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엔 10대 고등학생부터 20대 대학생, 30대 직장인, 40~50대 주부, 70~80대 노인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4명이 참석해 향후 활동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올해 1년간 주요 시정현장 취재를 통해 작성한 글과 사진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는 역할을 맡았다.
시는 이들 기자단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다양한 시 행사와 문화·예술, 안전·교통, 교육·청소년, 복지 등을 취재해 과천시 온라인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에서 열리는 행사나 시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밝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에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기사를 작성해 주기 바란다”며 “소셜기자단의 활동이 민·관은 물론 시민과 시민 간의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시민기자단은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해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과천소셜시민기자단 카페’에 기사를 올리고 게재된 기사는 시에서 운영하는 SNS에 공유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