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최태원(46·연수원 25기·사진) 신임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대일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고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최 지청장은 서울지검 남부지청과 대전지검 논산지청, 창원지방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을 거쳐 수원지검 공안부장, 대전지검 형사1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지청장은 강한 추진력과 정의감을 보유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전강진 수원지검 평택지청창 전강진(47·연수원 23기·사진) 신임 수원지검 평택지청창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북 사대부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의 길을 걷게된 전 지청장은 광주지검 부부장 검사,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전주지검 차장검사,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전 지청장은 주요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서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평택=오원석기자 ows@
▲배성범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배성범(54·연수원 23기·사진) 신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은 경남 창원출신으로 마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다. 국무조정실 파견에서 복귀한 배 지청장은 대구지검 부장검사, 서울지검 조사부장검사, 부산지검 특수부장,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부산지검 2차장검사, 한국선급과 해운비리를 수사하는 부산지검 특별수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수통인 배 지청장은 매사에 꼼꼼하고 섬세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영종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김영종(50·연수원 23기·사진) 수원지검 안양지청장은 건대사대부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다.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대학 졸업 무렵인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1994년 서울지검 검사로 법조계 생활을 시작했으며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의정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김 지청장은 특히 2003년 평검사 시절 ‘전국 검사와의 대화’ 자리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취임 직전 당시 고 이병기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에게 청탁 전화를 넣었던 사실을 지적했다./안양=장순철기자 jsc@
<법무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분원장 이영주 ▲대외연수과장 김웅 ◇의정부지검 ▲차장 이중희 ▲형사1부장 장기석 ▲형사2부장 황은영 ▲형사3부장 홍기채 ▲형사4부장 이봉창 ▲형사5부장 신승희 ▲공안부장 서성호 ▲공판송무부장 류정원 ▲부부장 윤성현 이성일 김봉현 정광일 김종철 ◇고양지청 ▲지청장 권오성 ▲차장 노정연 ▲부장 유혁 박재현 송연규 ▲부부장 윤석주 하재욱 김세한 ◇인천지검 ▲제1차장 이흥락 ▲제2차장 황의수 ▲형사1부장 안범진 ▲형사2부장 변창범 ▲형사3부장 최창호 ▲형사4부장 이정훈 ▲형사5부장 정대정 ▲공판송무부장 박은정 ▲공안부장 윤상호 ▲특수부장 김형근 ▲강력부장 박상진 ▲외사부장 김종범 ▲부부장 배창대 조대호 박인우 박주현 이영준 나창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인천지검 부장) 이승영 ▲서울고검 검사 최상훈 이재구 박용호 이광민 ◇부천지청 ▲지청장 이완규 ▲차장 김준연 ▲부장 이상억 박소영 김효붕 이준엽 김재호 황성연 공태구 김재하(주일본대사관 파견 유지) ◇수원지검 ▲제1차장 이헌상 ▲제2차장 이현철 ▲형사1부장 이태승 ▲형사2부장 이선봉 ▲형사3부장 박종근 ▲형사4부장 이종근 ▲공판송무부장 강형민 ▲공안부장 정영학 ▲특수부
▲이영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이영주(48·여·연수원 22기·사진) 신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서울 혜화여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 분원장은 서울지검 검사, 법무부 여성정책담당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장, 수원지검 형사1부장, 춘천지검 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분원장은 네 아이의 엄마로서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 ‘다산의 여왕’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최영재기자 cyj@
▲김웅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대외연수과장 김웅(46·연수원 29기·사진) 신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대외연수과장은 전남 해남 태생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인천지검 검사로 검찰에 첫 발을 내딛은 뒤 창원지검 진주지청,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범무심의관실, 광주지검 순천지청 등에서 검사 생활을 했다. 이후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부장을 시작으로 서울남부지검·서울중앙지검에서 부부장검사 시절을 보냈으며 지난해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으로 승진했다./최영재기자 cyj@
▲이중희 의정부지검 차장 이중희(49·연수원 23기·사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강릉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 공직에 들어왔다. 그는 이후 서울중앙지검 검사, 제주지검 부부장검사, 춘천지검 영월지청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검사, 부산지검 2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차장은 지난 2013년 사표를 내고 청와대에서 근무했으나 다시 서울고검 검사로 복직한 뒤 7개월만에 순천지청장으로 발령이 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박광수기자=ksp@
남양주시 제19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강석 부시장의 신선한 취임행사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부시장은 5일 현충탑을 참배하고, 브리핑룸과 의회를 방문한 후 구내식당에서 본인을 소개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새벽에 일어나 계란 3판을 직접 삶아 시장실, 부시장실,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는 정성을 보였다. 30개의 계란중에는 신임 이 부시장과 식사할 수 있는 깜짝 행운권 이벤트를 함께 있었다. 그는 공무원노동조합회원들과의 만남에서 “계란을 삶으면서 행복했다”고 말하면서 “직원들이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이 부시장이 시청 구내식당에서 취임식을 겸한 본인 소개를 직접 하기로 한 것은 직원들이 식사하러 식당으로 오는 시간에 본인이 가서 인사를 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 부 시장은 향후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며 인사를 나누면 된다는 생각에 별도로 간부공무원을 소개받지도 않았다. 이강석 부시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팀장, 과장, 국장들이 잘 해주어야 한다”고 당부한 후 직접 지난 공직 3
김주철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성남3수정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4일 수정구 태평동 일대에 환경정화활동을 폈다. 교회 관계자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늘 수고하는 이웃 상인들이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으로 위로 받고 희망의 한해를 보내주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의 취지를 전했다. 태평2동주민센터는 이날 성도들의 마음이 고맙다며 쓰레기봉투를 제공했다. 이날 참가한 성도 등 60여명은 구 시청 광장에서 시작해 수정로를 따라 숯골사거리부터 탄리사거리 대로를 비롯해 상가 주변, 주택가 골목 등 1.5㎞ 이르는 구간에서 정화활동을 폈다. 이들은 마구버린 담배꽁초와 종이컵, 과자봉지, 음료수병, 광고 전단지 등 50ℓ 종량제봉투 10개 분량을 수거했다. 더욱이 이날 자원봉사에는 박창순 도의원도 환경정화활동 장소와 상인들을 방문, 격려했다. 박 도의원은 “성남3수정 하나님의교회는 수정로 일대를 청소하는 대표자로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지승훈(21)씨는 “모처럼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고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