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는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홈경기를 '더바른신경외과의원과 함께하는 BRAND DAY'로 진행한다"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구단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더바른신경외과의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장 외부에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슈팅 챌린지 이벤트' 부스에서는 팬들이 직접 골대의 특정 지점을 향해 공을 차 성공하면 특별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화성FC 어린이 응원반 '뀨울크루'의 미션도 브랜드데이와 연계해 진행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신경 및 건강 상식 퀴즈로 구성되어, 어린이 팬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 화성FC 핀버튼 만들기 부스, 화성ICT생활문화센터 VR체험존, 굿네이버스 캠페인 부스 등도 운영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가을야구 티켓을 놓친 KT 위즈가 이달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일본 와카야마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 KT는 "마무리 캠프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지휘하며 개인 맞춤형 훈련, 전술 훈련 등을 통해 유망주 발굴과 전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15일 전했다. KT는 캠프 기간 중 독립구단 연합팀, 사회인 연합팀과 연습 경기를 갖는다. 11월 5일에는 대만으로 이동해 10일까지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 대만 라쿠텐 몽키스와 친선경기를 진행한다. 마무리 캠프에는 투수 김동현, 박건우, 내야수 오서진 등을 비롯해 2026년 신인 6명(투수 박지훈, 고준혁, 내야수 이강민, 김건휘, 임상우, 이재원)도 참가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광명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5.1%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광명시 소비쿠폰 지급률은 95.1%로 나타났다. 이는 지급 대상 24만 7593명 중 23만 5361명이 지급받은 수치다. 또한 소비쿠폰의 지역화폐 지급률은 55.45%로, 경기도 평균인 23.29%보다 2배 이상 높아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1차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2차에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들의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방증한다”며 “특히 압도적인 지역화폐 지급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성과”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해 지역화폐의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해 왔다. 지난 9월부터는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의 인센티브를 받아 총 1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결제금액(인센티브,
대경대학교 연기예술과 뮤지컬팀이 이달 20일 열리는 중국 상하이 최대 연극·뮤지컬 축제인 프린지 빌 페스티벌 폐막식 무대에 공식 초청을 받아 오르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린지 빌 페스티벌은 상하이 민간예술단체 소석문화상해 유한회사(대표 라뤠민)가 주최하는 상하이 대표 공연예술 축제다. 특히 올해는 소석문화 유한회사 주한 대표이자 극단 제자백가 이훈경 대표가 한중 공연예술 교류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도 페스티벌을 연계 개최하며, 상하이 페스티벌과 집중적으로 협력 관계를 넓혀가고 있는 공연예술축제다. 이훈경 대표는 “대경대 한류캠퍼스 연기예술과 뮤지컬 전공자들이 국내 주요 뮤지컬대회에서 대상과 연기상을 수상할 만큼 높은 기량을 갖췄다”며 “이번 폐막식 무대는 중국 및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프로 연출가와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지속적인 한중 공연예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경대 연기예술과 뮤지컬 전공팀은 폐막식 무대를 위해 K-뮤지컬 대표곡들로 구성한 갈라쇼를 준비하고 있다.. 남녀 전공자 4명으로 팀을 꾸려 솔로, 듀엣, 앙상블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며, 총 5곡 정도로 구성했다. 김찬영 지도교수(연기예술과 뮤지컬 전공)는 “학생들이
경복대학교는 지난 1일 남양주캠퍼스에서 'KBU AI·DX GAIA 운영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DX기반 혁신을 통한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산·학·연·관·민 간 상호협력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RISE사업단, KBU AI·DX GAIA 센터를 비롯해 남양주시,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남양주지회, 남양주고등학교, 케이원 DX연구소, 남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과 산업체에 AI·빅데이터 및 DX를 접목한 혁신생태계가 구축되고,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혁신 생태계 및 지속가능한 협력모델 구축, 지역산업체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 실증 지원, 지역 고교-대학-훈련기관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대전환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 표강선 과장은 "이번 협약식이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남양주시의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복대학교 및 참여기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장비·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라며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SC제일은행이 계좌 잔액을 매일 절반으로 나눠 구간별로 다른 금리를 적용하는 ‘스마트박스통장’을 선보인다. 15일 SC제일은행은 예치금을 자동으로 ‘스마트박스 구간’과 ‘기본박스 구간’으로 나눠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수시입출금형 ‘스마트박스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박스 구간(잔액의 절반·최소 100만 원 이상)은 기본 우대 3.0%에 더해 ▲첫 거래 1.0%포인트(p) ▲스마트박스 잔액 1억 원 이상 0.5%p ▲마케팅 동의 0.2%p ▲급여이체 0.3%p를 충족하면 최고 연 5.0%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기본박스 구간은 연 0.3%가 적용돼 스마트박스에는 일복리, 기본박스에는 월복리가 적용되며, 월 2회까지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로 적립 이자를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모바일 가입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해 최소 1000만 원 이상 잔액 유지 시 전원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고 잔액 구간별 추첨으로 최대 100만 원 현금 캐시백을 준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스마트박스통장은 매일 잔액의 반을 알아서 고금리로 운용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으로,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여유자금 운용에 대해 고민
남양주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가 ‘꿈드림 특별한 수학여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및 소속감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수학여행 참가한 23명의 청소년은 2박 3일에 걸쳐 ▲청소년 수련 활동 ▲부산 명소 탐방 ▲진로특강 및 팀 활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 주광덕 시장은 15일 오전, 수학여행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직접 배웅하며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2박 3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의 부모는 “시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부모로서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또래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자립 및 직장체험, 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금융 패키지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 ‘Npay biz’ 플랫폼에 개인사업자 전용 ‘Npay biz 신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Npay biz’는 약 350만 명의 소상공인이 매출·예약·광고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신한은행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계기로 맞춤형 금융 기능을 탑재했다. ‘Npay biz 신한통장’은 정산계좌 지정 등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3%의 금리를 잔액 한도 없이 제공하며, 앱 내에서 바로 조회와 이체가 가능하다. ‘Npay biz 신한대출’은 사업 기간이 짧은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고, ‘Npay 스코어’를 활용해 금리 우대를 받는다. 또한 ‘Npay biz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결제금액의 최대 1.5%를 Npay 포인트로 적립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사업과 금융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자 중심의 금융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KB국민은행이 출산 초기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아이 첫 선물’ 육아용품 패키지를 기부했다. 15일 KB국민은행은 임직원 걷기 캠페인 ‘건강한 일상, 행복한 희망 나눔!’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출산 초기 가정 500가구에 육아용품 패키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66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00일간 100보당 5원을 적립,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아기비데, 세제, 기저귀, 의류 등 맞춤형 육아용품을 3차례에 걸쳐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지난달 20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이 육아용품 포장 및 축하 메시지 카드를 직접 작성했다. 완성된 패키지는 전국 출산 가정에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출산 가정의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돌봄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육아정책연구소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