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오 성남시장 예비후보자가 최근 제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예비후보는 7전 8기만에 행정고시를 합격해 성남을 비롯한 안산, 평택, 안성시 4개 도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이 있는 인정받은 행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현재 'PRIDE 성남!'을 위한 “3대 피자” 정책을 내세우며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활동중이다. 박정오 예비후보는 "자문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수 있도록 온몸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국민의힘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수정구 현충탑에서 성남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시정부 수립일에 진행된 김민수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은 ‘불공정으로 얼룩진 성남시정을 바로 세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현충탑'은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로 이는 정치적 기반이 분당구인 김 예비후보의 ‘수정구·중원구 끌어안기’라는 게 캠프 측 설명이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성남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도시, 일류를 넘어 초격차 혁신도시로 만드는 것, 이게 제 출마 이유”라며 “이곳 성남에서 성남 시민분들이 자신들의 꿈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성남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수 예비후보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헌혈버스로 이동해 헌혈을 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곳곳에서 ‘혈액부족’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미약하지만 힘을 보탰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락용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1잘하는 락’ 캠프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SRT 성남 복합환승역 건설과 빠르고 강력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성남시를 더욱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성남시 중원구 신흥역 인근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 내에 마련해 재개발 재건축의 빠른 추진의 의미를 담았다. 개소식은 김병욱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윤영찬 의원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전현직 시도의원과 지역 각 직능 및 향우회 등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 예비후보는 "바르고 올바르게 정치에 임하며 성남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도시계획박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권락용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미래성남은 ‘SRT 성남 복합환승역’ 건설해 시민과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재건축 재개발의 빠르고 강력한 추진으로 성남의 도시골격을 바꾸어 활기찬 경제활동의 성남으로 더욱 도약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 6건이 이달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서은경 의원 등 11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지역서점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성남시에 소재하는 지역서점의 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선창선 의원 등 1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어 산업·환경재해 등으로 발생하는 인명사고에 대한 예방, 책임의 소재 파악 및 책임자 처벌 배상이 가능해졌으나 5명 미만인 사업장에는 미적용되며, 시행 당시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 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포 후 3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는 등 법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 곳에도 행정이 필요하므로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책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정윤 의원 등 1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성남시에 건설되는 공동주택의 품질과 관련된 분쟁 및 집단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공동주택 건설
성남시는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에게 지급하던 입영지원금을 보충역, 대체역, 상근예비역, 승선근무예비역을 포함한 모든 병역의무이행자로 대상을 확대했다. 시는 11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성남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 내용’을 공포해 시행에 들어갔다. 입영지원금 제도를 시행 중인 전국 15개 지자체 중에서 모든 병역의무이행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9월 1일 이 제도를 도입해 10만 원의 입영지원금을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최근 7개월간 입영지원금을 받은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은 1394명이다. 대상 확대로 올해 입영지원금 지급 인원은 57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입영지원금 신청기한도 종전 입영 전날까지에서 입영 후 6개월 이내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제도 시행 이후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현역병과 복무요원이 오는 10월 10일까지 신청하면 입영지원금을 받게 된다. 입영지원금 신청 방법도 편리해졌다. 기존 방식인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외에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성남시 입영지원금 신청)을 활용하면 집이나 부대에서도 입영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병역의 의
성남소방서는 최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소방관서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현장 및 행정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관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효과적인 정책수행으로 대시민 소방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성남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서간 교차평가와 검증을 통해 5개 분야 24개 지표 3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B그룹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이 배우자가 치매인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2배 높으며, 이는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부부의 생활습관 때문임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치매 환자는 지능·의지·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퇴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치매 환자는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배우자가 있는 치매 환자는 배우자가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함께하며 치매 환자를 보조한다. 기존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배우자는 일반인 배우자에 비해 기억력, 언어인지 등 정신적인 능력이 빠르게 감퇴한다. 부부는 평생 동안 같은 환경을 공유하기 때문에 치매를 발병시키는 생활 습관을 함께하다보면 치매 환자의 배우자 역시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치매 발병 원인의 약 40%는 난청, 교육수준, 흡연, 우울증, 사회적 고립, 외상성 뇌손상, 신체활동, 고혈압, 거주환경(대기오염), 비만, 과음, 당뇨 등 사람이 조절할 수 있는 12가지 인자들로 구성되고 대부분 부부가 공유하기 쉬운 요인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부부가 공유하는 생활습관 중 어떤 인자가 치매 발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장영하 변호사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장 변호사는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으로부터 정무사법행정분과 상임자문위원 위촉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인수위는 분과별로 소수의 상임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있으며, 상임자문위원들은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들이 실제 법제화될 수 있도록 국회와 인수위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장 변호사는 “윤석열 후보의 당선은 무능한 민주당 정권과 부패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영하 변호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저격한 책 '굿바이 이재명'을 출간해 윤석열 후보 당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신상진과 함께하는 성남희망캠프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성남시가 12년 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많은 부정부패와 이미지가 실추된 성남에 희망을 함께 심고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희망캠프 방문의 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가 지난해 대장동 게이트, 백현동 옹벽 아파트, FC 특혜비리 사건 등 이런 여러가지 사건이 성남의 자존심을 떨어뜨리는 일이 이재명 시장 때 벌어졌다"며 "은수미 시장 때 시청이 매일 압수수색 대상이었듯 이런 잘못된 적폐를 끊고 성남이 크게 발전하고 사랑하는 고향으로 만들기 위해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성남의 곳곳에 요구들, 민원들이 쌓여서 해결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회 경험이 많은 제가 나서서 멋지게 해결해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는 것이 그동안 저를 4선으로 만들어 주신 시민에 대한 예의이고 보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는 최근 협의회가 관리하고 있는 6개소 군집기 중 태평1동에 위치한 군집기의 교체 및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평1동행정복지센터직원 및 협의회 임원들과 태평1동 지도자 35명이 참석했으며 성남시에서 살수차를 지원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한 모든 인원이 발열체크 와 마스크착용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집기 시설은 성남시 관내 6개소(태평1동, 시흥동, 갈현동, 운중동, 서현1동, 야탑3동)의 태극기, 경기도기, 성남시기 등 147개의 깃발을 게양함으로써 국민의식과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이날 협의회가 관리하고 있다. 협의회 송봉식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지만 오늘 우리는 국가를 생각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군집기 교체 및 환경정화 시간을 가졌다"며 "성남시 관내 군집기는 협의회에서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는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지역 어르신을 위한 노인 돌봄사업 등 다방면에서 함께 잘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