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헌정 사상 첫 여성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다.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고, 21대 총선에서 경기 안양시 동안구을에 출마해 당시 현역 5선 의원이던 심재철 의원을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언제나 당당하고 거침없는 언사에 '저격수' 혹은 '여전사' 이미지가 강한 이 위원장이지만 지역민을 위해서는 유쾌하고 속 깊은 면이 부각된다. <경기신문>은 '창간 21주년'을 맞아 이 위원장을 만나 진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으로서 산업통산자원벤처기업위원회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 위원장. 우리나라 경제는 제조업 위주의 성장 모델에 의존해 왔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신흥국의 부상 등으로 인해 성장동력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며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임 중 산업통상자원 분야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며, 여성 인재들이 이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일할 수
5G 시대가 도래하고 IoT(Intre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이 발달하면서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늘어 기존과 같이 중앙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생겼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술이 개발됐고, 4차 산업혁명의 필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엣지 컴퓨팅 시장은 매년 45%씩 성장해 오는 2027년이면 48억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기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경기신문>은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 융합 엣지 컴퓨팅을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 보급하고 있는 '테트라'의 신용욱 대표이사를 만났다. 초고속·초연결 사회, 고성능 컴퓨팅 장치 필요성 증가…사람이 못하는 일 대체·보완 신 대표는 "우리 사회는 초고속 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초연결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며 "이에 따라 AI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게 돼 일반적인 AI 컴퓨팅 처리장치로는 전기 소모나 크기 등 여러 방면에서 비효율적"이라며 고성능 엣지 컴퓨팅 장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 등 하드웨어와
▲ 윤지영(평화활동가)씨 별세, 임종진(전 한겨레신문 기자)씨 부인상, 임리솔양 모친상, 윤호근(씨디큐세미텍 대표이사)·김점연씨 자녀상, 윤영경씨 언니상, 윤승관(씨디큐세미텍 대리)씨 누나상, 홍지훈(자영업)씨 처제상 = 16일 오후 5시18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17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9일 오전 7시20분, 장지 파주 서현추모공원. ☎ 02-2227-7550
“17개 지자체 중 여야 구도가 가장 팽팽함에도 도의회와 협치를 통해 ’김동연 호‘가 순항해올 수 있었던 1년이었습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의 임기에 대해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경제부지사로서의 역할로 도, 도의회, 31개 시·군, 중앙정부, 시민사회와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강조했다. 특히 민선8기 경기도 핵심공약인 경기국제공항과 관련, “경기국제공항 비전과 추진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국제공항 필요성, 적합일지, 배후지 발전계획 등을 도출하고 정부를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도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중소기업, 영세 상인들,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정부의 적극 협조를 촉구했다. ▶다음은 염태영 경제부지사와의 일문일답. -경기도 경제부지사로서 1년간 도 전반을 챙겨왔는데 소회는. 지난 1년은 굉장히 버거운 1년이었다. 지난해 8월 17일 임명장을 받은 뒤 가장 먼저 도의회와의 관계 정립에 나섰다. 도의회 구성 과정에서 여야정협의체를 만들기로 하고, 김동연 지사 주요정책 사업에 대한 예산 및…
◇ 임원선임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대우 이정훈 ▲D.CHRO 이사대우 김정겸 ◇ 팀장승진 ▲데이터분석팀장 오덕순 ▲감사팀장 한동진 ▲FC영업팀장 이원석▲정보보호팀장 장현각 ▲컴플라이언스팀장 김상범 ▲IR팀장 현승재 ◇ 팀장전보 ▲연금사업팀장 나유문 ▲대체투자팀장 김의경
◇ 본부장 전보 ▲주택도시기금본부장 김옥주 ▲자산관리본부장 윤명규
▲장영민·황보숙 씨 장남 지훈(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 주무관)군과 이규승·최서인 씨 장녀 나연(의정부시 주차관리과 주무관)양 = 8월26일(토) 오전 11시, 서울 더베일리하우스(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06) ☎ 02-539-2956
<승진> ◇부서장 ▲GI2팀장 설세원 ▲하이브리드지원팀장 김진봉 ▲인사팀장 류지환 ▲HR협력팀장 김인섭 ◇파트장 ▲지점지원파트장 장익희 ▲보상기획파트장 김혜진 <전보> ◇부서장 ▲GI추진단장 홍상표 ▲GI1팀장 임병석 ▲GI3팀장 정지성 ▲DB사업팀장 최도유
“시급한 현안에 역량을 집중하고 협치를 효율적으로 전개해야 합니다. 이에 남은 임기 1년 동안 ‘협치 시즌2’를 성공적으로 실시할 것입니다. 나아가 정책 및 조례의 실효성을 높여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지난 도정 운영의 성과와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서민을 위한 조례와 정책의 실효성(實效性)을 함께 높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염 의장은 먼저 “제11대 의회가 지난해 7월 1일 개원하긴 했지만, 원구성에 어려움이 있었고, 결국 40여 일 지난 8월 9일에야 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토로했다. 이는 “출발점부터 여야동수 구조로 인한 진통을 겪은 셈으로 전무후무한 상황이었지만 불가피한 ‘산고(産苦)’를 인내한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이후 본예산과 집행부 조직개편안 등을 무사통과시키며 값진 결실을 거뒀다고 평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염종현 도의장과의 일문일답. ◇ 여·야·정 협의체 등 협치 리더십 사례를 소개해 달라. 원 구성 직후인 8월 말 1차 추가경정예산을 무사통과시키며…
◇ 부서장 보임 (8월 10일자) ▲박영상 국민소통부장 ◇ 팀장 보임 ▲이효정 디지털전략부 데이터기반행정팀장 ▲김종운 기획조정부 비서팀장 ◇ 부서장 이동 ▲오근창 학자금대출부장 ▲박단호 인사부장 ◇ 팀장 이동 ▲최동성 국가장학부 국가장학기획팀장 ▲장희선 초중등장학부 복권기금장학기획팀장 ▲장인혁 초중등장학부 복권기금장학운영팀장 ▲권순도 고객지원부 고객지원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