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노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통해 석면, 비산 등 유해 발암물질 발생 차단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가구당 지원 철거비로 최대 700만 원(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 지붕개량 최대 500만 원(취약계층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총 2억 2000만 원을 투입한다. 과거 전국적으로 초가지붕 개량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을 집중 보급했으나 슬레이트 속에는 유해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009년부터 노후 주택들의 슬레이트 지붕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석면 등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석면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석면 슬레이트 처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건축물에 해당 자재가 사용된 경우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기업인들에게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톡을 활용해 제공하는 ‘기업지원 알리미talk’ 서비스를 올해 2월부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지원 알리미talk’는 정부와 시에서 마련한 기업지원 사업 정보를 매주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업인들의 활동과 손쉬운 정보 취득을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원 정보를 모아 카카오톡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기업인들은 지원 정책을 확인하기 위해서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기업들이 정보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기업들이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앱 친구 검색란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시는 기업활동을 위한 지원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카카오톡 이외에도 정보 전달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정보와 지원 정책을 한곳에 모아놓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의 정보를 e-MAIL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결해 기업에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양동
성남시 분당을은 보수 강세 지역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임태희(현 경기도교육감) 전 비서실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온 지난 18대 총선에서 무려 71.06%라는 전국 최다 득표율을 기록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하지만 18대 재보선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첫 진보 진영 깃발을 꽂은 뒤 김병욱 현 의원이 연달아 승전고를 울리며 보수 철옹성을 무너뜨렸다.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30.96%)와 공천 반발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태희 후보(18.81%)가 보수표를 나눠 가지며 더불어민주당 김병욱(39.85%) 후보가 이변의 역사를 썼다. 21대 총선에선 김병욱(47.94%) 후보가 국민의힘 김민수(45.1%) 후보는 물론, 같은 성향 정의당 양호영 후보와 민주당 출신 무소속 이나영 후보까지 제치고 재선 반열에 올랐다. 이번 총선은 보수 결집으로 탈환이냐, 김병욱 의원의 수성이냐로 김 의원에게는 중진으로 가는 길목이 됐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대리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농후한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3선 도전 김병욱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대표 친명계 7인회 소속으로 이재명 당대표를 중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영국 CDP 본부에서 평가 발표한 2023년 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90여 개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안보 등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구 중 하나다. 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획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경영체계 구축,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CDP 리더십 A- 등급 획득은 고효율 집단에너지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소각열,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의 적극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를 추진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탄소감축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인 만큼, 앞으로도 능동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ESG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하남시가 이달부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자문과 상담을 지원하는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의 배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하남시에 파견돼 올해 2월~12월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상담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법률홈닥터’ 변호사는 하남시청에서 마련된 ‘법률홈닥터 사무실’에서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법률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북한 이탈주민 ▲사례관리대상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및 기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며,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현재 시장은 “법률홈닥터 시행으로 기존 법률서비스를 받기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률홈닥터 이용은 배치기관에 전화
이천시의회는 이천시 한마음 유치원 원생들이 견학을 통해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43명의 한마음 유치원 원생들은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 소개 등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곳곳을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원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원생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김하식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견학을 통해 원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미래 인재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많은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개인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의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팀이 미국 심장학회가 개최하는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국제뇌졸중학회에서 ‘2024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한 심장학의 대가 폴 더들리 화이트 박사(Dr. Paul Dudley White)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미국심장학회 주관 학회에 제출된 초록 중 나라별 최우수 초록에 수여된다. 김범준 교수팀은 ‘머릿속 동맥 질환의 시간적 변화: 고해상도 MRI 종단 분석’연구를 발표했다. 이는 머릿속 동맥 질환으로 발생한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머릿속 동맥 협착과 조영 신호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고해상도 MRI를 이용해 분석한 연구다. 머릿속 동맥은 직경이 2~4mm로 매우 가늘어 일반적인 MRI를 사용해서는 동맥의 변화 양상을 추적 관찰하기 어려웠다. 또한, 동맥 조직을 채취하기 어렵기에 병태생리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김 교수팀은 환자를 대상으로 2번 이상 촬영한 고해상도 MRI를 분석했으며, 머릿속 동맥 질환은 뇌졸중 후 수개월~수년에 걸쳐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특히 동맥…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해 KD운송그룹이 임직원 등 50여 명과 ‘2026년~2027년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KD운송그룹은 최근 광주시 송정동 소재 송정차고지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한 희망 메시지와 함께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서명부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허덕행 KD운송그룹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자는 취지로 회사 차원의 결의대회를 열었다”며 “대회 유치는 물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 및 관람객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로 오프라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를 위해 이달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에 공식 제출하고 3월 중 현장실사단의 평가가 이뤄지며 4월 중순에 개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층을 대상으로 1년간 월 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2차 모집을 시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지난 사업 1차 사업과 동일하며, 청약 통장 가입이 필수조건으로 추가됐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및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 원(부모)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및 재산 4억 7000만 원 이하인 경우 해당한다. 임차보증금은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로 동 사업 1차 대비 재산 및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됐다. 현재 시행 중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1차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종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통해 모의 계산 대상자 여부 자가 진단 후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돼 경제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청년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여주시는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을 완료해 이달부터 여주시 내 공공시설물에 새롭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시설물 설치사업 추진 시 표준디자인의 부재와 담당부서별 상이한 추진방식으로 인해 시설물의 통일성이 부족했다. 시는 표준디자인의 필요성이 대두돼 지난해 5월부터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에 착수, 12월에 개발을 완료했다. 대상이 되는 공공시설물은 승강장(버스, 택시), 가로등, 보안등, 펜스, 볼라드, 자전거보관대, 킥보드거치대, 방향안내사인, 종합안내사인, 맨홀덮개, 교통신호·가로등제어함 등 11개 품목이다. 매뉴얼에는 공공시설물별로 디자인 주안점, 형태, 구조, 재료, 색채, 설치, 배치 및 그래픽 등 세부적인 기준이 제시되어 있으며, 시방서와 설계도까지 포함되어 있다. 여주시는 이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설물 관련 부서뿐 아니라 제작업체에도 배포해 이달부터 추진하는 공공시설물 설치사업에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의 정보면, 그래픽 등에 사용되는 서체는 여주시 전용서체인 ‘여주도자체’를 사용해 지역의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기로 하였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과거에는 공공시설물을 설치할 때마다 디자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