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생한방병원과 교보생명 일산FP지원단이 지난 4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일산자생한방병원 일산FP지원단 소속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교보생명 일산FP지원단은 재무설계와 다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창연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한 재무설계와 건강을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 자생한방병원은 비수술 척추 병원으로 2008년 마두동에 개원한 이래 꾸준한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K-water(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는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지난 4일 홍수재해통합관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water는 협약에 따라 화성 관내 전 유역의 강우량과 하천수위 등의 홍수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적절한 대응 계획수립을 한다. 또 홍수 피해범위를 예측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홍수경보를 적기에 발령해 주민을 대피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K-water는 홍수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향후 3년 간 재난 예·경보시설의 개선, 실시간 수문관측 시스템의 구축, 홍수모니터링기준 수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K-water 최재웅 수도권지역본부장은 “K-water는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화성시민들에게 재해 걱정 없는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김포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열린 시민단체 도전한국인본부 주최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는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광복절 관련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실시한 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장 인상적인 홍보를 한 곳을 인증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나라사랑 어워드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접수된 행사와 홍보의 도전성, 작품성, 예술성, 국가 위상 기여, 문화 저변 확대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여기에서 김포시는 광복절 경축식 및 평화문화도시 선포식과 제70주년 광복절 기념 ‘기억하라 1945, 응답하라 2015’ 특별행사,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시에서 주관한 각종 기념행사를 홍보영상과 웹툰 공모전, 대형전광판 활용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행사의의를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기원 시 공보담당관은 “의미있는 날을 맞아 펼친 시의 홍보활동이 인정을 받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홍보기법을 도입하는 등 시의 각종
고양교육지원청은 3일 지역사회 인사들과 함께 ‘모든 학생이 즐거운 고양 문화예술교육, 어떻게 꽃 피우나?’를 의제로 현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을 중점으로 한 이날 현안협의회에는 경기도교육감, 고양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한국항공대 총장, 제9보병사단장, 문화예술계 인사,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학교장 대표, 교사 대표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예술교육의 법적 근거, 예산확보, 프로그램 개발 등 시스템 구축과 활용의 질적 변화가 절실하다는 데 공감하고, 서로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또 교육시설과 프로그램 등 교육의 모든 분야에서 공유와 나눔, 벤치마킹을 통해 교육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학생 주도적 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이 키우는 교육’ 실현을 강조하며, 위로부터의 정책 실현이 아닌 학교, 학생으로부터 각자의 특색에 맞게 추진되는 정책 구상 및, ‘꿈의 학교’, ‘학생협동조합’을 통한 예산의 효율적 이용 방안을 제안했다.
광주시는 3일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차량 추가 도입을 위한 차량 품평회를 시청 1층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시는 올해 기아자동차 슬로프형 올 뉴(ALL NEW) 카니발 5대를 특별교통수단차량으로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위원,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복지차량 전문 조달 납품 업체 ㈜창림모아츠와 ㈜오텍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차량 선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그리고 이용자 편익을 확보하기 위해 업체별 차량 설명과 탑승 시연, 질의 응답 등 차량 장단점을 비교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시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한 최적의 업체를 선정해 대중교통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가천대가 2016학년도 여학생 ROTC 후보생 선발에서 8명이 최종합격했다. ROTC 여후보생은 1차 필기고사, 2차 체력측정, 3차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가천대는 도 북부권역 10개 대학(가천대, 명지대, 인천대, 인하대, 가톨릭대, 경인교대, 경희대-국제, 성균관대-수원, 한양대-안산, 강남대)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하는 시험에서 8명이 합격해 도내 대학에서 1위, 전국에서는 숙명여대와 성신여대를 제외한 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 합격생들은 내년 2월 학군사관 후보생으로 입단하며 후보생교육을 거쳐 대학 졸업 후 육군 소위로 임관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광명시는 지난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전아파트 우수단지로 선정된 역세권휴먼시아5단지 및 도덕파크2단지 아파트에 대해 표창장 수여와 인증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인증판 제막식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 나상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시의원 및 단지 입주민들이 참석해 안전아파트의 제막을 축하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입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어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한미 우호증진, 지역사회와의 갈등 완화 및 주한미군 사건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헤드스타트(Head start)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미군, 대학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지난 2일 오후 동두천시 소재 신한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헤드스타트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민대, 평택대, 신한대 등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을 실시 중인 도내 3개 대학기관, 미2사단과 미7공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캠퍼스별 강좌 콘텐츠, 프로그램 현황, 문화체험 투어 등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미군장병들의 교육 참여율 확대방안과 프로그램 콘텐츠 개선 방안 등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의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은 평택대(평택), 경민대(의정부), 신한대(동두천) 등 미군기지와 인접한 대학과 협력해 도내 주둔중인 미군장병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는 물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주한미군 장병들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해는 물론
평택시와 수원지검 평택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는 지난 1일 모산근린공원에서 법무부 법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박윤해 지청장, 홍병준 회장과 평택지청 부장검사와 검찰간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초 수원지검 평택지청 박윤해 지청장의 제안에 시가 동의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민간단체와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평택거리를 만들어 법질서 실천운동 확대와 운영 내실화에 동참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법질서 실천운동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 우리시가 깨끗한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법실천운동 확대와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해 지청장은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인 ‘쓰레기줍기 운동’으로 기초 법질서를 존중하는 문화 구현과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소통을 통해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지난 1일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태석 본부장은 본서 회의실에서 최영균 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 및 당면현안 보고를 받고 직원들에게 “소방의 희생 봉사 핵심가치 회복, 전문성을 갖춘 프로가 될 것,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비전 있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청학119안전센터에 방문해 현장활동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복지 및 근무여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강 본부장은 “시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소방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직원이 프로의식과 열정을 갖고 현장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