festival 행사가 열린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9시 30분까지 다양한 체험 등 시민참여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중앙로 주변 5개 상가의 세일판매 등 부대행사와 시민노래자랑, 연예인 축하공연 등의 무대가 화려하게 꾸며진다. 또한 11일부터 개막되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와 6월 통일예술제, 9월 전국무용제 등 지역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특설무대에 LED 영상 매체가 설치되고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시민참여 행사로는 도자기체험, 풍선아트 배우기, 페이스페이팅, 마술체험, 초코렛만들기, 네일아트, 닥종이인형 체험, 창의미술 체험, 솜사탕 만들기 등 9종의 체험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이와 함께 한편에선 중앙로상가연합회, 제일시장번영회, 녹색거리상점상인회, 의정부시장상인회, 청과야채시장상인회가 떡, 과일, 기름, 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오후6시까지 세일 판매한다. 또한 오후 5시부터 시민노래자랑과 시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시예술단의 공연에 이어 의정부 출신 가수 김연숙과 시나위, 이성훈 그리고 국민가수 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