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한국유권자 중앙회에서 수여하는‘자치의정대상’에 이어 29일에 혁신리더 선정위원회에서 수여하는‘혁신리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이상복 의장은‘시민의 뜻대로 확실히 행동하는 의회’라는 의정 철학 아래,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실현하는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혁신행정 모델을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상복 의장은 그동안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을 펼쳐 대한민국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 덕분에 연이은 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오산의 미래를 위한 혁신 의정을 이어가겠다고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오산시의회가 단순한 집행부 감시기관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 소비 진작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화폐 ‘오색전’ 결제 시 5% 캐시백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기획된 전국 단위 통합 할인축제로, 오산시 관내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업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가 즉시 후(後)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20만 원을 결제할 경우 1만 원이 자동 환급되고, 사용자 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가 적용된다. 또한,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경기지역화폐’ 앱에 오색전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지급 내역은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 현재 시행 중인 오색전 충전 인센티브 10%에 결제 캐시백 5%가 더해져, 이벤트 기간 중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오산시민에게도 실질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은 지난 24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5년 경기농협 평생교육 위탁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은 이채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한신대 강성영 총장,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김광식 부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평생교육 위탁과정을 통해 여성리더아카데미(시니어 패션모델 과정) 38명과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AI아트코딩 지도자 과정) 21명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했다. 특히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향상 과정 수료생들은 AI아트코딩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성영 총장은 인사말에서 “시니어 패션모델 과정 수료생들의 당당한 걸음과 AI아트코딩 과정을 통해 첨단 디지털 예술 역량을 갖춘 모든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하지 않으면 새로운 기회도 찾아오지 않는다.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한신대와 농협이 함께한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과 건강, 그리고 앞으로 멋지고 당당한 삶을 진심
오산시의회는 지난 27일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통에 앞장서 온 통장들을 표창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는 ▲중앙동 공혜란 22통장 ▲대원1동 신은숙 69통장 ▲대원2동 문영애 8통장 ▲남촌동 김정현 15통장 ▲신장1동 함영숙 18통장 ▲신장2동 손옥순 26통장 ▲세마동 이기춘 3통장 ▲초평동 이경옥 21통장 등 모두 8명이다. 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에서 “통장님들은 시민과 행정의 최전선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함께 해결해 오신 분들”이라며 “오산시의 변화와 성장은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린 시민과 통장단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여덟 분을 비롯해 늘 시민 곁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담는 그릇으로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특별한 마을축제 ‘땡스기빙데이’에 참여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29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창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학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호텔조리계열과 뷰티코스메틱계열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쿠키 데코 클래스, 페이스 페인팅, 두피진단,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학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성과 확산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심홍보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나눔전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RISE사업 확대의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매년 창업 성과 및 확산 나눔전을 활성화하여 지역 창업 문화 조성, 수요 맞춤형 창업 지원, 시민 참여형 창업 프로그램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재학생 및 교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창업지원을 위한 STAR 원스톱 창업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외 다양
성심학교는 지난 24일 본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학년도 성심학교 교육 공동체 가을 행사 우리 손으로 그리는 가을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운동회”를 주제로, 학생의 발달 특성과 체력 수준을 고려한 참여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경쟁보다는 협동과 존중, 팀워크를 강조하며, 모든 학생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우리 손으로 그리는 운동회’에서는 교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다채로운 협동 경기가 펼쳐졌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짝꿍 협동 달리기’, ‘큰 공 굴리기’, ‘색 판 뒤집기’, ‘미션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특히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발달 특성과 체력 수준을 고려해 경기 난이도를 조정하고, 모든 학생이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편적 학습설계(UDL)를 적용한 다채로운 경기를 운영했다. 이날 운동장은 웃음과 응원, 협동의 에너지로 가득 찼으며, 학생들은 “함께라서 더 즐거운 운동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성심학교 교육공동체는 서로를 존중
오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한 기간 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로,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불법 배출사업장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공회전 제한지역 단속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장현주 오산시 환경과장은 “초미세먼지(PM-2.5)는 머리카락 굵기의 40분의 1 수준으로 작아 호흡기를 통해 쉽게 체내로 침투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겨울철 특별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지난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 고통은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며 “오산시가 이번 사고
오산시는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24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령 충돌과 행정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법령에 기반한 책임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교육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청해 이틀간 진행됐다. 16일에는 ‘오산시 자치법규 입안 검토 및 개선방안’, 23일에는 ‘행정사무의 위탁제도 및 위탁조례·계약서 분석’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민간위탁 제도의 법적 근거와 절차,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부서별로 자주 발생하는 조례 검토·계약 체결 과정의 문제점을 짚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실무 현장에서 법적 리스크를 미리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인혜 소장은 “자치법규가 불명확하거나 부적절하게 운영되면 행정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지속적인 법규 정비와 실무자 전문성 강화가 지방자치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가 추진 중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하 야간경관조명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24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과 22일, 신동아2차아파트와 오산역 e-편한세상1단지아파트에서 점등식이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야간경관조명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경관 분야 중점 추진사업으로, 오산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아파트 단지의 야간조명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9개 단지를 완료하여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는 17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야간경관조명 설치 후 단지의 미관이 개선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주민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정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점등식에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오산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