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은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진 교육훈련과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이하 성남 광역형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센터는 성남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국가사업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진 사용 경험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이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국산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비롯해 의사회·의학회·기업 등과 협력하여 교육훈련을 운영하는 기업·병원·협회·단체 등이다. 신청 가능한 분야는 의료진 대상 K-의료기기 트레이닝(dry·wet·카데바·데모 트레이닝), 사용적합성 평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기 사용 매뉴얼 개발 등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분야별로 18개사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 공간과 관련 경비를 지원하며,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경우 기업당 최대 800만 원(3개사), 사용 매뉴얼 개발은 기업당 최대 500만 원(3개사)
양주시가 지난 4일 IBK기업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변동성이 큰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 산단 입주 기업의 금융 문턱을 낮추고,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의 추천을 받은 기업은 IBK기업은행을 통해 토지 분양대금의 최대 80% 대출,내부 규정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기존 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과의 협력에 이어, 기업은행까지 동반관계를 확장함으로써 입주 기업들을 위해 더욱 견고한 금융 지원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2026년 준공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2027년 준공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의 분양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시의원인 송바우나 전 안산시의회 의장이 5일 오전 11시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3 지방선거 안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의장은 “지방자치단체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주민의 일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존재하기에 시정의 모든 기준은 시민이어야 하며 정치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작동해야 한다”면서 “안산시장이 가진 책임과 권한으로 안산을 바꾸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기업 시유지 50년 무상임대, 반월국가산업단지 트램 건설, 시립어린이종합병원 건립, 특수외국어교육재단 설립, 안산시 기업투자유치국 신설 등 50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송 전 의장은 “지금 안산이 맞고 있는 위기는 사람에서 비롯한다”며 “편가르는 정치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부조리함,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비굴함은 안산을 병들게 하고 있다.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이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 안산에는 실행력 있는 정책과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면서 “말이 아닌 실천으로, 계획이 아닌 성과로 안산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부연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경기도가 수도권의 급격한 도시 발전과 교통 환경 변화를 반영해 도입 15년째를 맞은 `위임국도` 관리 체계의 합리적인 재정비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완료된 `도내 위임국도의 합리적 조정 방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광역교통 축의 기능을 수행 중인 노선의 일반국도 환원과 정기적 재평가 시스템 도입 등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도입 15년, 일부 위임국도 지역도로에서 ‘광역 교통축’으로 기능 급변 위임국도는 `도로법` 제31조에 따라 국비로 운영되나 관리 권한은 광역자치단체에 위임된 국도다. 2008년 제도 도입 당시, 지역 내 통행 비중은 높지만 간선 기능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지정됐다. 현재 도내에는 7개 노선, 총 142.4km 구간이 위임국도로 운영 중이다. 하지만 지정 후 15년이 지나면서 수도권 집중 현상과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해 일부 노선의 성격이 광역 간선도로로 급격히 변모했다. 특히 화성·평택·김포 지역 위임국도의 일평균 교통량은 약 4만대로, 전국 평균(약 8,600대)의 5배에 육박해 심각한 정체를 빚고 있다. 또 해당 구간 내 출발·목적지가 없는 ‘통과 교통’…
전직 경기도교육청 기관장 등 36명이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5일 문병선·윤창하 전 부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교육장·직속기관장 등을 지낸 전직 교육 관계자 36명은 수원 인계동에 있는 유 후보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교육을 다시 세울 적임자는 유은혜 후보”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교육은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 대결이나 정치적 갈등의 장이 돼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또 유 후보가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재임 당시 돌봄 체계 확대, 유치원 3법 개정 등을 추진한 점을 언급하며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재로 인식하고 정책을 추진해 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방향을 두고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교육이 기술 중심 논리에 치우치고 있다”며 “AI와 에듀테크는 교육을 돕는 수단일 뿐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경기교육을 다시 바로 세우라는 현장의 절박한 요구로 받아들이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연천군이 주민 모임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2026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활동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연천군 관내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공동체다. 선정된 단체에는 마을공동체의 사업추진과 역량강화 활동을 위한 활동비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 지침을 완화했고, 다양한 주민 모임의 참여를 위해 모집 분야 사업유형을 5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했다. 선정 공동체는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간 연차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연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연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슈퍼 루키' 강성욱의 스페셜 유니폼을 발매한다. KT는 "KBL 신인 최초로 10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강성욱의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한다"라고 5일 밝혔다. 강성욱은 지난달 9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23득점 10도움을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로써 강성욱은 1월 10일 서울 SK전부터 10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역대 신인들 가운데 2011-2012시즌 오세근, 김선형의 기록 이후 14시즌 만의 기록이며, 신인드래프트 개최 시기가 2013년으로 변경된 이후에는 강성욱이 처음이다. 현재 강성욱은 1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이번 스페셜 유니폼에 강성욱의 득점 기록, 달성 일자, 선수 서명 등을 담았다. 유니폼 메인 컬러는 강성욱이 가장 좋아하는 하늘색이다. 한편, KT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강성욱 친필 사인 유니폼과 2026년 KT소닉붐 캘린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양주시가 과천경마공원 광석지구 유치와 관련해 4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입지 타당성을 설명했다.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광석지구 내 과천경마공원 유치계획 주민설명회’에선 시가 검토 중인 광석지구의 입지 적정성과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명과 광적지역개발협의회, 광적면 이장협의회 등 주민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광석지구 현황, 경마장 이전 입지 조건, 부지 적합성 검토 결과, 경제적 파급효과, 유치 추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광석지구는 양주 광석 택지개발지구 내 약 116만 8000㎡ 규모 부지로, 기존 과천경마공원 부지(약 115만㎡)와 유사한 면적을 갖추고 있다. 해당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로, 토지보상과 지장물 철거가 완료된 상태여서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돼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입지 여건과 관련해서는 서양주IC와 광역도로망, 전철 1호선, GTX-C 노선 등 교통 접근성과 향후 교통시설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인접 지역이 농지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상대적으로 민원…
평생 외교관의 길을 걸으며 조약국장,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주스페인 대사를 지낸 전직 외교관이 소설 ‘독도의 눈물–총성 없는 전쟁’(21세기북스)을 출간해 화제다. 40년 외교 현장의 최전선에서 일했던 박희권 작가는 이번 소설을 통해 독도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2006년 동해 해저지명 문제를 둘러싸고 촉발된 치열한 한일 간 각축전을 당시 외교부 조약국장이었던 작가는 직접 경험한 외교 현장을 바탕으로 풀어내고 있다.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제소를 극적으로 저지하고 독도 기점을 선포했던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외교전의 논리와 긴박했던 심리적 순간들을 1장 ‘도쿄의 덫’ 부터 23장 ‘동료의 죽음’까지 소설로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박희권의 소설 ‘독도의 눈물–총성 없는 전쟁’은 2006년 실제 한·일 갈등 국면을 모티프로 삼고 있다. 일본이 해양조사와 해저 지명 문제를 명분으로 독도 주변 해역에 접근하며 한국을 자극하는 장면에서는 현장의 긴장감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한국이 먼저 물리적 대응에 나서도록 유도한 뒤,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로 사건을 가져가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일본의 목적이라는 설정이다. 소설 속 일본 관
양주시가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입학 아동과 함께 주민등록이 등재된 양육자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체류지를 양주시로 등록한 외국인 입학생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입학생 1인당 20만 원으로, 양주사랑카드(지역화폐) 또는 현금(계좌이체)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입학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 등 다양한 비용에 활용할 수 있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4일까지이며, 온라인(보조금24)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