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시는 지난 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도시 미관 및 안전 향상을 위한 현수막 제로화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그동안 신계용 시장의 불법 현수막 근절 의지에 따라 시에서 운영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이외에 게시된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하고 단속에 나서는 한편 지역 내 기관과 정당, 단체 등에도 이러한 시의 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을 요청하는등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시 전역에 형식적이고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자체에서부터 의례적인 현수막 게시를 중단하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2023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SNS시민기자단에는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영상 촬영이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응모자의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내년 1월 중 블로그·영상·사진·웹툰 분야에서 활동할 기자단 23명을 최종 선발하고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활동 우수자 표창 등으로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의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gccity99@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의 최천식·최순향 부부가 지난 7일 과천시청을 방문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 쌀 100포를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최 씨 부부는 지난 1월에도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의료비 1천만원을 후원하는등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과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해 누적 기부액이 1억 7천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는 이들 부부가 기부한 쌀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 동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가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과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김증철 과천시장애인연합회장과 장애인 부모회 등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센터 내 공간구성과 발주방식, 디자인 관리방안, 재원조달 계획 등에 대한 청사진을 완성했다. 과천행복드림센터는 과천시 문원동 92번지 일원에 연면적 4859㎡,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센터 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직업적응훈련시설, 단기거주시설, 보장구수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천시는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위해 공공건축심의 위원회 심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설계 공모를 거쳐 설계용역을 진행한 뒤 2024년 착공, 2026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관내 장애인 전용시설에 대한 공간구성, 운영·재정계획 등이 보다 실효성 있고 완성도 있게 마련될 수 있었던 것 됐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소방서(서장 박정훈)가 올해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최우수소방서로 선정됐다. 과천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도내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소방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과천소방서는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가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점과 재난대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현장대원들의 장비조작 및 응급조치 능력이 높이 평가 됐다. 박정훈 서장은 “이번 소방장비 확인점검 최우수관서 선정은 모든 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조작능력을 숙달시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과 관련된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말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총 상금은 2100만 원 규모이며 상금 5백만 원과 한국마사회장 상이 주어지는 대상을 포함해 총 19인(또는 팀)에게 포상이 주어진다. 올해는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한다. 금번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지난 23일부터 전주기전대학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창업교육의 60%이상을 수강해야 경진대회 참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온라인 교육 신청 및 수강은 23일 부터 12월 22일(목)까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창업경진대회 응모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제출 서류와 양식들은 호스피아 및 네이버밴드 ’말산업 창업 밴드‘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응모한 창업계획서와 사업계획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30일(금)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와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은 말산업 창업경진대회 사무국을 통해 유선과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을 시장으로 격상하는등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과천시는 산불진화체계의 개편과 함께 산불진화시설 및 장비 보강 등으로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ha 미만의 산불에 대해서도 산불방지대책본부 본부장을 담당 부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에 가동, 현장을 통합‧지휘하도록 했다. 또한, 공무원 50명으로 구성된 보조진화대를 신설‧운영해 안전교육과 진화훈련을 이수한 뒤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산불발생 시 진화 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기계화장비 시스템 설치가 곤란한 관악산과 청계산에 물탱크, 진화호스, 엔진펌프 등을 갖춘 산불진화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투척용 소화기를 비치토록 했다. 이와관련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이번 조치로 산불에 대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의 공조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산불 초기 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편은 최근 관악산 용마샘 4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으로, 신계용 시장이 직접 나서서 이번 개편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
과천시가 최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홍보 전략을 위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시정 홍보에 대해 직원들이 적극적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정책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적극적인 홍보(SNS)와 생각변화-성공한 정책 홍보에서 배운다’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좋은 정책이 있어도 시민들이 알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며 “시민들이 과천시의 좋은 정책을 잘 알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직원들의 시정 홍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총 15명으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된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23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인터넷 상의 불법경마 사이트 및 홍보 게시물을 탐색하여 신고하는 업무로서 웹사이트 탐색 능력만 있으면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기반의 업무인 만큼 특히 재택근무(일 4시간)가 가능하도록 하여 중증 장애인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 청년인턴 채용의 면접전형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아바타’면접으로 시행된다. 이번 장애인 청년인턴 근무 기간은 3개월로, 근무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9개월까지 연장가능하다. 최종 합격 시 본사(과천)에서 직무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년인턴 수료자는 일반직 신입사원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기타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https://kra.recruite
과천시가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와 ‘청년 멘토링을 위한 멘토-멘티’를 각각 공개 모집한다.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는 과천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신규 정책의 제안, 정책 대안 제시의 역할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과천청년 네트워크에는 만19세~39세 과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선발된 25명의 참여자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복지·행정, 문화, 생활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 과천시 멘토링사업에 참여할 멘토는 만19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각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재직)하고 있는 전문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와 청년멘토링 참여자는 내달 14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청년 네트워크 및 멘토링사업과 관련해서는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02-3677-286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