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지난 2월부터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 이르는 약 500m 구간에 바닥 유도선을 설치하고 디자인 벽화를 조성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야간 보행자의 안전과 시각적 즐거움도 강화했다. 주요 거점을 상징하는 그림을 담은 ‘로고젝터’를 설치해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어두운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계양대교 엘리베이터 내·외부에는 시트지 래핑 작업을 실시하고 ‘계양아라온 변천사’ 사진 전시를 마련했다.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는 만세운동 당시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한 디오라마를 통해 방문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2층 대강당과 3층 청소년 동아리실 등 주민 열린 공간에서는 문화해설 강의, 독립학교 운영, 특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에게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를 잇는 보행 환경 정비로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계양의 역사·문화와 관광·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역사와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계양을 만들어 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호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남양주·구리·가평을 통합해 인구 120만 규모의 수도권 동북부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선언했다. 이번 구상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5극 3특’ 전략과 궤를 같이하는 초광역 발전 모델로, 수도권 동북부를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으로 재편하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원호 예비후보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접해 온 국가 균형발전 논의 경험이 정책 구상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은 개별 도시 간 경쟁을 넘어 권역 단위의 경제권을 구축해야 하는 시대” 라며 “남양주·구리·가평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동북부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구리와 남양주 간 행정통합 논의가 있었으나 지역 간 이해관계와 시민 공감대 부족으로 무산된 점을 언급하며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이번에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통합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구역은 나뉘어 있지만 생활권과 경제권은 이미 하나로 작동하고 있다”며 “이 괴리를 해소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고, 행정통합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말
기아가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별로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한다. 26일 기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해 12월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를 공개한 데 이어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발표한다. 디스플레이 테마에는 대한민국은 물론 월드컵 개최국 및 본선 진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15개 국가가 포함된다. 각 테마는 국가를 대표하는 고유 색상으로 설계돼 차량 디스플레이에 응원 국가의 테마가 적용된다. 이는 기아 이용자에게 더욱 풍부한 개인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기아가 작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는 기아의 월드컵 브랜드 메시지인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Inspiration connects us all)’를 현실로 구현한 매개체로 차 안에서 월드컵을 즐기는 또 다른 방식을 제공한다. 또 이용자가 선택한 응원 국가의 상징을 실제 운전 환경에 직접 반영하는 등 일상의 이동 공간을 ‘나만의 응원석’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이
부평구가 무단 경작과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삼산동 363-1번지 일원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국·공유지의 무단 경작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도시미관 훼손, 악취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지역은 약 2457㎡ 규모의 공유지로, 장기간 일부 주민의 무단 경작이 이어지면서 쓰레기 발생과 악취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행정대집행에는 부평구와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단 경작지와 불법 적치물을 전량 철거하고 훼손된 부지를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대집행이 공공용지의 사적 점유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 이후에도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삼성전자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한 ‘삼성 브라우저’ PC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PC 버전 출시로 글로벌 사용자들은 모바일뿐 아니라 PC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한 삼성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 브라우저 PC 버전은 지난해 10월 한국과 미국에서 베타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이후 약 4개월 만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PC 버전은 북마크와 방문 기록 등 브라우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모바일과 PC 간 상태를 공유해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자가 기존에 보고 있던 웹 페이지의 위치까지 그대로 보여주는 등 끊임없는 연결성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PC버전의 동기화 항목에서 로그인 정보나 개인정보를 자동완성하는 ‘삼성패스(Samsung Pass)’ 기능을 활성화하면 안전하게 저장된 정보를 PC 브라우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퍼플렉시티와 협업으로 삼성 브라우저에 에이전틱 AI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자연어 기반의 명령을 수행하는 등 한층 개선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도화된 자연어 이해 능력을 바탕으로 웹 페이지 안의 텍스트 외에도 영상 콘텐츠의 내용도 파악할 수 있다. 특정 영상을 검색하거나 영상의…
