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해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나선다.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비상대책본부를 산림농지과에 설치하고 10월 17일 공고 모집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11개조로 편성해 관내 임야가 많은 거점대기소 8개소에 배치해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 등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을 단속해 적발 시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법원배수지에 배치해 산불 발생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골든타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고양·김포·양주시와 ‘산불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해 헬기 등 진화장비 지원을 통해 대형 산불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또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경각심을 높이고, 읍·면·동 이·통장들에게 산불방지 문자를 발송하는 등 산불방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7일 파주시청 본관 앞 주차장과 금촌로터리 우리은행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 시민과 시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70세 미만으로 남자 50㎏·여자 45㎏ 이상이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동절기(11.1~3.31.) 부족한 혈액 수급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파주시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활동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인숙 민원봉사과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시기에 파주시 사랑의 헌혈 운동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파주 시민과 공직자 등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혈액 수급에…
파주 출판단지는 ‘청년 책의 해‘를 맞아 ‘북소리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은 ‘청년 책의 해‘로 청년들과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했다. 책과 문화의 요람인 파주시 역시 이에 앞장서고 있다. 출판산업단지가 조성된 파주시는 우리나라 출판문화와 예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국가산업단지로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출판문화 클러스터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지식산업 1번지다. 이를 보여주듯 문학동네와 민음사, 창비와 김영사 등 대한민국의 굵직굵직한 출판사들과 대형 인쇄소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우리나라 지식 도매상으로 꼽히는 교보문고 역시 지난 2012년 서울 광화문 본사를 출판단지로 옮겼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천명의 출판인들이 지식문화 중심지에 보금자리를 꾸리고 하루하루 치열하게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있다. ■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탐구‘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 ’북소리축제‘ 키워드는 ’시민‘과 ’참여‘ 그리고 ’책‘이다. 파주시 출판도시만의 지식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10월 21일부터 사흘 동안
파주시 장단면은 지난달 31일 파주시 최북단 비무장지대(DMZ) 내 위치한 대성동 마을과 미국 워싱턴주 팬 아시안 문화재단, 머킬티오 재미 한인협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동구 대성동 이장, 김원준 워싱턴주 팬 아시안 문화재단 부회장, 머킬티오 재미 한인협회 제임스 유 ACE메탈 최고경영자(CEO)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싱턴주 머킬티오 시(市)는 전체 인구의 17%가 한인일 정도로 한인 밀집 지역으로, 스노호미시 바닷가와 인접해 최고의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김동구 대성동 이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간의 문화, 예술,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폭넓은 교류를 통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머킬티오 제임스 유 ACE메탈 최고경영자(CEO)는 “상호 마을 간에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에 평화가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성동이라는 독특한 마을을 미국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자매결연은 2015년 당시 홍익대학교 외래교수였던 김원준 부회장이 대성동을 미국에 홍보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연기돼 왔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제11회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평생학습박람회는 다양한 학습체험과 공연,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재미와 가치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일상 속 배움산책, 휴식은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28일에는 문해교육 학습자 100명이 모여 ‘도전! 문해골든벨’ 퀴즈 행사를, 29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를, 30일에는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모여 ‘2022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운영했다. 특히, 29일 운정호수공원 아쿠아프라자에서 열린 ‘평생학습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참석해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자 간 네크워크가 구축돼 유연한 관계를 형성하고, 시민들은 흥미와 재능을 발견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 금촌통일시장 문화로가 11월 1~2째주 주말에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금촌통일시장 문화로를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하며, 운영구간은 금촌통일시장 문화로(프로스펙스~이마트24) 약 200m 구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로, 운영 기간에는 펄샤이닝·DMZ 야생화 체험, 금촌통일시장 옛 사진 전시회, 버스킹 공연(우체국 앞)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 후 보행자와 주변 상인들의 만족도 및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상시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영 이후 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경우,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금촌통일시장 문화로는 2020년 선정된 상권진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추진했으며, 기존의 협소했던 보행로를 양측 각 1m씩 확장해 총 4m 폭의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으로 탈바꿈해 9월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탄현면 통일동산관광특구 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27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유치를 위해 국회에서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윤후덕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유휴부지를 확장하여 파주분관으로 건립되도록 내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우원식 국회예결위원장을 방문, 정책 협의를 갖고 민속박물관 유치 필요성 설명과 협조를 구하고 공감대를 얻어 낸 바 있다. 파주시는 수도권에서 지리·교통적 접근성이 높으며 전국에서 사립박물관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많은 문화자산과 헤이리 문화지구가 있는 관광특구로 많은 관람객 유치가 가능한 강점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유치는 국립민속박물관 지방이전 계획으로 생기는 수도권지역 국민의 민속문화에 대한 문화욕구의 부재를 해소하고 미래 남과 북의 민속문화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개방형 열린 수장고로 개관 1주년을 맞았으며, 민속유물 16만9,000여점과 사진, 영상 등 아카이브 100만여…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6일 관내 장애인단체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순우 파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장과 연합회 소속 7개 장애인복지단체가 참석했으며,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보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단체에서는 장애인무료급식소, 장애인이동기기 수리센터, 중증장애인콜승합차, 장애인생활체육, 수어교실, 점자교실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교육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순우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취임 후 시 현안사항으로 바쁘심에도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간담회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정 운영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관내 2만2천여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장애인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에서도 더욱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제18회 파주시니어한마당 및 걷기대회가 26일 공릉천 칠간다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파주시니어한마당 및 걷기대회는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모범노인 등 총 13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육언태 파주시노 노인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상반기 운정 다누림노인복지관 개관인복지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파주시노인복지관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과 파주시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추진 등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새 청사 건립을 본격화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임 전부터 금촌 구도심 발전의 마중물로 새 청사 건립을 제안해 왔다. 과거 파주시의 경제와 행정의 중심지였던 금촌지역이 신도시 조성 등으로 점차 공동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시 청사 부지에 대학병원 등을 유치해 지역의 새로운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파주시 청사는 1976년 본관동과 별관동이 지어진 지 45년이 지나 잦은 개보수가 필요하고, 사무공간이 협소해 시청 주변 상가건물에 사무실이 분산되면서 업무효율이 낮아지고 민원인들의 불편이 커지는 점도 꾸준히 새 청사 건립의 필요성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청사 이전은 100만 파주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과의 상생발전을 다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기존 청사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 등 대안을 마련 후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토론회와 공청회, 설명회 등 공론화 과정과 각계각층 전문가의 자문 및 숙의 과정을 거치는 등 사업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것을 꼽았다. 시는 우선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 거주 만 19세 이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