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서 119소방안전체험행사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우덕이 축제 행사장인 안성맞춤랜드에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19안전체험행사는 총 136명의 인원(소방 96, 의소대 40)이 동원되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안내, 물소화기, 심폐소생술(CP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119이동안전체험차량도 동원되어 교통사고, 지진, 연기미로체험 등 다양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장 안전을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축제의 안전 지킴이 역할도 수행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좋은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안전체험행사가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10월 04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자율모임단체인 농업정원연구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농업정원연구회는 2022년에 이어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총 100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반려식물을 함께 만들고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이 농업정원연구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직접 반려식물을 만들어보고 집에 가져가 키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어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에 오시지 못하는 재가 어르신들에게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안부확인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응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농업정원연구회 박가율 회장은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완화 뿐 아니라 공기정화와 쾌적함을 유지시켜 줄 수 있어 주거지에서도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일 안성시 서인사거리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2022년 2월, 안성시보건소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기적으로 정신건강증진, 치매관리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날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지원 도움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길거리 현수막 홍보를 진행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겪는 우울감이나 자살위기를 예방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결과를 이용해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소의 전문인력(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6개월 동안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안성 관내 산업체 근로자(20~60세)이며, 최소 2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산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또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채움건강’ 어플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근무 등의 이유로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남사당바우덕이 축제에 유튜버 햄지가 축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독자 1180만 명을 보유한 햄지는 바우덕이 축제기간 중 첫날인 지난 6일 축제장의 먹거리 먹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내외로 생생히 전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포토존에 방문해 포토존 인증샷을 찍으며 행사 기간 동안 마련한 ‘안스타그램’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 햄지가 가을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장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도 방문해 안성시를 응원해 주어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연말정산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기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4일간의 일정이 폐막식과 함께 마무리됐다. 55만여 명 이상이 축제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특산물은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으로 4만 4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6년 만에 부활한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예술 무대와 각종 체험 등 어느 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7시에는 안성 남사당의 비상을 주제로 열린 폐막식은 소리꾼 박애리와 김봉곤 훈장의 사회로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과 국악, 가요, 드론쇼 등 다양한 피날레 공연이 무대를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요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이 선보이는 50인조의 웅장한 연주와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사물놀이 협연이 펼쳐졌으며, MC를 맡은 국악인 박애리가 흥겨운 연주에 맞춰 ‘사노라면’과 ‘희망가’ 등을 열창하며 폐막식의 흥을 띄웠다. 이어 국악 트로트 요정으로 불리는 김다현과 국악창극단의 간판스타인 유태평양, KBS 트롯 전국체전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가수…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6일 오전 11시, 안성맞춤랜드 메인게이트에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장식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개장식은 김보라 시장의 타종식과 함께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중국 허위엔시) 등이 참석하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바우덕이 축제의 개장을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9일까지 진행될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바우덕이 축제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성을 강화한 공연과 퓨전음악,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어느 때보다 알찬 콘텐츠를 준비해 흥이 넘치고, 즐거움과 낭만이 더해지는 가을 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안성맞춤 도시 안성에서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시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7시에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은 메인무대에서 김일중, 박은영 아나운서가 사회로 전통과 비보잉의 콜라보한 포퍼먼스와 평인 댄스 컴퍼니, 성악가 염진욱·소프라노 성희진·어린이 코러스의 합동공연,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등이 공연된다.…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지난 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김수흥 의원과 함께 ‘건축서비스업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학용 의원, 김수흥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건축서비스산업 정상화 방안, 건축사 업무실태와 적정대가’를 주제로 이명식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이 주제를 발표했으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진상윤 대한건축학회 부회장이 좌장으로 담당하였으며 ▲김규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박성준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 부회장 ▲송태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연구본부장 ▲심은지 한국경제 편집국 건설부동산부 차장 기자 등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으로, 과거 단순한 주거 공간이었던 건축물의 미적요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해외 선진국들은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을 많이 만들었다.”며 “우리 역시 건축서비스업 발전 지원을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가경쟁력도 올려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사유를 밝혔다. 공동주최를 한 김수흥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건축서비스산업을 국가 발전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지원해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최근 코로나19 ·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의 안정성 및 유효성이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23~'24절기부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대상자는 ▲ 65세 이상 ▲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로 한정한다. 하지만 희망하는 경우 소아를 제외한 12세 이상 전 시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간격은 이전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감염력과는 관계가 없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심한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등 고위험군이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10월 11일(75세 이상 기준)부터 시작되나,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접종을 원한다면 10월 19일(목) 이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접종희망자는 당일 예약 후 바로 접종이 가능하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 위탁의료기관 66개소에서 의사의 예진과 상담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WHO에서 각 국가로 하여금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접종을 권장
안성시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안성아, 놀자’ 테마로 안성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후기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한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공연 축제이다. 안성시 관광홍보부스에서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 들판을 그대로 옮겨 놓은 포토존과 안성 여행지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전, 호수관광, 안성8경 소개 등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험·전시·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안성시 관광공식 SNS와 팔로우하면, 포토존 사진을 즉석 인화해주며, 개인 SNS에 인증하면 안성의 여행지가 적힌 계란판에 탁구공을 넣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복 안증 사진과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 설치 후 아홉 개의 미션을 완료 SNS인증샷을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및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에서 열리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안성의 다양한 관광명소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