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인 수의 ‘청수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청수재’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경기도의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경기 실버 사회적 기업추진단이 지난 해 8월부터 도내 지역복지관의 할머니들이 생산하는 수의에 공동 브랜드를 입혀 시판해오고 있다. 청수재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사람이나 장소를 일컫는 말이다. 실버추진단은 한복 제작 경험이 있는 할머니들이 전통 바느질법에 따라 정성스럽게 예를 다해 만들었음을 자랑하기 위해 이같은 이름을 붙였다. 종전에는 지역복지관이나 시니어클럽의 수의 제작은 규모적 영세성으로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실버추진단은 뛰어난 바느질 실력을 지닌 ‘고수급’ 할머니 24분을 선발해 지난 해 8월부터 본격적인 수의 생산에 들어갔다. 60대가 대부분이지만 70대까지 포함된 할머니들은 젊은 시절의 바느질 솜씨에다 노련함, 그리고 정성을 더해 수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중요무형문화재 89호로 지정된 ‘침선장’ 정정완 선생의 ‘갖은 수의’기술을 사사받은 김현수 선생이 가세해 수의의 품질에 자부심을 가질
수도권 서측방 방어임무를 맡고 있는 전방 대대 장병들이 얼마 되지 않는 봉급을 매월 모금해,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를 4개월째 도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17사단 진격대대 장병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봉급의 1%를 절약해 모은 돈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사랑의 1%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1%운동’에 참여하는 장병들은 일병 3호봉 기준으로 하루 20원, 매달 600원 가량을 기부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한국 국제 기아대책 기구’를 통해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전은주(6세·경남 창원시)양에게 전달되고 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한 지난해 11월에는 20여명이 참여해 1만4천원이 모금됐다. 그러나 매달 참여하는 장병들이 늘어 3월에는 3만5천원을 후원했다. 부대 장병들은 금전적 후원 외에도 은주양에게 격려편지를 보내고 그림엽서를 주고 받는 등 끈끈한 유대관계도 늘려가고 있다. 이 운동에 참여 중인 김영각 일병은 “커피 한 잔을 덜 마시고 힘든 상황에 처한 어린이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행복하고 한
인천시는 이달부터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통해 적립한 활동시간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찾아 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를 실시한다. 적용대상은 시와 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0시간 이상 활동을 한 자이다. 고령자나 본인·배우자의 직계가족으로 장애 및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자는 물론,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자에게 예산사업인 간병봉사 분야(연간 30회 이내)까지 확대, 자원봉사시간을 찾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봉사활동 누적시간이 종전 300시간 이상자에서 200시간 이상자로 그 범위를 확대하며, 차상위계층 자원봉사자에 대한 간병지원도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까지는 2004년 7월 1일 이후 자원봉사활동누적 300시간 이상인 고령자나 본인·배우자의 직계가족으로 장애 및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자를 대상으로 비예산산업인 이·미용, 차량봉사, 활동보조, 호스피스, 도시락배달, 기술봉사 분야에서 자원봉사시간을 찾아 활용할 수 있었다.
<한국항공대> ▲기획처장 및 항공우주박물관장 유광의 ▲중앙도서관장·출판부장·방송국·학보사 주간 겸임 이긍해(이상 보직 교수) ▲학생처 종합인력개발지원센터 팀장 남태현 ▲교무처 교무팀장 여운홍 ▲교무처 입학관리팀장 장중현 ▲사무처 총무팀장 윤광남 ▲사무처 시설팀장 김태식 ▲항공기술교육원 교학팀장 이상호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장 임곽식(이상 직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동두천소방서장 임종환 ▲양평소방소장 최병일 ▲송탄소방서장 전의영 ▲시흥소방서장 이대열 ▲의정부소방서장 방규명 <한국무역협회> ◇승진 ▲경기지부장 윤이중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장 박숙자(연임인사차)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오일환 (신임인사차) ▲경기문화재단 기획전략팀 전문위원 박종강
인천시교육청이 공무원들의 청렴과 서비스정신 등을 담은 ‘청렴 명함’ 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교육청은 명함 뒷면에 청렴 상담.신고 센터의 전화번호(080-4208-011)와 홈페이지 주소(www.ice.go.kr), 로고 등이 담긴 명함을 만들어 본청 간부와 직원 289명에게 배포하고 있다. 명함에는 또 신고 전화번호 뒷자리수 3개(011)와 관련, ‘0’은 ‘부패제로’, ‘1’은 ‘청렴일등’, 다른 ‘1’은 ‘고객만족도 일등’이란 문구와 함께 “오늘의 시작으로 내 양심에 거리끼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청렴 인천교육’의 실현의 시작입니다”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물론 명함 앞면은 이름과 소속 부서,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이 적혀있어 일반 명함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시교육청은 “직원들이 늘 청렴한 마음으로 교육 가족 등 고객에 대한 서비스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해 ‘청렴 명함’을 만들게 됐다”면서 “이는 깨끗한 마음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의 뜻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기업체를 하늘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돕겠습니다.” 