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단체장, 자원봉사자, 주민, 시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방문보건복지센터 발대식을 가졌다. 이동방문보건복지센터는 이용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보건복지 욕구의 복합성을 충족시키는 등 효과적인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세부운영계획은 평택과 송탄 등 2개 지역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인력 16명(간호사 14명, 물리치료사 1명, 사회복지사 1명)과 이동구강방문복지차량(대형버스) 1대, 이동방문보건복지차량 5대 등 6대의 차량과 콜레스텍 장비 등을 보강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증진에서부터 질병관리에 이르기까지 건강문제 및 요구도에 부합한 맞춤식 이동방문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자원의 보건의료복지(병·의원, 민간사회복지기관)시설을 연계하여 통합서비스 구축과 효율적인 전달체재의 개선으로 지역사회내의 재가(在家 ) 에서 질병예방 및 최적의 건강생활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때에 덥수룩하게 생긴 한 거사가 불쑥 혜가의 방으로 찾아들었다. 마흔 살이 훨씬 넘은 듯한 차림새였다. 혜가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그는 다짜고짜 질문을 던졌다. “제가 풍병에 걸렸는데 아마도 지은 죄가 많은 듯합니다. 저의 죄를 참회하게 해주십시요.” 혜가는 이 돌연한 질문에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 이미 자기 자신이 달마에게 물었던 질문과 별 차이가 없었고 자기 자신도 달마로부터 말끔히 치료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었다. 대뜸 이렇게 말했다. “죄를 우선 내놔 보게. 내 그 죄를 깨끗이 닦아줄 테니까.” 거사는 잠시 망설이다가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 데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대의 죄는 모두 없어졌다. 앞으로는 부처님의 품 안에 와서 머물도록 하게. 불법승의 세 가지 보물이 자네를 기다리고 있었네.” 혜가의 이같은 말은 거사의 가슴을 맑게 씻어내어 아무런 증세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마음으로 지은 병은 마음으로만 고쳐지는 것으로 흩어져 있던 거사의 의식을 한 군데로 몰아붙여서 아예 병의 근원을 끊어버린 것이었다. 몸이 개운해진 거사는 불법승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혜가의 말에 이렇게 물었다. “지금 화상을 뵙고 승보는…
불법 노상적치물·노점상 등 단속 앞장 준법 질서 확립 구민불편 최소화 최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국 1등 구로서 깨끗한 도심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19일 오전 11시 장안구청 앞 장안구 김철우 건설과장(50)은 이날도 직원들과 함께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정비와 단속을 위해 길을 나섰다. 일상이 되었지만 그는 ‘출사표’를 던진 것처럼 단속에 나설 땐 비장한 각오로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부닥치는 노점 상인들과의 쉽지 않은 ‘질서 계도’가 그렇고 시설 정비 과정에서의 ‘안전 사고’가 늘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젠 불법으로 지어지거나 노후된 구두 수선소는 정비를 통해 깔끔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보지함과 시설 안내 표지판은 취객들로 인해 수시로 찌그러지고 훼손되기 일쑤여서 매일 매일 현장을 돌아보고 즉각 정비에 나섭니다” 그는 지난 2005년 11월 부임 이후 장안구의 미관을 해치는 모든 ‘도로 환경과의 전쟁 선포’를 했다. 건설행정 도로정비 녹지 교통행정…
수원남부소방서는 관내 7개 유치원 어린이 5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치뤄진 소방안전교육에는 18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과 8명의 소방관이 유치원생들에게 불이 났을 때 빠져 나오는 방법, 119전화 거는 방법, 불장난 및 장난전화 안하기 등에 대해 교육했다. 소방대원들은 특히 물소화기 방수 체험, 굴절차 탑승 구조체험, 펌프차 방수체험, 모형소방자동차 탈출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토록 했다. 또한 유치원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만약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독서참여제 시행… 토론일지·아이디어 제출 등 시정 의견 반영 과천시 공직사회에 요즘 독서바람이 불고 있다. 예전보다 한 시간 일찍 나오거나 점심을 후다닥 먹어치우곤 남은 시간을 틈내 책을 읽는 직원을 목격하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이는 시가 추진하는 독서경영과 무관치 않다. 여인국 시장은 최근 일부 지자체의 퇴출바람과는 달리 당근과 채찍을 양손에 드는 쪽을 택했다. 창의적 사고방식을 이끌어 낸다는 독서참여제는 당근과 채찍이 병행한 정책이다. 책을 읽고 느낀 소감과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부담이나 채택된 아이디어가 인사고가점수에 반영되는 것은 달콤한 유혹이다. 특히 평소 책을 대하지 않은 직원은 행간에 숨은 뜻을 보석 캐듯 발굴해 남들보다 앞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다. 어쨌든 시가 ‘창조적 조직 혁신안’이 나오지 전 바짝 긴장했던 직원들은 일단은 독서경영이란 제도를 반기는 입장이다. 전 직원은 짝수 월엔 시의 지정도서를 홀수 월엔 부서별 경영도서를 정해 7급 이하 직원은 1년에 두 권, 6급은 분기별 1권, 5급 간부급은 월 1권씩을 탐독해야하는 의무가…
