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는 지난 1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관(충북 오송)에서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지난 3일 전했다. 3일 한신대학교에 띠르면 이날 전체 회의는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 상임회장과 지역본부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도회와 2부 회의 순서로 열렸다. 1부 기도회는 한병일 목사(서울남노회 지역본부장)의 인도로 김철수 장로(영남지역 상임회장)의 기도, 이건희 목사(장학금 운동본부 대표회장)의 ‘네가 진정 하나님의 종이냐’라는 주제로 설교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회의는 윤찬우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상규 총회장의 인사말과 학교법인 한신학원 오용균 이사장(장학금 운동본부 상임회장)의 인사말, 새로 임명된 상임회장, 공동회장, 지역본부장의 위촉장 수여,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 이건희 대표회장이 사회를 맡아 운동본부 운영 현황 및 계획 보고와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용균 이사장은 이사회를 대표해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다품심리상담센터와 노인 자살 예방 및 우울감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다품심리상담센터를 대표해 김자혜 실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심리상담 및 정서 지원 연계 ▲정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품심리상담센터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노인 자살예방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마음 토닥토닥 보듬보듬’ 사업에 전문 상담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제296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송진영 시의원(개혁신당)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 2신도시에 건설예정인 대형 물류센터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백지화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인접한 도시의 특성상 대규모 건설사업 시행시 교통과 환경문제 등과 같이 협의해야할 여러 현안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현안에 오산시는 ‘패싱(passing)’ 당했다"며 강한 불쾌감을 들어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22일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에서 오산시와 협의하여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는 사항에 대해서도 이행된 것이 전혀 없다"고 비판하였다. 최근 화성시는 동탄 2지구에 대규모 물류센터 건축을 예정하고 있다. 송 의원은 "물류센터의 실제 물류 이동 경로상, 주요 통과지역이 바로 오산시"라며 "물류 차량들이 오산시의 주요 도로와 주거지역 인근을 거쳐 이동하면서, 시민들은 교통 혼잡, 대기 오염, 소음 피해에 시달릴 것으로 이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이후 8월 21일 졸속으로 진행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오산시와 협의를 거치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면적만 소폭 축소하여 전면 통과시킨 것은 참으로 통탄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소된 면적…
한신대학교는 올곧은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85년의 역사를 넘어 끊임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1940년에 개교한 한신대는 ‘평화-통일·융복합 교육혁신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정의를 일궈가는 진리, 민주를 피워내는 자유, 평화를 이루는 사랑을 실천한다’는 교육이념을 토대로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한신대는 2021년부터 강성영 총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학경영 및 발전계획인 '한신비전2030+'를 수립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고 있다.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약 100억 원을 받아 다양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역시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전략적 혁신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 품질 제고와 융복합 교육혁신 대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SW 및 디지털 지원사업 ▲진로·취업 지원사업 ▲평생교육 분야 등의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으로 436억 원의 지원금을 받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신대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한신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사학과는 지난달 28일 용인시에 위치한 (재)한국문화유산연구원(원장 현남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한신대학교에따르면 (재)한국문화유산연구원은 수도권의 고고유산 발굴조사, 문화유산 교육 활용 사업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유산 분야의 공동 조사·연구 및 활용 사업과 이에 수반하는 인력 및 정보 이용 ▲문화유산 조사 참여를 통한 교수·학생의 교육 및 실험 실습과 문화유산 조사원의 재교육과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사학과 이형원 주임교수는 “한신대와 한국문화유산연구원이 MOU를 체결함으로써 고고학 문화유산의 조사·연구·활용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남주 원장은 “한신대 한국사학과와 협약 체결을 통해서 소속 연구원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이며, 수도권 매장 문화유산 발굴조사 및 활용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일반대학원 한국사학과는 역사학·고고학·기록학 분야에서 한국사 전문가를 양성하며, 학문적 성과를 사회적 기여로 확장하는 학문 공
▲부총장 문철수(미래혁신본부장 겸) ▲기획처장 김상욱 ▲교무혁신처장 강민구(대학혁신추진단장, 교육혁신원장 겸) ▲학생지원처장 차윤정(생활관장(경기), 체육관장 겸) ▲사무처장 임충 ▲서울캠퍼스행정처장 전석철 ▲입학·홍보본부장 남세현 ▲AI빅데이터센터장 서정욱(IR센터장 겸) ▲교목실장 전철(한신대종교와과학센터장, 교학협력센터장 겸) ▲인권센터장 안도연(임상심리연구센터장 겸) ▲SW중심대학사업단장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부단장 이양선(SW교육센터장, RnD산업인턴사업단장 겸) ▲한신OSS허브센터장 안현 ▲교수학습지원센터장 나경욱(교육혁신원부원장 겸) ▲교양교육센터장 주경희(장애학생지원센터장, 휴먼케어서비스센터장 겸) ▲전공설계지원센터장 박혜영 ▲학생상담센터장 어유경 ▲진로취업지원단장 이헌준 ▲디지털새싹사업단장 김애영 ▲대학원장 이일영(학술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구훈정(정신분석대학원장 겸) ▲신학대학원장서리 김희헌(장공도서관장서리 겸) ▲사회혁신경영대학원장 염동호(아시아평화센터장 겸) ▲휴먼케어융합대학원장 백변경희(평생교육원장(서울) 겸) ▲신학대학장 이영미 ▲인문융합대학장 김대오 ▲글로벌융합대학장 백준기(한반도평화학술원장 겸) ▲경영·미디어대학장 이남연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어르신 선수단 31개 팀, 186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과 경쟁의 장을 만들었다. 그라운드골프는 클럽으로 공을 쳐 목표 홀에 넣는 경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평생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선수들은 정확한 샷과 경쾌한 플레이로 손주 세대에 뒤지지 않는 체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이 대회를 기다리며 매일 연습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고,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젊은 세대에도 큰 귀감이 된다”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평택시지회 팀이 우승을, 파주시지회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광명시지회 백승열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1위를 거머쥐며, 이
오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하는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사회적경제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인근 오산천변에서 열리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체험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누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20여 개의 사회적경제 주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이 운영된다. 시민들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준비한 특색 있는 먹거리와 생활용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소비와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늘소리문화예술단, 오산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공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오산시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행복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모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주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나눔이다. 후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옥 회장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소중한 꿈을 가진 이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설립된 여성단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은 지난달 28일 2026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지난 1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약 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만의 명품 향수 만들기’라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직접 향을 조합해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하며 뷰티 분야의 흥미와 매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고 밝혔다. ‘선배~ 멘토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과체험에서는 재학생 선배들이 멘토로 나서 학과 생활과 학업 경험을 예비 신입생들과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학과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는 동시에 선후배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뷰티코스메틱계열 조춘희 학과장은 “이번 학과체험은 예비 신입생들이 전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과 홍보와 진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