KB국민은행은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을 맞아 안 의사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적군의 마음을 바꾼, 안중근’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은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독립투사들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안중근’ 편을 제작했고 영화 ‘영웅’, ‘하얼빈’ 등에 출연한 조우진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번 영상은 하얼빈 의거 이후 뤼순 감옥 수감 시기를 배경으로 일본인 간수 치바 도시치와의 이야기를 담았다. 치바는 안 의사의 재판과 옥중 행적을 통해 그의 신념이 인류애와 평화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안 의사가 건넨 마지막 유묵은 치바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됐고 이후 그는 제국주의를 거부한 채 평생 안 의사를 추모하며 살았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 자막 버전으로 시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안 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유해 발굴에 대한 오랜 염원을 되새기고 영웅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 안 의사의 모습을 조명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 영웅들
부천시는 중동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종량제봉투 원재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 9월까지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심화로 나프타 가격이 오르고 일부 지역에서 불안 심리에 따른 구매 수요가 증가했다. 시는 제작업체와 협의한 결과 현재 생산 원재료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로 확인했다. 특히 9월까지 필요한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단기간 내 차질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강조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 시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 부담을 고려한 가격 안정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일시적 불안으로 수요 급증 시 실제 필요한 시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과도한 구매나 사재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미숙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종량제봉투 원자재는 충분히 확보된 상태로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시민들은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원자재 수급과 국제 시장 동향을 지속 점검해 공급 안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외곽 조직인 ‘더민주전국희망연대’가 26일 김철민 안산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를 방문해 김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식에는 더민주전국희망연대 박태영 중앙회의장을 비롯해 중앙회 회원 및 안산시협의회 회원 일동이 참석했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김철민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조직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더민주전국희망연대는 민주당의 가치와 민생 회복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시·군·구 협의회를 갖춘 전국 단위의 민간 정치·사회 조직이다. 이들은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김철민 예비후보가 안산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유일한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했다. 박태영 중앙회의장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안산은 지금 배우면서 시정을 운영할 여유가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민선 5기 안산시장을 역임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고, 제20대·21대 국회의원을 거치며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중앙 정치 무대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증명한 김철민 후보야말로 안산에 필요한 ‘베테랑 시장’이다”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전국적인 조직력을 가진 더민주전국희망연대의 지지는 천
평택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중소기업 동반성장 자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IBK기업은행과 체결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연차별 예산을 출연해 240억 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은 48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격년으로 나눠 대출을 실행한다. 매월 만기 도래된 자금을 활용, 관내 기업에 일정 수준의 이자 감면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 이자 감면율은 1.68%로, 기업당 최대 10억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대출을 지원한다. 평택시는 미국 관세 인상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등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또는 환경, 사회, 투명(ESG) 경영 추진기업으로,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 60점 이상을 충족하면 최종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평택시 기업투자과 유선 접수 후 IBK기업은행 영업점 상담 절차를 거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더 많은 기업에 자금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예치금 증액 또는 지원 배수 확대와 추가 자금 지원사업
경기도 시군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12억700여만 원으로 한해 사이 4500여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 소속 공직 유관단체장과 시·군의원 등 공개대상자 총 468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26일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 468명의 평균 재산은 12억291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평균인 11억8142만 원보다 4771만 원이 증가한 수치다. 신고액 구간별로는 전체의 61.3%인 287명이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10억~20억 원 미만이 101명(21.6%), 20억 원 이상은 80명(17.1%)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하면 323명(69%)은 재산이 증가한 것이고, 나머지 145명(31%)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 454명이 신고한 평균 재산은 12억762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평균 11억6223만 원보다 4539만 원(3.9%) 증가했다. 전체 의원 가운데 313명(68.9%)의 재산이 많아졌는데 5억 원 이상 늘어난 의원이 19명(4.2%)이었다. 20억 원 이상을 신고한 시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