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21일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교육복지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복지 사업을 관내 학교에 제공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에 아동발달지원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 등 취약계층 및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금 1억 원을 전달하였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화성오산 지역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 28일까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한신캠퍼스 (이하 새롭G 한신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경기도민 5060세대를 대상으로 총 100여 명을 모집하며, 새롭G 강좌는 4월 27일 개강,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960년생부터 1975년생까지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새롭G 한신캠퍼스 강좌는 공통 과정인 경기학 및 생애 전환교육 과정과 역량 강화프로그램 ▲융복합문화예술 전공(동양화_특성화 과정) ▲한국사 전공(박물관과 함께하는 경기도 시간여행) ▲AI·빅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전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지식(GSEEK) 누리집, 캠퍼스별 우편·방문·팩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지식(GSEEK) 누리집과 한신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사업은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의 지성을 향상 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경기도민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세교3지구 지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제적 광역도로망 해결과 원주민들이 피해를 최소화 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현안 간담회는 지난 2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첫 회동을 진행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성사된 두 번째 회동에 의미가 있다. 시는 21일 오후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산IC 상공형 입체화 및 경부선횡단도로 직결 연결로 개설 ▲(가칭)반도체고속도로↔세교3지구 연결도로 개설 등 도로교통망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날 현안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LH측 이한준 사장, 강오순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임홍상 도시지정팀장 등 세교3지구 사업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오산지역 현안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한준 사장님을 비롯한 LH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하다”며 “세교3지구가 지정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도로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은 세교 1·2·3지구로 대표되는 세교신도시에서 운암지구와 운암뜰 AI시티, 동오산 아파트지역, 원도심에 이르기까지
한신대학교 박물관은 ‘2024년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한신대를 비롯해 전국 대학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에 대한 보고서 작성과 국가 귀속 절차 등이 진행되며, 이후 교육·전시·도록 발간으로 시민들에게 유물 공개가 될 예정이다. 한신대 이형원 한국사학 교수는 “서울 풍납토성은 한국 고고학과 고대사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연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한신대 박물관이 발굴하여 정리 중인 경당 지구 유물은 백제 한성 시기 왕성의 모습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사업은 신진 고고학자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신대 정해득 박물관장은 “지난 2020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5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민과 전공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정리·공개되는 유구와 유물이 고대 백제의 첫 수도이자 고대국가로 발전하는 기반이었던 풍납토성의 학술적·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박물관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사업을…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오산청년공간 이루잡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산청년 마음돌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청년 마음돌보기’ 프로그램은 전문심리상담사와 ▲자아 회복 탄력성을 위한 1:1 개인 심리상담 ▲관계회복을 위한 집단 그룹상담 ▲심리검사(기질검사, 투사검사, 성격검사 등)를 통해 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돕는다. 개인상담은 전문심리상담사가 매주 화요일마다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그룹상담은 나를 찾아가고 알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집단과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고용불안, 학업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취약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 건강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을 튼튼히 지탱할 힘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청년 마음돌보기’는 오산 청년(19~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및 상세내용은 이루잡 블로그 및 오산청년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루잡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경찰서에서는 지난 14일 오산AI코딩센터에서 오산시와 협업하여 구성된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관련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그동안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시 각 기관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오산경찰서와 市가 손을 맞잡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오산경찰서는 오산시와 지난 12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어 올해 2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하여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긴밀히 협력해왔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 체계가 마련되었다며, 공동대응팀이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시 청학로 53에 위치한 오산AI코딩에듀랩 1층에서 운영되며, 오산경찰서 APO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오산시 동 체육회 통합 발족식 및 인준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체육회장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동 체육회는 최일선에서 동민들과 함께 동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교실 등 체육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 회장은 “오산시 8개동 체육회가 발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동체육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시 체육회, 동 체육회, 8개동, 오산시가 함께 어우러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동 체육회를 이끌어주실 각 동 체육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 체육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인준서를 받은 단체는 중앙동(회장 김유환), 대원1동(회장 윤성준), 남촌동(회장 조성식), 신장1동(회장 김형철), 신장2동(회장 김태후), 세마동(회장 이상용), 초평동(회장 박병선) 등 7개 동 체육회로 대원2동 체육회는 추후 전달받을 예정이다. 동
오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트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훈 가수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금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 가수는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사이로 알려진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여 안성훈 가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성훈 가수는 1년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으로 선정,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가창력과 감성,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상금 전액으로 전원주택을 매입하여 부모님께 선물한 효성이 지극하고 반듯한 연예인으로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며 팬클럽 회원들은 입을 모아 미담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후니애니 팬클럽에서는 안성훈과 같이 오산시의 다양한 분야에 재능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으로 5
한신대학교는 지난 14일 오후 3시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지역 혁신 및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임숙자 혁신기획실장, 문형구 소통협력관이 한신대에서는 이인재 부총장, 강민구 AI·SW대학장, 류승택 산학협력단장, 홍선미 휴먼서비스대학장, 김선형 재활상담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 특성화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 사업 지원 협력 ▲상호협력을 통한 취업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기타 산학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사항 등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실현으로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항을 추진해 나간다. 한신대 이인재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신대는 사회복지학, 재활상담학, 심리·아동학 등 휴먼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다”며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한신대의 훌륭한 인적자원과 경기복지재단의 사업들을 매칭해 연계한다면,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8일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자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1명의 시민감사관과 함께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2024년도 신임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및 향후 운영계획 설명 후 사례연구팀을 구성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 활동할 예정이며, 특히 시정 건의 및 불편사항 제보의 경우 각 담당 부서로 연결되어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오산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믿음이 중요해진 요즘,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시민감사관들의 열띤 활동으로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시정하여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