‘하루빨리 툭툭 털고 일어나 예전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세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오산시지부(지부장 신현만)가 투병중인 직장동료 부인을 돕기 위해 뜨거운 동료애를 모았다. 시지부는 직장암으로 투병중인 환경사업소 한봉열(44·기능8급)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였다. 이에 십시일반으로 모금된 성금 204만원이 16일 한씨에게 전달됐다. 시지부는 한씨 부인이 건강검진결과 직장암으로 판명, 수술을 했으나 간까지 전이되면서 어렵게 투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청내 이메일을 통해 동료가족 돕기에 동참해 줄것을 요청하면서 모금운동에 나섰다. 시지부는 각 실·과·소·동을 순회하며 모금활동과 함께 통장개설, 성금함을 설치하면서 이기하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직원들의 정성이 답지했다. 시지부 관계자는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동료의 아픔을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며“한 점 불평없이 모금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이사장 박기준)가 2007년도 광주시민장학회 장학생의 선발을 최종 확정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장학회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중·고·대학생 등 장학생 76명의 선발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21명, 고등학생 52명, 중학생 3명(일반장학생 43명, 복지장학생 30명, 예체능장학생 3명) 등 총 76명이며, 5월초께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대학생 3백만원 ▲고등학생 1백만원 ▲중학생 60만원 등 지난해보다 4천200만원이 증가한 1억1천7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계획이다.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1999년 설립된 후 2천2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장학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향후 10년 내에 장학금 70억원을 더 조성해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회 기본재산을 지난해 말 기준으로 30억3천700만원에서 35억6천100만원으로 5억2천400만원을 증자하는 정관변경(안)도 의결했으며, 지난해 장학기금을 출연한 삼두농산 대표 전병두, (주)삼화프라스틱 대표 윤금영, 금호종합건설(주)
“맑고 투명한 소방행정제공, 기존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 확대적용 강력 추진으로 안전문화의식을 정착시켜 성남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9일 제20대 성남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최종환(54·사진) 서장의 취임일성이다. 최 서장은 풍부한 현장활동 경험과 철두철미한 업무처리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최 서장은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을 수료하는 등 끊임없이 소방행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인이란 평이다. 최 서장은 지난 1978년 11월 공채로 소방에 투신해 안양서.오산소방서.분당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고 지방소방정으로 승진, 성남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진현씨와 2남1녀.
“벤처산업을 적극 지원 육성해 하남시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하남시와 경기벤처협회가 18일 지역경제 발전 협약을 체결하면서 초대 하남시지회를 이끌게 된 이규대(50·사진) 지회장은 벤처산업육성이 곧 지역 경제 발전을 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회장은 하남시지회가 경기벤처협회와 유치희망업체간 윤활유 역할을 통해 실질적 기업 활동이 가능하게 조정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사무실 개소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벤처기업들이 신제품 신기술을 접목, 부가가치를 높여 일자리 창출로 이어 지도록 밀착 지원을 약속했다. 이규대 지회장은 헬스케어 로봇기술을 개발, 국내 메디칼벤처 선두기업으로 꼽히는 대경산업 대표이사로 있다.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과제 수행업체로 지정되는 등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해 말 대통령 표창을 받은 벤처 전문 CEO로 유명하다.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지원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수지원제는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직업의식 고취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능력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 청소년으로 민간부문, 공공부문, 교육부문 등으로 나눠 지원할 수 있다. 연수참여자에게는 1인당 매월 30만원의 연수수당이 지급되며 연수기관에서 별도의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 또 연수수료생에게는 연수인증서를 발급해주고 대학 학칙에 따라 학점 인정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연수기관의 경우 연수지원 참가신청서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고용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연수희망자는 연수신청서를 작성, 사진과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대학 취업지원부서나 고용안정센터에 제출하면 된다.(문의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연수지원제 담당 031-231-78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