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하반기 설명회’ 참석자를 오는 17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선착순 110명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리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맞춤형 진학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설명회는 ▲ 11월 14일 : 「2029학년도 대입전형 및 입시 전략」 (윤윤구 강사) ▲ 11월 19일 :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조만기 강사) ▲ 11월 21일 :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효율적 지원전략」 (김성길 강사)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관내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며, 강의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2021년부터 매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운영하며, 자녀들의 진로 준비를 돕기 위해 힘써왔다” 라며, “이번 설명회가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이해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과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상호 방문을 통해 진행한 청소년 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자율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의 공동 발전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은 청소년 간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프로그램 ‘역제안’, ▲요리·팀 강화 등 교류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교류를 약속하고, 상호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역제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을 체험하며 ▲이용자 안전, ▲프로그램 운영, ▲공간 구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 주도형 정책 참여 모델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류 활동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청소년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시설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참여 기반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구리시청소년문화
구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구리시 청년 성장프로젝트’의 10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창업 준비, 자기 계발, 건강 관리 등 실용적인 주제를 담은 총 10개 강좌로 운영된다. 각 강좌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나의 기업 분석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10/21) ▲실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부업 아이템을 배우는 토탈공예 부업 강좌(10/16·23·30) ▲개인 매력을 높이는 퍼스널 컬러 특강(10/18)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바른 자세 및 홈트 루틴 교육(10/25) 등이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은 구리시 청년 내일 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0월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
구리시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교문 방정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독립운동 역사 나들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2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시는 그동안 활동 키트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와 망우역사 공원 독립 유공자 묘역을 탐방할 수 있는 자율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가을에는 역사 전문가가 함께하는 해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탐방 코스는 망우 독립 유공자 묘역으로 △유상규 △방정환 △문일평 △오세창 △한용운 △오기만 선생 묘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묘소마다 부착된 미션용 QR코드를 스캔해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 출신의 전문가로부터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 시대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8일과 11월 1일, 총 2회 운영되며,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집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급격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경기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대 중점분야 98개 사업을 선정, 총 852억 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추진 중이다. 6대 중점분야 주요 내용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27개 사업) ▲구리 전통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공사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24개 사업) ▲청년 내일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17개 사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 지역경제 기반 확충(17개 사업) ▲구리 빛 축제 개최 등 지역 문화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5개 사업) ▲중소상공인 70% 우선 계약을 목표로 한 ‘2570 프로젝트’ 등 공공부문 선제 대응 강화(8개 사업) 이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가족 사랑 캠프’ 참가자 모집을 지난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가족 사랑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군 미리내 캠핑장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포함한 3~4인 가족 총 12가정으로, 3인 가족 4팀과 4인 가족 8팀을 모집한다. 신청 가족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체험을 중심으로 △카라반 캠핑 △숲 체험 △감정 나눔 활동 △가족 오락 등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 가족 사랑 캠프가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더 건강한 관계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가족 사랑 캠프를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가족 프
구리시 소재 토평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5주간 운영하는 ‘과학주제탐구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탐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2팀 24명의 학생이 참여해 생활 속 과학적 호기심을 탐구하고, 지역과 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을 과학적 시선으로 확장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환경·지속가능성 주제의 강화다. 전분과 젤라틴으로 만든 바이오필름 친환경 포장재, 구연산·EDTA·석회 처리를 통한 중금속 오염 토양 복원 실험, 아두이노 기반 스마트팜 토마토 재배, 눈과 바람에 대응하는 태양광 패널 보완 로봇 등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실험으로 풀어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한다. 생활 밀착형 주제도 다양하게 다뤄진다. ▲약물 복용 시 음료 종류에 따른 효과 차이 ▲과일 효소에 의한 단백질 분해 작용 ▲세제와 세포막 상호작용 등을 연구하며 일상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과학적 질문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과산화수소 분해 반응속도와 아레니우스 방정식 검증 ▲간이 코일 전동기 제작 등 교과 개념을 심화한 탐구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토평고 학생들은 탐구 과정에서 아두이노, 센서 기기, 데이터 분
구리시의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방문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지적장애인 요양·생활시설인 한나의 집과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날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명절 인사를 나눈 신동화 의장은“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며,“구리시의회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드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어르신·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이를 바탕으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한국 전통민요 협회 구리시지부의 경기민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청려장)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청려장’은 과거 임금이 장수한 신하에게 하사하던 전통 지팡이로, 오늘날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수 어르신에게 드리는 상징적인 선물로 이어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 공사의 'AI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와 '공영주차장 스마트 전자주차권 서비스'가 2025년 대한민국 공공혁신서비스 이노스타(INNO STA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노스타인증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에 국민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창의성 ▲효과성·국민체감도 ▲종합만족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서비스에 수여하는 제도이다.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권 서비스'의 경우 기존 종이 주차권 사용방식에 따른 불편함을 웹할인권과 바코드 주차권을 통해 이용고객의 공영주차장 이용의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주차권 제작비 등의 비용을 절감했다. '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는 AI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AI 자동배차를 통해 서비스 제공 효율성을 증대했고, 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을 도입하여 위험한 운전 상황 발생시 운행차량 운전자에게 직접 알림하거나 안전습관 분석 기능을 통한 운전원에게 맞춤형 안전운전을 가능하도록 하게 했다. 또한 스마트 앱을 활용한 디지털 음주측정을 통해 실시간 음주 측정결과를 관리하는 등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