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제20대 김오년(사진) 서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지난 1982년 소방에 투신해 연천, 여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김 서장은 원만한 성품과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이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힘쓰고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필근(사진) 권선구청장은 2004년 사무관 승진, 체육진흥과장, 세정과장, 예산재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일자리경제국의 수장 역할을 한 이 구청장은 온화하고 친화력 있는 성품에 탁월한 행정능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2년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이상훈기자 lsh@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래헌(사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교육청소년과장, 교통행정과장, 푸른녹지사업소장, 박물관사업소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박 국장은 부드러운 성품과 추진력을 겸비한 ‘외유내강’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행정 부서뿐만 아아니라 주요 사업부서를 두루 거쳐 시정에 대한 폭넓은 안목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유진상기자 yjs@
1987년 공직을 시작한 조인상(사진) 환경국장은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매교동장, 매탄2동장, 영통구 총무과장, 시 청소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체육진흥과장, 도서관사업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방행정연수원 고급리더과정(2016년)을 수료한 조인상 국장은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사고로 조직 내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받고 있으며, 폭 넓은 안목과 포용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2013년 국가사회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유진상기자 yjs@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태호(사진) 안전교통국장은 2002년 사무관 승진, 남향동장, 맑은물공급과장, 도시개발과장, 공원과장, 공영개발과장, 도로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화성사업소장을 지낸 신 국장은 직원, 시민들 사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끌어 내며 모든 일에 항상 솔선수범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2015년 공무원 노조 수원시지부에서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상훈기자 lsh@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영인(사진) 도시개발국장은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 서둔동장, 도시재생과장, 도시철도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도시분야 전문가로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이 국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과 진중한 성격으로 직원 등 공직자들에게 신망이 두터울 뿐 아니라 탁월한 추진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국가사회발전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유진상기자 yjs@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철우(사진)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2006년 사무관 승진, 시설공사과장, 균형개발과장, 하수관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소장은 해박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하고 업무처리에는 소신과 원칙을 중요시하는 청렴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국토교통업무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상훈기자 lsh@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남기완(사진) 화성사업소장은 2004년 사무관 승진, 건축과장, 화성사업소 복원정비과장, 주택건축과장, 시설공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6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남 소장은 꼼꼼한 성품으로 사용자 중심의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향상시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국무총리 국가사회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상훈기자 lsh@
제21대 군포시 부시장으로 김원섭(사진) 전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이 2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1959년생으로 경기도 감사관 감사총괄담당관, 경기도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경기도 아동청소년 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을 지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윤주 시장님의 공약이 100%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더울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연규(사진) 도서관사업소장은 공직자로서 청렴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제29회 청백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는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체납세징수단장으로 근무하는 2년간 개인별 목표관리제 도입을 통한 성과주의 징수업무를 추진해 수원시 최초 체납액 300억 원대 징수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하고 타 시군 징수업무부서의 귀감이 됐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