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다음 달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23일 시는 노후 경유차 및 건설 기계 등 모두 3715대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 약 8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모든 차량과 4등급 경유차량, 지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한 지게차나 굴착기 등이다. 지원 기준에는 일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우선 5등급 자동차(건설기계 5종 제외)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모든 차량에 대해서도 6개월 이상 차량 보유 의무사항이 적용된다. 5등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폐차 이후 지금하던 2차 차량구매 보조금이 폐지되며, 4등급 3.5톤 미만 차량은 조기폐차 이후 전기나 수소, 하이브리드 차량 등을 구매할 때만 2차 차량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 5등급 차량의 조기 폐차 지원 등이 올해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데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말까지만 5등급 차량 조기 폐차 및 매연저감자치 부착 지원 등을 시행하는 데 따른 것이다. 5등급…
바쁜 의정 활동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고향 ‘옹진’을 화폭에 담아낸 신영희 인천시의원이 개인전을 열어 화제다. 신영희 의원은 지난 20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인천 중구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옹진의 바다처럼 푸르고 꽃처럼 따뜻한’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신영희 시의원의 개인전에는 8호, 9호 크기의 아크릴화로 그린 옹진의 풍경을 담은 30점이 전시되어 있다. 신영희 시의원은 “옹진이 제 고향이다. 의정 활동에 틈틈이 2년 여 동안 시간을 내어 옹진을 오가면서 본 아름다운 섬의 풍경을 담아내고지 했다. 밤 늦은 시간에 화폭을 바라보면서 그림을 그리면 일상에 지친 나 자신을 다시 깨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천시가 2년 연속 국비 7조 원 이상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23일 시는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공동 주재로 국비 확보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시는 오히려 5000억 원 확대된 목표를 제시했다. 국고보조사업 6조 1000억 원과 보통교부세 9700억 원 등을 축으로 추가 재원 발굴 병행을 통해 2년 연속으로 국비 7조 원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가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은 모두 9건으로 양지 클러스터 조성(150억 원)과 문화선도산단 조성(68억 원),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30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112억 원),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 원) 등 국비 513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한다. 현안 사업 37개에 대한 국비 4261억 원 지원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1000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개선(583억 원), 인천항 내항 1·8 부두 재개발(54억 원),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7억 원) 등의 사업에서 국비 확보를 추진한다. 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인천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인교통방송이 실종된 어르신들과 아동들의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찰청 실종경보 시스템 구축과 tbn경인교통방송 제보·접수 시스템을 하나로 이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종경보 발령 시 실종자 인적사항 및 신고 방법 등을 라디오 생방송으로 송출하는 '실종자 긴급정보' 핫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도 경찰청과 tbn교통방송이 협업해 실종자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일이다. 기존에는 안전안내문자 형식으로 실종자 정보 전달이 이뤄졌지만 운전 중에는 확인이 어렵고 발송 지역 등에도 제한이 있었다. 교통 및 재난통신원 568명을 보유하고 실시간 청취자 문자 제보 등 365일 내내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tbn의 제보접수시스템이 실종자 수색에 도움을 직접적으로 주게 되는 만큼 정보전달 벙뮈 확대와 실종자 발견 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tbn은 이번 협약을 필두로 실종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치매환자 등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삼백만의 제보자들: 당신이 실종 어르신을 지킵니다'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도 세웠다. 개국 25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실종 치매환
연수구가 인천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보험 가입을 시작해 사고 보장에 나선다. 올해부터 인천시가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사망·후유장해 항목(최대 1,000만 원)이 신설됨에 따라 연수구민은 구 자체 보험(500만 원)을 더해 사고 발생 때 최대 1,500만 원까지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인천시가 가입한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영역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기존 자전거 사고 시 지급되던 진단 위로금과 입원 비용 등 실효성 있는 혜택을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또 사망·후유장해와 같은 중대 사고는 물론 ▲진단 위로금, ▲법적 처리비용 등 인천시 보험의 공백을 연수구 자체 보험으로 메꿈으로써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보험 가입 대상은 2025년 12월 말 기준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 409,437명과 등록 외국인 18,978명 등 총 428,415명이다. 연수구 거주 구민이라면 나이, 성별, 직업, 과거 병력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기간 내 연수구로 전입하는 때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다만, 개인이 소유한 기기가 아닌 대여용 ‘공유 PM’ 사고는 이번 보장에서 제외된
