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는 구의원과 의회사무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정활동 과정에서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이미지 컨설팅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전문강사인 김미선 강사가 ‘언어적·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활용과 전략 수립’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강사는 갈등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화 기법과 정책 설명 시 설득력을 높일 수 있는 언어적 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표정, 자세, 외형 등 비언어적 요소가 주민 신뢰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의정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유옥분 의장은 “의정활동에서 소통 능력은 주민에게 정책을 정확히 전달하고 신뢰를 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이 의원들과 직원들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보다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시가 외국인 주민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의료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사단법인 인천의료기사연합회와 함께 외국인 주민의 건강복지 증진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인천의료기사연합회는 치과기공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안경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 다양한 의료기사 직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대표 의료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에게 ▲건강검진 연계 ▲기본 의료서비스 안내 ▲의료기관 이용 지원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 이용 절차 안내, 통역 연계, 사후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건강지원 체계를 구축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아울러 만성질환자,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을 위한 재활 치료 및 지속 관리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정기적인 건강 캠페인과 다국어 의료정보 제공을 통해 안정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이라크 노동사회부와 니나와주 교육청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한 대표단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유네스코(UNESCO)가 추진 중인 ‘이라크 니나와주 취약계층 청년 취업률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쟁 피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직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 협력 차원 프로그램이다. 이라크 대표단은 시교육청 직업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학생 진로·취업 지원 체계, 학교와 산업체를 연계한 운영 구조 등 인천형 직업교육 주요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시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자체, 산업체, 유관기관이 협력해 학생의 진로 설계부터 취업 이후까지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젱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은 시교육청의 직업교육 지원 모델이 자국의 경력개발센터 운영과 직업교육 제도 개선에 실질적인 참고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인천형 직업교육 운영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의미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직업교육 분야에서 국제 협력과 공공외교 역할
최근 사의 표명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이 지난 19일 퇴임식을 거쳐 직위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곧바로 신임 청장 공모를 시작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2025년 제3회 인천시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신임 청장을 찾는다. 청장 임기는 3년이며 주요 업무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개발전략 수립,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재원조달방안 수립,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등이다. 시는 다음 달 5일 심사를 진행하고 후보자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 유정복 인천시장에서 전달하면, 이 가운데 1명을 결정한다. 이후 산업통상부 협의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한편, 퇴직한 윤 청장은 과거 미국 출장 비행기 표값으로만 3000만 원을 사용해 혈세를 낭비했다는 논란을 받았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명함을 주고받고 기념사진을 쵤영한 뒤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는 등 실적 과장 논란이 일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024년 대중교통경영·서비스 평가'에서 철도 및 도시철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했으며, 철도 및 도시철도 등 전국 대중교통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과 서비스 분야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교통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철도 및 도시철도 부문 16개 기관 가운데 종합 3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 인천2호선 전 구간 무인열차운행(UTO) 전환과 부대사업 수익 확대 및 수송 회복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내부 및 외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품질 혁신, 안전경영 강화와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등 여러 방면에서 주요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정규 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경영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남동구가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시상식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앞서 구는 어린이 시설개선 및 설치사업과 재난예방 교육, 참여형 공모전, 퀴즈대회 개최 등을 추진했다. 특히 학교 부지를 활용한 등·하굣길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부터 CPTED 기반 남동형 안심 구역 구축사업,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등이 호평을 받은 덕에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그동안 일궈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단순히 시설 설치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역량을 강하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안전 문화 확산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KPC) 주관의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행정 성과를 객관적 통계 지표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구는 인구 관리, 지역경제, 재정, 보건, 문화 등 7개 분야 18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 S등급 5개와 A등급 6개를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인구증가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 재정자립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문화기반시설 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의 삶의 질을 중심으로 한 행정 성과가 객관적 지표를 통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계양구는 계산1동 일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구는 국비 148억 원과 시비 74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299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개발 및 재건축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을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 및 제도적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 1979년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주택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계산동 노후 저층 주거지역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오는 2030년까지 5년 동안 주민편의시설 및 공영주차장 조성, 광장 및 공원 리모델링, 소규모 쉼터 조성 등을 세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및 시비 재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불편함을 감내해 온 계산동 일원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민선8기 계양구 재정 운영이 제멋대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계양구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여재만 의원(작전 1·2, 작전서운)은 지난 18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구 집행부의 재정 운영이 방만하다고 지적했다. 여 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지원금을 예시로 제시했다. 그는 “특별지원금은 발전소 운영으로 인한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주민 보상금”이라며 “반경 5km 내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지역 주민 대부분이 포함되지만 집행부가 특정 사업에 예산을 집행해 형평성 논란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1회성으로 지급되는 특별지원금 중에서 선지급된 12억 원 전액을 토지 매입에 투입하려는 계획도 있다”며 “시설 건립의 문제가 아닌 피해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보상금을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재정 메우기로 사용하는 구조적 행정 실패”라고 덧붙였다.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사업 추진 등이 불확실함에도 지자체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여 의원은 “약 29억 원의 지방채가 발행된 상황임에도 민선8기 보상비를 포함한 토지 매입에만 약 444억 원이 사용됐다”며 “시설 건립과 사업 추진 등이 가능
진보 진영 인천시교육감 후보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토론회 등을 열며 골격 다지기에 나선 것과 관련, 보수 진영에서도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1일 인천미래교육혁신연구소에 따르면 내년 시교육감 출마 예정자 중 보수 진영 대표 인사로 꼽히는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이 지난 19일 경인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 합동강의실에서 ‘인천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미래교육혁신연구소와 인천교육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교수는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서 전 시의원은 ‘현장 중심 예산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각 주제에 대해 봉명단 인천교육연합회 회장과 문윤희 인천교육연합회 교육정책국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도성훈 시교육감의 정책을 비판하면서,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보수 교육감이 단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 같은 이유로 교권 붕괴와 교사의 업무 과중, 학부모 민원 폭증, 기초학력 미달 증가, 특수교육의 인력 부족, 학생행복지수꼴찌, 학교 안전 문제 등을 들었다. 서 전 의원은 시교육청의 낭비성과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