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성시의회의 통합 이전을 제안하며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안성1동은 안성의 역사적 뿌리이자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원도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의 중심축을 재정립하는 것이 안성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1928년 건립된 건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709호로 지정되어 있다. 최 의원은 이러한 역사적 가치에 더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의를 위한 새로운 공간 구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제시된 방안은 안성시의회와 행정복지센터를 원도심에 통합 신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입법과 행정 기능이 결합된 복합 행정타운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 의원은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주민들이 의정 활동을 체감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원도심의 새로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유동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입지 선정과 관련해서는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안성1동 주민이 주도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최적의 부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행정복지센터 건물은 문화재 가치를 살린 근대 역사 박물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안성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호섭 의원은 “안성1동의 재도약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