남동구가 지역 고령자들이 건강하면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농장을 운영한다. 22일 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버농장은 현재 수산동 16번지 일대에 6125㎡ 규모로 조성돼 있다. 오는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0명 안팎으로, 경작 활동이 가능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대별 1명 신척이 원칙이며 65세 미만 가족을 동원해 경작하는 행위는 제재 대상이다. 잡초를 제거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는 등 관리가 미흡한 사항이 확인돼도 분양군이 해지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하고, 일반신청자는 향후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할 방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실버농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 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서구가 2026년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이끈다. 21일 구는 성장기 청소년들이 겪는 척추 건강 문제를 빠르게 진단해 이를 해결함으로써 올바른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을 통해 구는 3년 동안 52개 학교에서 9567명의 학생들 체형을 측정했다. 이중 361명의 척추측만증 학생을 발견해 자세 교정 등을 통한 관리를 진행했다. 올해 구는 고려대부설척추측만증연구소와 인천시서부교육청 등과 함께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개 학교, 약 1800명의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사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체형검사 및 자세교육 등을 함께 병행한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검진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를 인식하고 올바르게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도서관이 봄맞이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인천도서관은 내달 13일 ‘3색3책 인천북콘서트’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연다. 인천북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한 도시 한 책' 독서 캠페인이다. 인천도서관은 ‘독서의 재발견’을 주제로 <책, 이게 뭐라고>를 비롯해 2026년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 3권을 선정했다. 이번 선포식·북콘서트는 인천북 선정을 시민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책, 이게 뭐라고> 무루 작가와 <도서관 고양이> 김겨울 작가의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 김혜정 작가가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고민 상담소’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분야 선정도서 <도서관 고양이>의 원화 전시와 함께 ‘3색3책 인천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개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선정 도서 속 감동적인 글귀를 담은‘책 속의 문장 전시’도 준비했다. 선포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64)로 문의하면 된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는 볼
인천시가 인천가족공원을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22일 시는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3-2단계)의 분묘 보상 및 개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묘지시설 정비를 통해 납골당을 세우고 친환경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등 선진형 묘지 공원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시는 올해 3월 말까지 우선구역을 대상으로 손실보상 협의 및 개장하고, 우선외구역에 대해서는 오는 4월부터 개별 안내문 발송을 통해 협의 개장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기간 내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 분묘에 대해서는 하반기까지 보상금 공략 절차 등을 통해 공정을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연고자라면 분묘 개장을 완료한 다음 관련 서류를 시 종합건설본부에 제출해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확인 기간 이내 연고자가 확인되지 않는 분묘에 대해서는 무연분묘로 간주해 처리한다. 해당 묘는 법적 공조절차를 거쳐 시에서 직접 개방하며, 유해는 인천가족공원 내 5년 동안 안치 및 보관할 예정이다. 기간이 종료되고 나서도 연고자가 없다면 화장 후 산골 처리한다. 시는 연고자 파악 및 원활한 보상 절차 이행을 위해 현장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현수막과 전광판
인천시가 올해 고립·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22일 시는 사회적 고립 상황에 놓인 고립 및 은둔형 외톨이들의 조기 발굴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고립·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간주하고 외로움 예방부터 조기 발굴 및 정서 회복, 일상회복, 관계회복, 사회참여 등으로 이어지는 외로움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조성하며, 관계회복 및 형성을 돕고, 심신회복을 통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활성화 등 5개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10개 추진과제 및 40개 세부사업 추진할 계획 등을 수립했다.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운영을 통해 고립·은둔형 외톨이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위기 징후 등을 조기 발굴한다. 마음건강 및 심리상담 연계를 통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고, 마음지구대와 마음라면 운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 등도 마련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사회 캠페인을 추진해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정책 홍보 효과를 거두고, 지역 내 인적 안전망 연계를 통해 촘촘한 발굴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