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이 쾌적한 성묘 환경을 조성키 위해 양택리 공설묘지에 제초작업과 벌초를 통해 예를 갖춰 편안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최근에 하성면 새마을 지도자 20여 명이 5일간에 걸쳐 양택리 무궁한 동산에 조성된 939기의 묘지를 벌초를 실시했다. 하성면 양택리 산 109-6일대 2만 5938㎡에 무궁화 동산 공설묘지는 대부분 하성면에 평생 살아오셨던 분들이 잠들어 계신 것으로 잡풀이 무성하게 자란 상태였다 이를 하성면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한 성묘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설묘지의 진입로와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경애 하성면장은 “닷새 동안 벌초와 제초작업을 하느라 새마을 지도자 분들이 고생이 많으셨다”라며 “성묘를 위해 고향을 방문한 후손들이 새마을 지도자 분들의 노고를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오늘은 누구 생일인가요”“유치원이에요”선생의 질문에 큰소리로 답한 어린 아이들의 개원기념일에 이색적인 행사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4일 모담 유치원 5세 유아들은 책상에 앉아 색종이를 접고 자신이 다니는 유치원 전경 사진 액자를 만든 6세 유아들은 유치원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그림으로 선사했다. 또 유치원에서 젤 맏언니인 7세 유아들은 ‘모담유치원 사랑해.’‘우리가 유치원 아껴줄게.’등 정성이 담긴 손편지와 음성 편지를 만들어 유치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감동을 주었다. 자신이 큰 언니라고 한 유아는 “우리 유치원이 제일 재미있어요”라며 동생,친구들과 함께 그린 유치원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들어보이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임소형 원장은 “개원 기념일 맞아 평소 아이들이 유치원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유치원이 유아들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놀이터이자 배움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지역 확산이 우려됐던 가운데, 시가 초등 대응에 나서면서 양돈 농가들의 추가 양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 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처분 매몰과 호기성 미생물 발효 장치 가동 구비를 마치고 발생한 ASF에 대한 마무리 했다. 이에 시는 ASF 발생 농장의 가축 4,183두를 가스법(이산화탄소)으로 생명중단으로 처리한 후 1일 저장조에 매몰하고, 3일부터 호기성 미생물 발효 장치를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병원체 전파를 막기 위해 통제 초소 2개소를 설치하고 기존 거점소독소 1개소(양촌읍 금파로 1700)를 24시간 운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제 방역대 내 양돈농가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만일의 상황에 대응키 위해 시는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접경지역의 도로부터 축산농장 주변지역까지 집중 소독에 나서고 있다. 더구나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외에도 최근 이천시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예방에도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 두고 병원체 전파 위험성이 걱정된다”라며 “야생멧돼지에서 병원체도 발견된다는…
(재)김포문화재단이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특별기획공연으로 개최됐던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이 5일 오후 9시에 국악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공연에는 前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과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 등 내로라하는 국악인들이 대거 출현한다. 5일 방연된 방송에는 가야금, 한국무용, 정가, 설장구, 작곡 등으로 최초공개 된 위촉초연곡 해금과 피아노의 2중주 ‘거울’과 채지혜 편곡 버전의 문현 2집 앨범 ‘슬로우시티’ 수록곡 하늘 끝 먼지없어, 세상살이 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악방송에서 8년여 간 방송을 진행 중인 명MC‘바투’가 사회를 맡아 재미있고 유쾌한 국악무대를 통해 전국의 국악애호가 및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3년 연속 전석매진 및 관객만족도 97점을 달성한 김포 명인명무전 – 오래된 새로움은 김포에 거주중인 수준급 명인명무 4인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장르의 전통예술 무대를 총망라한 공연이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김포 명인명무전 오래된 새로움의 방송 제작 및 전국 방영으로 다양한 분들께 시공간
월드클래스하이팜(주) 연구진은 김포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연구·개발해 타 업체에 능가하는 최첨단 스마트팜을 개발했다. 연구개발은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월드클래스하이팜(이하 하이팜)은 TQM 2000, TQM 1000, 저스트 300, 저스트 500, 토우컨베이어, 써쿨러션 VH 500, 써쿨러 VH 1000 등 7가지를 개발 하였다. 최종으로 개발한 써쿨러 VH 1000은 최대 중량 1000kg까지 무게를 올릴 수 있다. 재배 작물은 딸기, 상추, 배추, 열무, 토마토, 오이, 포도, 참외, 수박, 커피나무, 사과, 배, 귤이다. 이제 스마트팜은 여름철 딸기도 토굴 공법을 이용해 저 연료로 작물 재배가 가능하게 됐다. 매년 7~8월 불볕더위와 폭우로 과일, 채소, 배추 등 농산물이 타격을 입는 상황에서 하이팜 개발 자동화 시설에서 자라는 농산물은 장마철 피해를 전혀 받지 않는다. 덕분에 농산물의 품질이 균등하다는 것이 시험 재배에서 나타났다. 또한 하이팜의 자체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은 수직(Vertical)의 자유로운 3차원적 움직임으로 재배용 포트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작물의 부담 없는 자동 이송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은 1000kg의 하중을 견딜…
