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역사와 문화재를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시박물관 아카이브실을 확장하고, 처인구 원삼면에 있던 족보자료관을 박물관으로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박물관 1층에 있는 아카이브실은 용인의 역사와 행정, 인문자료와 도서의 수집과 보존을 위한 공간이다. 지난 2014년 박물관이 소장한 도록 보고서, 도록, 사전 등 자료 등이 전시된 곳으로, 박물관 측은 늘어나는 자료의 보관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고를 확충했다. 용인시박물관 아카이브실에 소장된 도서와 자료는 총 5861권으로, 열람만 가능하다.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박물관 측은 구봉(九峯) 이석호 명예교수가 기증한 족보 3000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는 족보자료관을 처인구 원삼면에서 용인시박물관 3층으로 이전해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역사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조문희 문화예술과장은 “용인의 역사·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카이브실 개편과 족보자료관을 이전했다”며 “시민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공간을 마련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단국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단국대 설립자이며 독립운동가인 범정 장형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무용극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범정 선생 서거 60주기를 기념해 선보이는 무용극 '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는 범정 선생이 일제강점기 한반도와 만주를 넘나들며 펼쳤던 독립운동과 해방 이후 교육자로서의 삶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공연은 미디어아트와 무용을 결합해 ▲1막(조선과 대한제국) ▲2막(성장, 자유를 향해) ▲3막(독립의 노래) ▲4막(타오르는 불꽃) ▲5막(해방의 춤) ▲에필로그(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로 구성된다. 무용과 재학생 80명으로 구성된 ‘단국대 한국무용단(團)’이 화려한 군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 한국적 오브제를 통해 아름다운 춤사위를 표현한다. 총연출 및 예술감독을 맡은 최은용(무용과) 교수는 “용인시민들을 초청해 독립운동가인 범정 선생의 삶과 사상, 역사적 발자취를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통해 알릴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범정 장형 선생은 1889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났다.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 국권이 피탈되자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한반도와 만주를 넘나들며 청년들을 모집해
하남시는 17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영어독서 환경을 제공할 (가칭)하남시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위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열린 행사는 어린이도서관의 운영방향과 공간구성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어린이도서관 설계 진행 보고회를 겸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공간될 어린이도서관의 설계 종료전 주 이용층인 학부모와 어린이·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어린이도서관 건립은 '영어독서진흥문화 조성’, ‘청소년 체험 공간 구축’ 2가지 콥셉트를 중심으로 교육 인프라 개선을 통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감소와 수준 높은 영어독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영어독서진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육자와 어린이를 위한 탄탄한 영어독서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영어특화도서관 관장을 채용하는 등 전문인력도 확보해 양질의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등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 체험 공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아탐구·창작물 제작·놀이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올바른 음식 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전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먹을 만큼 적당하게’, ‘음식물 재사용하지 않기’,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 및 식품 안전에 대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8절 도화지(394×272㎜)에 담아 공모신청서와 함께 시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시는 주제의 적합성과 창의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용인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6명), 입상(10명) 등 우수작 22점을 선정해 8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며 모든 수상자에겐 용인시장상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수상작은 용인시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식품산업 박람회 행사장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옥연 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과 청결한 위생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치도록 이번 공모전
성남시가 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를 통해 공시지가 1702억 원 규모 73필지(16만 4297㎡) 숨은 재산을 발굴해 시 소유로 귀속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만 4000필지 시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토지대장과 등기부 자료를 일일이 대조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등기 상태인 공유재산 55필지(10만 7292㎡), 공시지가 환산 1185억 원을 보존 등기하기도 했다. 또한, 건설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18필지(5만 7005㎡) 공시지가 환산 517억 원 상당의 토지를 시로 무상 귀속했다. 이 토지들은 수십 년간 이전되지 않고 중앙정부 소유로 남아있다가 이번에 성남시로 귀속된 것이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 성남시로 무상 귀속돼야 할 일부 필지가 중앙부처와 LH 소유로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회계과 재산관리팀의 안성재 주무관(지적직)과 이경미 주무관(공무직)은 ▲기록관리시스템과 기록물 서고에서 당시 서류를 발굴 ▲사업시행자였던 LH에서 시행했던 등기 촉탁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 후 법원 등기소, LH 등과 지속적인 협의와 끈질긴…
