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오금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노래교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에서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15일 퇴계1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8일 퇴계2차아파트 경로당까지 관내 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철쭉 꽃비가 내리면’을 부른 가수 신나가 전문 강사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가르쳐 주는 것은 물론 트로트와 함께 율동을 배우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율곡아파트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평소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워서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정운표 건강복지분과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가스펠·소울·팝·정통 재즈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화성특례시는 11월 1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2025 화성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특례시 출범을 기념한 ‘권역별 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 화성특례시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규모 재즈 페스티벌이다.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웅산, 가스펠·소울의 바키( 헤리티지) , 팝 감성의 김보경 ( 네온밴드) 등이 출연해 ‘가스펠·소울 → 재즈 팝 → 본격 재즈’로 이어지는 음악 여정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재즈 보컬의 상징으로 꼽히는 웅산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I Put a Spell on You’, ‘Koop Island Blues’, ‘Los Pajaros Perdidos’, ‘토끼이야기’, ‘안개’, ‘Nah Neh Neh’ 등을 선보인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재즈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스펠·소울 장르의 독보적 보컬리스트 바키는 ‘Misty’, ‘내 눈물 모아’, ‘L.O.V.E.’, ‘Someone Like You’, ‘Lovely Day’ 등으로 따뜻한 감성과 탄탄한 그루브를 들려준다. 김보경은 ‘혼자라고 생각
눈사람 눙눙이 캐릭터를 탄생시킨 (주)눙눙이 조창원 공동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남기고 싶은 꿈을 품고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환경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대학 시절 시험 기간 틈틈이 그린 낙서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눈사람 캐릭터를 ‘눙눙이’로 탄생시켰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눈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눙눙이의 아버지 조창원 대표에게 캐릭터의 탄생 배경과 특징,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 눙눙이 회사의 창업 배경과 대표님의 창업 동기는 무엇인가요? 어려서부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나만의 브랜드를 경영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우리의 삶에서 환경문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저에게 환경이라는 키워드는 다소 무겁고 딱딱한 주제였다. 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준다면 사람들이 가볍게 접하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했고, 눈사람 눙눙이 캐릭터를 통해 환경메시지를 전달하기 시작한 것이 저희 사업의 초석이 됐다. - 눙눙이 캐릭터의 탄생 배경에 대해 알려주세요. 대학교 재학 중에 있었던 한 시험기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25일 원미친화마을축제에서 청소년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브랜드 마스코트 캐릭터과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D-Dawing챌린지’를 통해 진행됐다. 소명여자중학교 ENF 동아리 청소년들이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브랜드 마스코트를 기획·디자인·제작했다. 청소년들은 개성 있는 상상력과 기업·공공기관 브랜드 사례를 접목해 총 13개의 브랜드 마스코트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직접 제작한 굿즈 판매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앞으로의 진로 방향을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휘해 하나의 브랜드를 완성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이야말로 진정한 참여형 성장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채은 기자 ]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와 신학사상연구소는 한국문화신학회, 크리스챤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서울 중구 경동교회 장공기념홀에서 ‘숨밭 김경재 교수 추모 공동 학술대회 – 숨밭 김경재 교수의 문화신학’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한신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문화신학의 개척자이자 통합적 신학 사유로 한국 신학계에 깊은 족적을 남긴 고(故) 김경재 교수(1940~2025)의 생애와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또한, 학술대회는 숨밭 김경재 교수가 평생 탐구한 문화신학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신학의 시각에서 본 성령 이해 ▲민중신학의 재해석 ▲대승적 기독교 사상과 한국 신학의 대화 가능성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문적 논의를 통해 김경재 신학이 지닌 ‘생명·성령·통합’의 신학적 비전을 오늘의 현실 속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숨밭 김경재 교수는 2025년 5월 3일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그는 한신대학교 신학과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며, 20세기 후반 이후 한국신학과 문화신학의 형성과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종교 간 대화와 생명 중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된 ‘2025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 참여해 ‘AI 알고리즘’, ‘생성형 AI’ 활용 분야에서 대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전했다. 30일 한신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한신대(SW중심대학사업단), 경기대(SW중심대학사업단), 성균관대(AI대학), 순천향대(SW중심대학사업단), 호서대(AI·SW중심대학사업단) 등 5개 대학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대학별 20명의 학생들은 타 대학 학생들과 팀을 이뤄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알고리즘 활용 분야’에서 한신대 김원진 학생, 경기대 박성재 학생, 성균관대 이서인 학생, 순천향대 정영웅 학생, 호서대 조현태 학생은 ‘AI 키스트로크 보안 솔루션’ 지능형 인증 시스템을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 대상은 한신대 신미리 학생, 경기대 윤정아 학생, 호서대 남기범 학생이 ‘OCR 기반 시니어 계층을
오산시의회는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수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교통 최동휘 전무, 한신운수·오산마을·금암마을 임종흔 대표, 우남여객 정재식 전무 등 지역 운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을버스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단속 완화 ▲버스 손실보전금 추가 지원 ▲부산동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 현실적인 민원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과도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발이자 생활의 편의를 책임지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운수업계의 어려움을 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하남시의 오랜 숙원이던 단독 교육지원청 설치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국회의원(하남을)은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인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을 기존처럼 ‘대통령령’이 아닌 ‘시·도 조례’로 정하도록 바꾼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조례 제정만으로도 하남 단독 교육지원청 설치가 가능해져, 사실상 하남시 교육행정 독립의 길이 열리게 됐다. 그동안 하남시는 광주시와 함께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체제를 유지했다. 그러나 미사·감일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학생 수와 학부모 민원이 급증하면서 독립적인 행정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김용만 의원은 “하남의 교육 수요는 광주와는 다른 규모로 커졌다”며 “법 개정은 지역의 교육 문제를 하남이 스스로 해결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법안은 김용만 의원을 비롯해 1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해 1년여의 논의 끝에 지난달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후 10월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김 의원은 “22대 총선 공약이었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이제 현실적인 궤도에 올랐
구리시는 지난 28일 토평강변로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설 대응 교통소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보호난간에 충돌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부터 유관기관 지원 요청과 교통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며 대응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강설과 결빙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고, 합동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센터에는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운영비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228개 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협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 중 상위 25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6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으며,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3회 연속 우수기관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천시 자활사업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지역특화사업 심사에서도 원미지역자활센터의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캠퍼스컵 프로젝트 사업’이 우수, 소사지역자활센터의 ‘누구나돌봄 서비스 제공 사업’이 장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선정은 자활 참여자의 꾸준한 노력과 현장 종사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회적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