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청년 창업지원센터 개관이 가시화하고 있다. 28일 서구에 따르면 당하동 1335-3 일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행복주택 검단AA-351BL 블록 내 편의시설 일부 공간을 재정비해 센터를 신설한다. 연면적 약 502㎡ 규모의 건물 1~2층에 전용 사무실과 공유 사무공간, 상담실, 코워킹스페이스, 카페테리아 등을 조성해, 10개 내외의 청년 창업기업 입주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모두 6억 1000만 원 규모로, 이 중 4억 4000만 원은 서구가 지난 5월 인천시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신청해 교부받았다. 나머지 1억 5000만 원은 구비로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됐다. 센터 개관은 내년 7월 검단구 개관에 맞춰 추진하며 지역 청년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을 전담하는 컨트럴타워 역할을 맡는다. 서구는 예비 청년 창업자 발굴과 업무공간 제공, 창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멘토링, 성과관리 등을 지원해 청년을 위한 창업 전반을 단계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이 같은 사업이 체계화할 수 있도록 LH 인천본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임대료 등이 센터 운영에 꾸준히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인천시는 바이오 플라스틱 시험평가 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아시아 최로초 유럽의 ‘OK Biodegradable Marine’ 인증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OK Marine’ 인증은 플라스틱 제품이 해양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생분해되는지를 검증하는 유럽의 국제 공인 시험·인증 제도다. 최근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면서, 해당 인증은 친환경 소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요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OK Marine 인증은 시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성과다. 시는 지난 5월 바이오매스 함량을 검증하는 유럽 국제 공인 시험인 ‘OK Biobased’ 인증 시험기관으로 아시아 최초 지정된 데 이어 국제 인증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위해 인증을 획득하려면 유럽 현지 시험기관을 통해 인증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탓에 높은 비용과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KCL이 OK Marine 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국내에서 인증시험을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돼 연구개발(R
인천메세나협회는 지난 23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인천메세나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청년대표, 대학 및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문화를 매개로 메세나(나눔) 활동을 논의하는 첫 포럼이었다. 서정훈 인천메세나협회 총괄운영본부장의 개회에 이어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대표 환영사,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졌다. 이 부총장은 문화의 힘이 곧 기업, 경제, 도시의 힘이라고 강조하고, 문화를 통한 인천의 발전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박민사 자문위원장이 인천메세나포럼을 소개하고, 김세용 준비위원장이 포럼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포럼에는 박민권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비롯해 김선영 홍익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 이율기 남동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 고경남 인천청년청 이사장 등이 참여 인천형 메세나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철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김재식 인천경제실천연합회 공동대표, 유광호 인천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 조원철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회장, 김규중 인천경영포럼 수석위원장 등 지역 사회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 증설사업을 분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3단계 증설사업은 하루 5만 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1만 5000톤 규모의 오수중계펌프장, 총 연장 4㎞의 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1830억 원이 투입된다. 설계와 시공을 일괄 시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내년 상반기 기본설계 완료 후 하반기에는 실시설계와 우선 시공분 공사를 동시에 착수할 예정이다. 송도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송도 연안해역의 수질 개선과 송도 11공구 기반 조성 여건을 마련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현재 송도 5·7공구에서 발생하는 오수와 향후 바이오산업단지(삼성·롯데바이오로직스)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증가할 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함동근 송도사업본부장은 “3단계 하수처리시설은 지하시설 상부에 주민친화시설과 공원 등을 조성해 기존 혐오시설 이미지를 탈피할 계획”이라며 “사업을 목표연도 내 차질 없이 완료해 송도국제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신불IC~인천공항 직결로 조성사업이 아직 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어 내년 착공 시점이 더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신불IC~인천공항 직결로 사업은 기본설계 마무리 단계로, 아직 착공에는 이르지 못했다. 시는 기본설계를 마친 뒤 내년 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같은 해 6월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착공 시점은 내년 10월로 잡고 있으며, 개통 목표 시점은 오는 2029년 1월이다. 신불IC~인천공항 직결로는 영종해안남로와 인천공항 제1터미널(T1) 공항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신설 도로다. 직결램프(교량)를 설치해 신불IC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병목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 사업 핵심이다.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타당성 평가에 따르면 해당 사업으로 생산유발효과 약 155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337억 원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과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인천공항 5단계 건설에 포함됐던 신불IC 개선공사와는 별도로 추진되고 있다. 신불IC와 공항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고
