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기존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최상의 우대를 위해 특별 기획된 '가족 및 국민호텔 회원 전용 연간 프리미엄 멤버십 상품'을 20일 오후 2시부터 80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멤버십은 다가오는 25/26 스키 시즌권을 포함해 1년 365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리조트의 핵심 시설을 최상의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회원 우대 상품이다. 프리미엄 멤버십은 회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제공 혜택은 ▲25/26 스키 시즌권 2매 제공 ▲프리미엄 락커 이용권 ▲티롤호텔(프리미어 객실) 숙박권 ▲티롤호텔 조식 ▲만선한식당 바비큐 석식 ▲티롤호텔 음료 이용권 ▲전용 주차장 이용 ▲골프 주중 이용권 ▲관광곤도라 이용권 등이다. 특히 혜택에 포함된 전용 주차장 및 프리미엄 락커는 스키장 이용 시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연간 프리미엄 멤버십'은 리조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회원분들께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우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우리은행이 다양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 활용 사례를 선보이며 디지털 금융 혁신에 앞장선다. 20일 우리은행은 고객이 일상에서 NFT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Woori 같이 키우는 NFT’이벤트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친구끼리 NFT를 추천하고 공유하며 나만의 NFT를 단계별로 성장시키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혜택>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NFT 친구 초대하고 닌텐도 스위치2 도전!>NFT 친구 초대하러 가기’ 메뉴에서 가능하다. NFT의 ‘친구 초대하기’로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친구 1명을 초대한 1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3명을 초대한 15명에게는 카카오톡 상품권 2만 원권, 5명 이상 추천한 고객 1명에게는 닌텐도 스위치2를 증정한다. 고객은 추천을 통해 얻은 캐릭터를 합성해 3단계 형태로 나만의 NFT를 진화·성장시키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NFT 티켓과 쿠폰을 선보이며 NFT 활용 범위를 넓히는 등 노하우를 축척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NF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감에서 김은혜(국힘·성남분당을) 의원이 ‘선동’과 ‘혐오’라고 표현한 데 대해 날을 세웠다. 김 지사는 김 의원의 ‘선동·혐오’ 표현에 대해 “제가 보기에는 지사가 아닌 김 의원께서 선동과 혐오의 언사를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맞받았다. 김 지사는 정치권에서 중국 혐오를 부채질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APEC을 앞둔 상황에서 중국 혐오 발언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국익과 경제에 한번 따져봤으면 좋겠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앞서 김 의원은 “중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땅을 사는데 공정하느냐”, “우리나라 국민들은 중국에 묶여 있는데 상호주의 맞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아무리 부인해도 중국인들은 확신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민은 대출에 치이고 규제에 묶여 오갈 데 없는데 중국인은 날개(를 달았다), 이래도 적기 부동산 대책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3년째 외국인 투자가 제일 많은 곳이 경기도”라며 “(지사가) 사회주의라고 옹호하던 중국인이다. 지사는 (중국인) 투기 조사를 몇 번이나 시행했느냐”고 질의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의 발언에 대해 ‘언어를 교란하는…
하나카드가 고객이 일상 속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하나카드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EQBR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자산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 이전에 기존 금융 시스템 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향후 서비스 구체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서비스 및 블록체인 금융 신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하나카드는 외화환전과 글로벌 결제 경험을 토대로, 스테이블코인과 하나머니 간 전환·결제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기존 금융과 블록체인 생태계를 연결할 계획이다. EQBR은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하나카드 서비스와의 안정적 연동을 지원하고, 공동 솔루션 검증 및 사업화 모델 발굴을 함께 진행한다. 서비스 안정성과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적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결제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해 고객이 일
배우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이진혁이 10월 20일(월)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된 티빙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 제작발표회가 열려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9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수협중앙회가 해외 수산 인력 교류 확대를 위해 나섰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최근 로제리오 아라우주 멘돈사 동티모르 직업훈련고용청 국무장관과 양국 간 수산분야 인력 교류 확대와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내 동티모르 근로자의 고용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협의와 의견 교환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한국 내 동티모르 근로자들의 보호 및 복지 증진 대책 ▲동티모르 근로자의 인력 고용 확대 ▲동티모르 수산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로제리오 아라우주 멘돈사 장관은 “동티모르인이 한국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동티모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용허가제를 통한 동티모르 근로자의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동티모르의 한국 수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티모르 근로자들이 한국 수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대우건설이 국내외 현장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대우네 뿌듯트럭’을 통해 조직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대우건설은 ‘대우네 뿌듯트럭’을 운영하며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즌 1을 시작으로 매 시즌 다양한 사연과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대우네 뿌듯트럭’은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 영상, 롤링페이퍼를 통해 일상과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하고, 선정된 현장에는 계절별 간식차(팥빙수, 수박, 분식 등)가 방문해 즐거운 휴식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 2부터는 영상 콘텐츠 접수가 도입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낼 수 있도록 발전했다. 시즌 2에 참여한 김용우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 전임은 “퇴근 후 모두 함께 야간 스키를 즐기며 웃고 떠들던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정말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온열질환 예방 활동, 현장 일과를 담은 영상, 칭찬 릴레이, 기러기 난입과 포획 등 다채로운 사연들이 접수됐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 3은 대우건설 해외 현장
국토교통부가 20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 자료를 토대로 2025년 상반기 공동주택 하자 처리 현황과 하자 판정 상위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최근 5년 누적 기준 GS건설이 하자 판정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6개월 기준으로는 HJ중공업이 최다 하자 판정을 받았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하심위를 통해 처리된 하자분쟁 사건은 총 3118건으로, 연말까지 4500건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간 하자분쟁 처리 건수는 2021년 4732건, 2022년 4663건으로 매년 소폭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자심사는 입주민이 신청한 하자가 실제 하자인지 판단하는 절차다.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1만 2005건이 신청됐으며, 이 중 8103건(67.5%)이 최종 하자로 판정됐다. 하자 유형별로는 기능 불량(15.1%)이 가장 많았고, 들뜸·탈락 13.6%, 균열 11%, 결로 9.8%, 누수 7.1%, 오염·변색 6.6%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2025년 3~8월) 하자 판정 건수 기준 상위 건설사는 HJ중공업(154건),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우이엔씨(71건) 순이었다.…
계양구가족센터가 ‘제8회 온(ON) 통(通) 다(多)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지난 18일 계양아라온에서 개최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어룰려 소통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문화 주민 및 단체 200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0개국 100여 명의 주민들이 자국의 국기를 들고 풍물놀이와 함께 행진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세계음식문화 체험과 한국 전통놀이, 심폐소생술, 스탬프 투어 등 행사장 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아라온 가을꽃 국화축제’와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감성을 선사했다. 윤환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쌀쌀한 날시에도 많은 분이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옹진군은 21일부터 27일까지 ‘2025 하반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옹진군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지급하는 장학금은 저소득 주민 자녀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교재 구입 등 학업에 전념하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저소득주민자녀 중 학업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50 이내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이다. 신청 방법은 각 면사무소에 장학금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성적증명서와 보호자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중학생은 5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문경복 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접지 않도록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