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처는 최근 봉담읍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행복발전소 사회공헌활동(생존수영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가 2019년에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강습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입장료 지원 및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생존수영 강습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3월23일 개강)/ 하반기(9월7일 개강 예정)로 나눠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물에 뜨는 훈련, 구명조끼 사용법 및 생활도구를 이용한 생존법과 깊은 수심 적응하기 등 홀로 수상에서 생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어 지역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 될 전망이다.
화성도시공사는 화성국민체육센터를 시발점으로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처에서 운영하는 타 체육센터(화성그린환경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까지 올해 내 행복발전소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조강순 시민생활처장은 “행복발전소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