인천시가 최근 샤펠드미앙 1층에서 ‘2025년 스마트 협력 빌리지 조성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사업완료보고회·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수행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기획 리빙랩 ▲스마트 빌리지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 빌리지 신규 과제 발굴 및 기획 ▲전시·홍보 성과 등 사업 전반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기획 리빙랩’은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 연평도 폐그물 처리 방안 연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시·군·구에서 추진한 환경·교통·안전 분야 리빙랩 6개 과제의 성과도 공유했다. 또 ‘스마트 빌리지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군·구·유관기관의 스마트도시 데이터를 표준화·연계하고, 공정관리 및 시설물 관리 서비스를 구현해, 분산된 도시 데이터의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조성하고 기관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관세척 매뉴얼’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상수도 관로 내부에 축적되는 침전물과 이물질을 체계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표준 지침으로, 관세척 공법 선정 기준부터 세척 협의, 시공, 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업무 절차를 담고 있다. 그동안 상수도 관세척은 관로 재질과 설치 연도, 관경, 관로 특성 등 다양한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해 공법 선정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본부는 공법 선정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행정적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본부는 이를 통해 관세척 사업 추진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지침에는 대규모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상수도 관세척 및 통수 절차를 체계화한 내용도 포함됐다. 개발사업 완료 후 상수도 통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저하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세척 시행 시기와 공법 적용 기준, 통수 전 수질검사 기준과 점검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이를 통해 개발사업 협의 단계부터 상수도 관리 기준을 선제
인천시가 지난 19일 지역 내 5개 의료기관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CRE 감염증) 치료 공로 등으로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을 수상한 5개 의료기관은 ▲가천대 길병원 ▲인천성모병원 ▲새인천요양병원 ▲인천백병원 ▲도화요양병원 등이다. 의료관련감염병 중 하나인 CRE 감염증은 기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고위험 내성균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에서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폐렴, 요로감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며 치명률 또한 높아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감염병이다. 올해 전국 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1일 기준 4만 6870건(잠정)으로 집계됐으며, 시 또한 지난 2023년 2983건, 지난해 3601건, 올해는 3702건으로 전년 대비 101건 늘어나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청의 올해 시범사업인 ‘CRE 감소 전략 사업’에 참여해 인천형 CRE 감소 전략 사업인 ‘I-CRE ZERO’를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인식(Awareness), 예방(Barrier), 관리(Control)의 단계별 전략을 통해 의료기관 단독…
옹진군은 23일 자월도에서 자월달빛 천문과학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천문공원 조성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 후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해 추진된 사업이다. 1단계 천문카페 건립에 25억원, 2단계 천문공원내 산책로 및 야영장 조성에 20억원이 투입됐다. 3단계 마지막 자월달빛 천문과학관은 총사업비 55억의 재원으로 지난해 8월 공사를 착공에 들어가 이날 개관하게 됐다. 자월 천문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자월달빛 천문과학관은 천체 관측 및 교육 프로그램과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자월달빛 천문과학관 옆에 천문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천문과학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적·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천문과학관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2일 화도면을 끝으로 올해 13개 읍·면을 모두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일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박용철 군수의 대표적인 소통 공약으로, 군수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 창구다. 이동군수실은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즉시 처리 방향을 안내하거나, 예산 반영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는 등 빠른 피드백을 강점으로 운영됐다. 해당 제도는 박 군수가 보궐선거로 취임한 뒤 약 2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강화읍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296건의 주민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특히 읍·면별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지난 7월 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이 확산되던 시기에는 피해가 큰 삼산면을 찾아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군 차원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 양사면에서는 민통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문제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부대와의 협의 방향을 설정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도로 확·포장, 배수로 및 구거 정비, 인도와 석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