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특례시 대표 행사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여해 부스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지난 7~9일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 총 1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고양시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상징하는 다채롭고 화려한 꽃으로 부스를 장식하고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고양특례시 꽃 나눠주기’ 이벤트 등을 운영해 최종 부스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고양시의 우수한 화훼 산업과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7일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의 안전산행을 당부하며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에서의 산불예방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덕양구 환경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여 명이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조심 어깨 띠를 착용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덕양구는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한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9명을 동원, 산불취약지 및 산림인접지 등에서의 소각행위 단속, 산불발생 모의훈련, 기동단속반 및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소각행위 단속 등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산불취약지 및 산림인접지에서 일체의 소각행위를 자제하고 등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시민 모두가 협조해 주실 것을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시 기업경제인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뜻을 모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7일 고양시 기업경제인들은 일산동구 Y컨벤션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기업·경제인, 대학, 창업센터, 고양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등 고양시 경제인 단체가 공동주최했다. 고양시 기업경제인들은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108만 인구의 도시 규모에 걸맞은 산업시설과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 공약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1차 관문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용역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고양경제자유구역 5대 추진전략은 ‘글로벌 K-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대한민국 신(
고양특례시와 카이저 공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가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메타버스형 사이버 대학인 카이저공과대학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한다. 시는 6일 카이저 공과대학교(KAISER,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tific and Engineering Research) 설립 추진위(위원장 이종혁)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대학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카이저공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고 융합형 21세기 혁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사이버대학이다. 학과는 융합학부 아래 의료ㆍ바이오, IT, 신에너지ㆍ환경 등으로 이뤄지며, 학생 300여명과 교수 40여명으로 구성된다. 전공수업은 국내외 대학 및 민간 온라인 코스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체험학습은 기업 등과 협업해 현장 또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이뤄진다.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대학을 설립 할 수 없으나, 온라인 등 비대면 강의로 수업을 진행하는 사이버대학은 인구집중유발시설의 종류에서 제외되어 설립이 가능하다. 대학 시설은 대학본부 및 행정실, 교수연구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 교육기본 시설과 서버 및 통
고양특례시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25개국 100여 개의 기관, 단체가 참가한다.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손님맞이를 위한 깨끗한 마을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21일 일산2동 통장협의회 회원 25명 및 동 직원들은 마을대청소를 실시,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오는 4월 11일에는 일산2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페튜니아 1,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내에는 마을 대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고양시를 방문하는 손님들께 깨끗한 고양시의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 “일산2동 직능단체 회원 분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적극적인 로드체킹으로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4월 23일까지 사전
고양특례시는 4일 일산신도시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위해 민간 전문가 15명을 기술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기술자문단은 도시계획, 건축계획, 도시정비, 교통,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기술자문단은 일산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정책 수립과 총괄기획가(MP)의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일산신도시 현황을 고려한 재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 및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국토부 「정비기본방침」, 주민참여단 소통 및 주민교육 등에 대한 전문분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 3월 24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 만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적용되면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뿐만 아니라 화정지구, 행신지구 등 재건축 사업 추진가능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환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건축 정책에 반영하고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노후도시 특별법 및 마스터플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킨텍스는 5일, 국내외 전시컨벤션센터 운영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해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 운영사로 도약을 위한‘킨텍스 전시장 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하는 운영위원회는 산업계와 학계, 법조계 등 민·관의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며 전시장 임대료, 전시회 배정 등 주요 정책을 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으로 결정, 킨텍스의 전시컨벤션센터 운영사업의 전문성과 함께 공공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킨텍스는 ‘잠실 마이스 복합개발사업’과 ‘인도 국제전시장(이하 IICC)’ 운영 사업을 수주하는 등 전시장 운영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올해 착공 예정인 3전시장까지 완공되고 나면 향후 약 60만㎡의 전시면적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서울시가 추진하는 ‘잠실 마이스 복합개발사업’은 약 2조 8000억 원 규모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약 35.7만㎡)에 전시컨벤션센터(12만㎡)와 문화·상업시설, 호텔 등 MICE 복합단지를 건립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잠실운동장 일대가 글로벌 마이스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킨텍스는 지난 2021년 한화그룹을 대표사로 한 컨소시엄으로 입찰에 참여했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40년간 잠실
고양특례시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촐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4년 만에 개최하다 보니, 시의 전체적인 분위기 조성이나 홍보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순천정원박람회 등 이미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꽃 축제가 진행 중으로, 고양시만의 차별성 있는 축제를 만들지 않으면 전국 축제로서의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퇴색될 것”이라며 ‘색깔 있는 축제’ 준비를 지시했다. 나아가 “꽃박람회에 온 관람객들이 행사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고양시의 다양한 명소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연계 관광코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4.27.~5.8.) 중 고양시에서는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 야간축제인 ‘행주가 예술이야’ 등이 열린다. 이 시장은 “꽃박람회가 고양시의 대표축제인 만큼, 전 부서가 합심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직원들의 입장권 판매 및…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시 해병전우회,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가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교통 봉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기간인 4월 27일부터 5월 8일 기간 중, 해병대전우회중앙회 고양시지회는 행사장과 주차장 주변 교통정리를 지원하고,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와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는 차량이 몰려 혼잡한 구간과 사고 위험이 많은 교차로에서 경찰을 지원해 교통정리와 교통 사고예방에 나선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는 행사의 교통정리뿐만 아니라 행사 홍보에도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고양시민에게 행사 기간 행사장 주변이 호수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많은 협조와 대중교통 이용도 당부했다. 행사 주체인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차 없는 박람회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현장권 3000원(성인 기준 1만5000원)을 할인해 준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소재한 일산호수공원에서 오는 4월 27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오늘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권 사전 예매는 4월 1일부터 개막 전일인 4월 26일까지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네이버, 티켓링크, 카카오쇼핑, 야놀자, 티몬, 여기어때, 지마켓, 옥션, 마이리얼트립, 키즈노트, 위메프, 이지웰, 놀이의 발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판매채널의 다양화로 관람객 예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가격 기준은 ▲일반권 1만5000원 ▲어린이·청소년·만 65세 이상권 1만2000원 ▲단체권(20인 이상) 1만원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권 5000원이다. 사전 예매를 할 경우 ▲얼리버드 성인권 1만1000원 ▲얼리버드 어린이·청소년·만 65세 이상권 8000원으로 할인율은 최대 25% 수준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현장에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차 없는 친환경 박람회로 ‘탄소중립 환경 교통 박람회’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대상 3000원 할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