▲하남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8주 자율운동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감일·감북·위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1대1 개인 맞춤형 운동법을 전수하는 8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부터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후 운동전문가와 운동계획을 수립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을 전수하는 ‘8주 자율운동교실’을 운영한다. ‘8주 자율운동교실’은 감일·감북·위례동 주민들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교육실에서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운동프로그램이다. 일반 성인 중에서 체지방률 28% 이상이거나 운동전문가(물리치료사) 상담을 통해 운동 지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동프로그램을 신청한 주민은 1주차에 체성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전문가와 운동계획을 수립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법을 1대1로 지도받는다. 이후 8주간 자율적으로 센터 운동교육실 이용시간에 맞춰 방문해 순환운동기구(6종)와 소도구(폼롤러, 쎄라밴드 등)를 활용해 운동하면 된다. 8주 자율운동교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 등을 통해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하남시보건소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교회 측은 지난 16일 경기 화성시 궁평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캠페인이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연령별 대표가 함께 ‘세대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진 후 ▲수원 ▲화성 ▲안산 ▲광명 등 경기 남부권 신자와 가족, 이웃 등 900여 명이 참가한 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다양한 생활 쓰레기들이 있었으며, 3km 구간에서 1시간 30분간 수거한 쓰레기는 100리터 봉투 30개에 달했다. 이 중 플라스틱 쓰레기는 150㎏ 이상이었다. 봉사에 참여한 박은서 학생(19)은 “혼자였다면 힘들었겠지만, 다 같이 하니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희영 씨(50)는 “환경 정화를 생활화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하나님의 교회는 ‘플라스틱 폐해’ 패널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패널 설명을 맡은 이민우 씨(24)는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오문석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해양 환경 정화를
김치볶음밥 누룽지 과자로 인기를 끌고있는 주식회사 서울칩이 KOTRA(코트라)가 추최하여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푸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수출첫걸음 성공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칩은 창업초기 수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가 없는 상황에서 코트라가 추최한 서울푸드에서 ‘2022 SEOUL FOOD AWARD’를 수상하며 바로 중국 수출을 시작하였다. 이후 인천공항 면세점, 김포공항 국제선 등에 입점하여 간접수출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일에도 수출을 시작하였다. 서울칩은 한국인의 소울푸드 누룽지를 세계화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설립된 농식품 스타트업이다. 프랑스 파리의 ‘르 꼬르동블루’를 졸업한 한희원 대표를 중심으로 식품 개발 전문가들과 마케팅, 디자인 전문가들이 팀을 만들어 창업을 한 사례다. 경기 성남에 자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이다. 1983년을 시작으로 올해 42회차를 맞이한 국제식품전시회인 '서울푸드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상해, 방콕,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는 K-FOOD 한류 열풍에 힘입어 52개국 1605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전년 대비 약 2
‘제1회 김종태음악회’가 16일 오후5시 성남의료원 앞 숯골광장에서 열렸다. 김종태 열사는 지난 1980년 6월 9일,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고자 구호를 외치고 분신했다. 당시 성남지역 야학에서 공부하며 주민교회를 다녔던 열사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성남지역 뜻있는 인사들이 ‘김종태기념사업회’ 결성 다양한 추모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도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오지숙(주민교회) 자원봉사자의 사회로 ▲주민교회 청년회 ▲기념사업회 소속 들꽃누리 중창단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이사장 ▲유예린 무용단 등이 무대에 올라 열사를 기리고 민주화를 염원했다. 이호룡 민주열사 김종태기념사업회장은 "광주의 진상을 알리고자 산화한 김종태 열사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김종태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음악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순항을 통해 김종태 정신을 연결하는 고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전면 개축이 결정된 분당 수내교 가설교량 설치공사를 17일부터 시작한다. 수내교는 지난 2023년 안전진단에서 E등급 판정을 받은 후 같은 해 8월 14일부터 전면 통제 후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전면 개축이 결정된 바 있다. 시는 그 동안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해 올해 1월 18일 통행을 재개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수내교 전면 통제로 인한 교통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며 전면 개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선 분당 방면 차로 옆에 교통 우회용 가설교량(4차로)을 10월까지 설치한 뒤, 서울·판교 방면 4개 차로 철거 후 재가설 공사 진행예정이다" 밝혔다. 시 가 밝힌 일정은 2025년 5월까지 서울·판교 방면 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2월까지 분당 방면 구간 철거 및 재가설을 마친다는 것. 관계자는 “수내교 정밀안전진단 결과 전면 개축이 불가피해 공사기간 동안 탄천 이용 및 통행에 불편을 드려 양해를 부탁드리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