경인지방노동청이 지난 1일부터 금년말까지 매월 2회 기업체의 인사·노무 관련 업무를 한자리에서 설명·상담해주는 ‘현장노동행정 특별 섬김의 날’ 행사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서비스는 노동부 지방관서에서 부서단위로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노동행정 서비스를 수요자인 기업의 요구에 맞춰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 노동부는 지난해 경인지방노동청 등 일부 지방관서에서 실시해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받자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정례화했다. 경인노동청은 이에따라 오는 14일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정책설명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매월 행사 계획을 마련, 알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인지방노동청 관계자는 “그동안 노동관서는 기업체 업주들로부터 감독하고 처벌하는 시어머니로만 인식돼왔다”며 “이같은 인식을 불식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측면에서 ‘섬김의 날’행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인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032-460-4566)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창(수원순복음교회 목사)씨 모친상=6일 오후 6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층 무궁화실, 발인 8일 오전 10시 수원순복음교회, 장지 화성시 양감면 선영, (031-221-1001)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대)는 도시민들이 주말에 가족과 함께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과 과수원 등을 이달 말까지 신청 받아 분양한다. 7일 센터에 따르면 2003년부터 농촌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농외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말농장들은 올해에도 각 농장별로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사이에 모두 개장한다. 센터에서는 이 기간동안 상추, 고추, 무를 기를 수 있는 텃밭 가꾸기형 농장 10개소와 남양주먹골배, 복숭아 등 과일나무를 분양하는 농장 3개소, 딸기와 표고버섯, 산나물 채취 등 체험농장 5개소 등 총 20개소를 분양하며, 화도읍 호수주말농장과 수동면 장뇌산삼마을, 진건읍 보림농장 등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숙박 및 편의시설 등 쉼터가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도심 속 지친 몸을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인근에 다산유적지 등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있어, 가족나들이와 어린이들의 현장학습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농장 참가비는 텃밭 가꾸기형이 10평에 10만원~20만원이고, 과수 분양은 1그루에 7만원선, 두부만들기 및 제철 유기농사 체험, 천연염색 체험은 1인당 2~3천원선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
“어릴 때 처럼 꼭 붙어다녔는데 한국에서도 같은 대학에 다니게 돼 너무 기뻐요.” ‘청운의 꿈’을 품고 먼 중국땅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중국인 쌍둥이 자매가 국내 같은 대학에 나란히 입학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출신의 시다징, 샤오징(20) 자매. 이들 자매는 성균관대학교 2007학년도 외국인특별전형시험에서 언니 시다징은 정보통신계열에, 동생 샤오징은 사회과학계열에 나란히 합격했다. 어릴 때부터 꼭 붙어다녔다는 쌍둥이 자매. 이들은 대학 진학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2005년 12월에 함께 한국에 들어와 성균관대 어학원에서 지난 1년여 동안 우리말을 공부했다. 어렵기만 했던 한국말도 이제 많이 익숙해졌다고 이들은 자랑한다. 이들이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한류’ 열풍을 타고 두 자매의 집 안방까지 흘러들어온 ‘한국 드라마’를 통해서다. ‘천국의 계단’, ‘내 이름은 김삼순’, ‘대장금’... 인상깊게 본 한국 드라마를 꼽아보라는 주문에 드라마 제목등을 줄줄 꿰었다. 드라마에 빠져들다보니 한국이란 나라에 자연히 관심을 갖게 됐고 결국 유학으로 이어졌다. 시다징은 “꿈에 그리던 한국에서 공부를 하게돼 너무 행복하다”며 “열
화성시 보건소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14일부터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운영될 모유수유 클리닉은 매월 둘째, 셋째, 넷째주 수요일 각각 향남읍 보건소와 화성 소재 7개 산부인과, 남양동 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엄마들을 위해 아기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자세와 방법을 실제로 같이 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유방울혈 예방법 등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