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장애인복지관이 최근 구리시 보건소에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매년 구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의 구리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 12회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기억 청춘 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은 치매를 발견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장애인과 그 가족이 치매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구리시민의 행복한 노후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
김포우리병원 흉부외과 스텐트 그라프트 수술팀이 최근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 30례 달성을 기념하며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포우리병원은 2016년 2월부터 혈관 중증 질환인 대동맥류 및 대동맥 박리 치료를 위해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시행해 오고 있다. 과거에는 대동맥류 및 대동맥 박리의 치료를 위해 전신마취 후 흉부 및 복부를 절개한 다음 대동맥을 인조혈관으로 치환하는 수술을 진행하여 위험이 크고 회복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김포우리병원에서 시행하는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은 혈관 내부에 스텐트 그라프트를 삽입해 팽창된 혈관을 대체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고 회복기간도 훨씬 짧다. 김포우리병원 흉부외과 김정철 부장은 “대동맥 질환은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대동맥은 인체에서 가장 큰 혈관으로 혈류량이 많고 뇌, 심장, 신장, 내부 장기 등으로 혈류를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이다. 대동맥 박리 증상이 생기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질환이기 때문에 흉통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동맥이 파열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해지므…
<파주시> ◇4급 승진 ▲도시균형발전국장 송종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방경수 ◇5급 승진 ▲의회법무과장(직대) 이태희 ▲의회 전문위원(직대) 오인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안승면 이인숙 나호준 정휴영
▲우성균(전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씨 별세, 우혁(한국식품개발연구원 책임행정원)·우훈(㈜선광 대표이사)씨 부친상= 아주대 장례식장 2층 25호실, 발인 9일(토) 낮 12시, 장지 수원연화장 승화원 ☎010-5350-0202 삼가 명복을 빕니다
지티코퍼레이션㈜가 최근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아동 및 장애인거주시설에 무릎담요와 수면양말(2천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박정희 지티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한파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노인복지관장은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무릎담요와 수면양말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 이윤규 ▲대학원장 겸 건축대학원장 김연권 ▲관광전문대학원장 김창수 ▲대체의학대학원장 곽한병 ▲행정·사회복지대학원장 김청송 ▲교육대학원장 김동선 ▲공학대학원장 윤효진 ▲한류문화대학원장 김호석 ▲융합교양대학장 이경영 ▲지식정보서비스대학장 서재현 ▲창의공과대학장 김낙석 ▲관광문화대학장 겸 교학처장 이재곤 ▲기획처장 전준철 ▲교육혁신처장 김현수 ▲학생지원처장 최병정 ▲총무처장 박효찬 ▲체육실장 정명권 ▲평가사업단장 김응수 ▲소성박물관장 김윤
<신규> ▲ 방복길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 이천담당 부국장대우 ▲ 오석균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 부장대우 ▲ 유현석 命 편집국 문화체육부 기자 ▲ 조주형 命 편집국 수습기자 ▲ 서동휘 命 편집국 수습기자 ▲ 최인규 命 편집국 수습기자 ▲ 박민아 命 편집국 수습기자 2월 7일字
▲문병근(수원시의회 의원)씨 모친상= 3일, 빈소 수원시연화장 해당화실, 발인 9일 오전 9시 ☎031-218-6565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안산시는 최근 중앙역 맞은편 광장에서 ‘아동학대 및 청소년 성폭력·성매매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성인지 강사, 촘촘안전망 서포터즈, 관내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아동학대와 청소년 성폭력·성매매 없는 사회, 아이들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아동양육에 대한 인식 개선, 청소년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이가 웃습니다. 안산이 웃습니다’, ‘청소년들이여 날개를 펴라’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캠페인에는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룰렛이벤트와 퀴즈 맞히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약자일 수밖에 없는 아동들이 학대와 성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웃의 관심과 보살핌을 독려하기 위해 이러한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안산 조성’을 위해 각종 폭력에 대한 인식 강화 및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따뜻한 봉사 나눔’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재활용의 이해, 노인인식 개선 등의 교육과 더불어 재생 크레파스, 이면지 노트, 페트병 필통, 귤청 만들기 등이 실시됐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재활용 재생크레파스와 이면지 노트를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미술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상담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귤청은 자원봉사센터 이동목욕, 이·미용 대상자 및 광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라며 “여름방학도 기대가 된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