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농협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과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두천농협이 기탁한 물품은 백미 10kg 250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관내 취약 가구와 주요 사회복지시설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목현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두천농협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 단체활동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각 시군연합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쌀 소비촉진 활동과 농촌여성신문 홍보실적 등 단체 운영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연합회는 지난해 재능기부를 통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초복, 명절, 김장철마다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3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여성농업인 영농 여건 개선 교육을 추진하며 농촌여성의 전문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명환 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해 준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서 '5-S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길거리에서 처음 본 30대 여성과 말싸움을 하던 중 가스총을 꺼내 수차례 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부평구 부평동 거리에서 30대 여성 B씨에게 가스총을 3차례 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석방했다. 범행에 사용한 가스총은 매운 액체를 담아 스프레이처럼 분사하는 권총형으로, A씨는 호신용으로 지니고 다녔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대화하다 시비가 붙어 쐈다”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놀라긴 했지만 다치지는 않았다”며 “A씨의 혐의는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건강 지원을 위해 성인용 칫솔 4000개(1400만 원 상당)를 기부한 서울버팀치과의원에 대해 명예의 전당 등재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등재식에는 엄용국 원장을 비롯해 오산시새마을청년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 등재를 함께 축하했으며, 오산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아름다운 동행’ 현판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엄용국 원장은 “구강건강은 일상 속에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께 이번 후원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버팀치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기부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만큼, 앞으로도 오산시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동에 위치한 서울버팀치과의원은 지난 2023년부터 오산시새마을청년연대와 연계해 총 3차례에 걸쳐 성인용 칫솔 1만 2000개(4200만 원 상당)를
화성특례시 송산면은 송산그린시티 조성, 국제관광 인프라 구축,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계기로 서해안 지역의 주요 개발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도시 구조와 지역 기능 변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본지는 이번 기획을 통해 송산면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도시·산업·관광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시각에서 향후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를 살펴본다. 이번 기획은 총 2회에 걸쳐 송산면의 현황과 과제를 차례로 다룬다. [편집자 주] 上. 입지와 구조 모두 갖춘 곳 화성특례시 송산면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선은 비교적 분명하다. 수도권 서남부에서 드물게 산업·관광·주거를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는 평가다.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도시계획 및 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들은 송산그린시티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계획도시 구조를 송산면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는다. 주거·산업·관광 기능이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생활권으로 설계돼 있어, 중장기적으로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져 있다는 분석이다. 국제테마파크를 포함한 관광 개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한 관광 분야 전문가는 “서해안 관광이 당일 방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한성우)은 신장내과 백선하 교수가 최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열린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에서 ‘한마음 의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로 한마음 의학상’은 창원한마음병원이 국내 의과학 분야에서 연구와 임상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는 최근 5년 이내의 연구 실적을 중심으로 연구의 질과 학문적 파급력, 임상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백 교수는 전해질 이상 치료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RCT)인 ‘SALSA I’ 연구를 수행해 저나트륨혈증 치료에서 고농도 식염수의 급속·간헐적 주입 방식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임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과 유럽의 저나트륨혈증 진료지침에 반영되며 국제적 치료 기준 변화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백 교수는 한국형 저나트륨혈증 진료지침 개발을 주도해 국내 진료 환경에 적합한 표준 치료 체계 확립에도 힘썼다. 또한 고나트륨혈증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의 RCT인 ‘SALSA II’ 연구를 완료해 진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진단·치료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현재 그는 한국
‘경기도를 지키는 힘’ 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이 오는 2월 화성특례시 일반 구(區) 설치를 계기로 지역 단위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기능 확대에 따라 2월 1일부터 만세·효행·봉담·동탄 등 4개 일반 구를 설치해 행정조직을 세분화·전문화할 예정이다. 51사단은 일반 구 설치로 평시 재난 대응은 물론 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군·경·지자체 간 협조체계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1사단은 이에 발맞춰 사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능·제대별 액션플랜을 수립해 지역책임부대와 국가중요시설, 군사보안시설 방호 책임부대를 조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종결 능력과 태세를 확립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우식(대령) 51사단 작전부사단장은 “행정구역 체계의 합리적 개편은 군사 대비태세 확립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화성특례시 일반 구 설치를 계기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요소 간 협조 절차를 세분화해 실질적인 통합방위작전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1사단은 주민신고망 조정,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운용 준비, 지역 예비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과 관련해 LH와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종료하고, 의료복합개발 사업자로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은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과 LH 간 세부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체결됐다. 사업은 공모 당시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추진된다.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의료원을 비롯해 우미건설과 비에스한양이 시공사로 참여하며,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이 금융기관으로 참여한다. (가칭) 고려대 동탄병원은 700병상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진료지원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운영, 초연결 스마트 인프라, 임상데이터·바이오헬스·AI 융합 연구 플랫폼 구축이 계획돼 있다. 컨소시엄은 향후 화성특례시와 협의를 거쳐 의료기관 개설과 관련한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LH와 토지 매매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병원 건립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인프라 확충을 도모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내일응원금’ 제도를 시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년 정책과 관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완화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화성특례시는 이에 맞춰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내일응원금’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내일응원금’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19∼39세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 1차로 50만 원을 지급하고, 동일 기업에서 추가로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2차로 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시비 100%로 총 2억 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4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자격 요건 검토를 거쳐 소득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2023년 기준 약 12만 1000여 개
김포시4-H연합회가 2026년 4-H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청년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임회장 정재봉 회장의 노고에 감사와 신임회장으로 천선애 회장이 취임해 향후 김포시 청년농업인 조직을 이끌어갈 각오를 밝혔다. 천선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026년, 청년 농업인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청년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책임 있는 실천으로 농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며 “오늘의 다짐을 행동으로 이어가 김포 농업의 내일을 이끄는 주역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축사에서 “김포시4-H연합회가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조직 규모와 활동 영역을 크게 확대해 온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김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조직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