“스쿨존 30Km 규정속도를 준수하면 어린이가 보입니다.” 김포경찰서가 3일 김포금빛초등학교에서 개학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들어갔다. 이날 캠페인은 김포경찰서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의 하나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60여명이 스쿨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참여했다. 안창익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규정속도 준수 및 우회전 시 일단멈춤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이 빙상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는 또 한 번의 인적 인프라를 형성하며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 도약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은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연계, 빙상스포츠 인적 인프라 형성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치 대상지 내 학교 설립 시 빙상체육에 대한 전환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협력 도모를 위한 여건을 형성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운동부 창단 등 빙상체육 기반 형성과 이에 대한 지원으로 선수를 육성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 방안을 담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빙상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일로, 이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그러한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새로운 무대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8월 29일 유치 설명회를 갖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증차 도비지원과 구래동 데이터센터 행정심판 관련 현안 공문을 경기도 의회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시에 따르면 김포골드라인 증차사업은 5량 10편성을 추가투입하는 것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단기대책 중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김포골드라인 증차사업은 국토부가 이미 안전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 ‘김포도시철도 전동차증차 한시지원사업’으로 3년간 국비 153억을 지원을 결정했다. 따라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국비 153억 원 외 357억 원이 시비로 투입돼야 하지만 김포시 재정 상황상 전액 편성은 어려워 일부 도비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안전문제에 대한 시급성은 인정한다면서도, 최종적으로 도비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해 김병수 시장이 직접 부지사를 면담하는 등 도비 확보를 위해 힘을 쏟고 있으나 지원여부에 대한 변동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래동 데이터센터는 지난 2021년 6월 건축허가처리가 됐으나 지역주민의 민원이 잇따르자 시가 7월 26일 착공신고 반려 조치를 취했고, 건축주는 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소송을 청구해 오는 9일 행정심판이 열릴 예정이다. 건축주는 ‘시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설명
교계의 지역별 맞춤 협력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이 펼쳐진다.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가 오는 7~8일 ‘제5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을 진행한다. 목회자 포럼은 목회자 간 교단·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을 기준으로 말씀을 교류하는 데 목적을 둔 대화의 장으로 직전 회차에만 16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 1회차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교계 내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그간 지부 연합 차원으로 모여 포럼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포럼은 각 지부 단위로 전개한다. 이는 지역별 단합과 화합은 물론, 지역 상황에 맞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포럼 주제는 ‘위드(With)’다. 복음 교류, 상호 발전 방안 토의 등 함께 성장해 가기 위한 내용을 나눌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과천지부(경기 과천시) ▲성남지부(경기 성남시) ▲강동지부(서울 강동구) ▲수원·평택·동탄지부(경기 수원시) ▲안산지부(경기 안산시) ▲이천지부(경기 이천시) ▲수지지부(경기 용인시) ▲왕십리지부(서울 성동구) ▲하남지부(경기 하남시) 등 총 9곳에서 이뤄진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하나님 안에서, 성경 안에서
김포소방서가 오는 19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 이용이 많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소방서가 이번 예방대책에 제수용품 사전 구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 등으로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성과 주택 거실 등에서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5년간(’19~’23년) 관내 추석 연휴 화재는 20건으로 인명피해 1건(부상 1)과 재산피해 약 7억 4천만 원이 발생했고, 이중 공장,창고시설 화재가 11건(55%)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부주의가 도합 14건(55%)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로부터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전통시장 관계 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 환경 확인▲주거 취약시설(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소방안전관리 메시지 전송▲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등이다. 유해공 서장은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