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8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에서 공원마을 어린이집의 ’행복한 등원맞이’와 나연수 씨의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가 대상을 차지했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8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 및 시상식’에서 대상 2점과 최우수작 3점, 우수상 3점을 선정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가족, 어린이집, 센터 활동 부문 등 3개 부문의 총 331건의 응모작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11일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양육자 등 150여 명이 참석, 시상식에 이어 신계용 시장과의 육아공감 토크쇼, 힐링공연 투맘쇼 등도 진행됐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육아 및 보육 지원 시설 운영 이외에도,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상담실 등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양육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토리유치원 실내에 원생들의 안전한 놀이환경이 조성 된다. 과천시는 과천토리유치원(과천대로8가길 20) 주변이 건설공사로 인해 유치원 재원생들의 바깥나들이와 놀이 활동이 어려운 여건에 있음에 따라 학교환경개선사업 보조금 2천7백만원을 지원해 실내체험학습장 조성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개원한 과천토리유치원은 교육청에서 관할하는 국공립유치원으로, 현재 총 15개반 100여 명의 유아가 재원 중이다. 현재 유치원 주변은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재원생의 안전한 놀이환경 확보를 위한 실내체험 학습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다만, 시는 학교환경개선사업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인만큼 금회에 한하여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과천의 미래인 유‧아동,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과천육아친화도시 연구모임이 지난 10일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및 이해당사자 타운홀미팅 3차’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주리 대표의원을 비롯 김진웅, 우윤화, 윤미현, 이주연 의원과 과천시 가족센터, 여성비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 및 타운홀 미팅에서는 서울신학대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노혜진 교수가 ‘과천시 육아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중간보고를 발표했다. 중간보고에서는 그간의 연구와 우수사례 현장방문 등을 바탕으로 저출산 고령화 인구구조와 사회적 영향, 과천시 육아정책 수요 및 공급현황, 육아정책 대상자 의견수렴 및 사례조사 결과, 커뮤니티 기반 주거모델 사례조사 결과 등을 분석해 과천의 육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중간보고 질의답변 및 타운홀 미팅은 과천에서 육아를 하고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육아친화기업 과천시 인증 발급제도, 커뮤니티 기반 육아공동체 구성과 노인일자리의 연계 방안, 소아과 병원 활성화 정책,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
오는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퇴근 시간대 상하행 열차가 각각 1대씩 증편 운행된다. 과천시는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인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의 출퇴근 시간대 증차가 성과를 거두어 오는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2회 늘어 운행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남태령~오이도) 열차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퇴근시간대인 6시부터 8시까지 상하행 열차가 각 1대씩 증편 운행되어 운행시격이 약 1분 정도 줄어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서울 구간(당고개~사당)도 상하행 각각 1편성 증편됨에 따라 4호선 전체로는 운행횟수가 총 4회 늘게 됐다. 과천시는 그동안 이를 위해 서울메트로와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하면서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도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일련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과천시가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이후 친환경·개인맞춤형·비대면 식품 소비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식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전 과정에 AI, BT,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기존 식품 산업에 혁신을 꾀하는 신산업이다. 과천시는 지난 6일 디테크타워(과천대로7길 33) 미래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김재영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푸드테크센터 설립 및 푸드테크 혁신 특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는 월드 푸드테크센터 유치를 위한 입주 공간, 제반 시설 및 관련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과천시에 월드푸드테크센터를 설립하여 푸드테크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또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센터 내 입주한 기업들이 산업을 선도하도록 기술 및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고, 해외 푸드테크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산업 분야인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지역 내에 조성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
과천문화재단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인 '클래식 만찬'이 오는 7일 토요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악계의 리더들로 이루어진 ‘플러스 챔버 그룹’이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클래식으로 편곡하여 만찬을 즐기듯 들려주는 무대로 재미있는 컨셉과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만찬'은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먹으며 다채로운 음식을 맛보듯 다양한 곡들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K-POP, 영화 OST, 동요 등 미디어에 노출된 곡을 장르별로 구성하여 마치 코스요리를 즐기듯 연주를 즐기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피아니스트 겸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윤소영의 해설을 통해 연주곡의 배경, 구성 등의 이야기로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편안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클래식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클래식의 흥미를 불러올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플러스 챔버 그룹’은 우수 교향악단의 악장, 수석 단원 및 교수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악장 정하나,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차석 보이텍 짐보브스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최지웅,…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교육행정위원회)은 26일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 교부금은 ▲문원청계마을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12억원), ▲방범용 CCTV 성능개선 및 추가 설치(5억4천5백만원),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5천5백만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올해 부동산 경기 하강 등으로 인해 2조원 가까이 경기도 세수가 감소하여 특조금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3년도 과천시 시민대상 5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과천시 지난 25일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를 열고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 부문 차연경 씨등 5개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차연경 씨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에 대한 봉사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송행종 씨는 과천시화훼협회 회장으로 도농 복합도시인 과천시 특성에 맞는 화훼단지 조성 및 명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이수현 씨는 과천나무꾼놀이 보존회 회장으로 청년시절부터 과천의 전통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전통문화의 보전과 전승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체육·교육 부문 수상자인 김현자 씨는 별양동부녀회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자’라는 신념으로 사회단체회원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봉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봉사·효행 부문 수상자인 박태호 씨는 2007년부터 관내 양로원과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사진 촬영 봉사를 하며 재능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LH 사장은 “과천시에서 제안하고 논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이 사장에게 “과천 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신도시 내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LH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자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만남에서 신 시장은 ▲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주민 재정착 방안 및 자족기능 활성화 계획 수립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적정 도로용량 확보 등에 대해 이 사장에게 건의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 재정착이 가능한 토지이용계획의 수립과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등과 함께, 해당 지구 내·외부 도로용량 확보 및 기존 도심과의 연계가 가능한 교통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25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의 ‘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19일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신 시장은 다음 주자로 통영시의 천영기 시장과 의왕시의 김성제 시장을 지명했다. 신 시장은 “우리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어 어촌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