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2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오는 13일 개회하는 제301회 임시회 안건을 사전 점검하고 향후 의사일정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과 오산시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와 시민 복지 증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조례안, 의견제시 등 총 1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세 사기 예방, 생활문화센터 설치, 도시계획 사전 수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의원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조례안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 의견제시 1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안성 안법고등학교 총동문회가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동문들을 격려하고 필승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동문회는 2일 낮 12시 ‘은평채’에서 ‘필승 결의 및 격려회’를 개최하고, 선거에 출마한 동문들과 함께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27회) ▲강충환(28회) ▲이문주(30회) ▲천동현(31회) ▲이창선(33회) ▲정천식(35회) ▲박근배(36회) ▲김진원(38회) ▲최호섭(39회) ▲서정민(39회) ▲이관실(44회) 등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동문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동문 간 화합과 연대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정한 경쟁과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하며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공유했다. 특히 결의문을 통해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안법 동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재 총동문회장은 “이번 자리는 단순한 격려를 넘어 동문 간 신뢰와 연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출마한 동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법고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 천동현이 기존 10대 공약에 이어 농업, 출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으로 한 11~13대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천 후보는 “안성은 현재 농업의 어려움, 인구 감소, 지역 상권 침체라는 삼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 세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지 못하면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번 추가공약은 ▲쌀 수매장려금 지급 ▲출산장려금 확대 ▲전통시장 현대화 등 구조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농업 분야에서는 쌀값 안정화를 위한 수매장려금 지급 정책을 제시했다. 40kg당 5,000원을 지원해 농가 소득을 보전하고, 쌀값 안정과 농업 경쟁력 회복까지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천 후보는 “쌀값이 무너지면 농업 기반이 흔들리고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안정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출산 지원책도 포함됐다. 천 후보는 출산장려금을 최대 1500만원까지 확대해 첫째부터 지원하고 셋째까지 단계적으로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성은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가 많은 구조적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천 후보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부담이 아니라 희망이 되는 도시를…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민의 날’은 1998년 시 승격을 기념해 시작된 이후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기리고 공동체 가치를 나누는 상징적인 행사로 이어져 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안성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시민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디모데학교 사물놀이팀과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돼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자매결연도시 축하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리랑카 출신 결혼이민자가 시민헌장을 낭독하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시민 안전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신인철 전 안성소방서장에게 명예시민증이 수여됐으며, 학술·예술·교육 등 6개 부문 문화상과 안성맞춤명장, 기업인 대상, 모범 이·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또 ‘자랑스러운 안성인’과 지역발전 유공자 등 총 14개 부문에서 8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며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은 안성
구리시는 철도,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간 환승 체계를 구축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구리역 인근 환승센터 건립 공사를 추진하고, 2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 도로변에 마을버스와 택시 등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일반차량 승·하차 공간을 별도로 확보해 더 편리한 환승 체계와 쾌적한 교통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역 환승센터는 건원대로를 중심으로 양측에 조성됐으며, 부지 면적은 돌다리사거리 방향 약 3730㎡, 동구릉역 방향 약 3870㎡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버스 승강장 3개소, 택시 승강장 2개소, 일반차량 승·하차 공간을 비롯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6대와 자전거 거치대 등이 설치됐다. 또한, 개통 이후에는 추가 공사를 통해 환승센터에서 8호선 구리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를 개설해 버스와 택시 등 이용 시민들의 철도 환승 연계 편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한 구리역 환승센터가 단순한 환승 공간을 넘어 시민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구리전통시장을 비롯한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
안성시민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도 정규 장학생’ 255명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2억 4,300만 원으로, ▲대학생 75명 ▲고등학생 70명 ▲중학생 55명 ▲초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학금은 성적과 가계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발전, 특기, 다자녀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가 안성시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초·중·고교생은 3년 이상, 대학생은 5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예·체능계 및 특수목적고 재학생과 특기 장학금 지원자의 경우 관외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8일부터 21일까지다. 초·중·고교생은 학교를 통해 접수하거나 개별 제출할 수 있으며, 대학생과 관외 학교 재학생은 장학회 사무국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생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7월 1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서식은 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백경현 구리시장이 2일 왕숙천 토평교 하부 인명피해 우려 지역 3개소를 방문해 세월교,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등 주요 시설의 현황과 호우 시 통제 체계를 점검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대응의 하나로 추진됐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점검에는 안전총괄과장과 각 시설물 소관 부서장이 참석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을 했다. 현장에는 음성경보시설과 재해홍보전광판, 하천변 둔치주차장 차량 대피 알림 시스템, 세월교와 하상도로 자동 차단시설 등 다양한 방재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시는 이들 시설의 작동 상태와 운영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과 정밀 점검을 통해 여름철 극한 호우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방재시스템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비하는 등 안전 관리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현장점검과 함께 극한 강우 상황을 대비한 현장훈련과 재난대피 훈련, 관계기관 대책 회의 등을 추진해 행정안전부…
안성시가 유치원에 첫 발을 내딛는 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안성에서 성장하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유치원생 입학 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유치원에 최초로 입학하는 유아로 한정된다. 다만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타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8일까지이며, 유아의 보호자(친권자, 후견인 등 사실상 양육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유아 1인당 10만 원으로 생애 1회 지급되며,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로 제공돼 가계 부담 완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인순 미래교육과장은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점인 유치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
안성시가 학생 건강과 지역 농업을 동시에 살리는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운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관내 11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시비와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안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로컬푸드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평가된다. 사업 첫날부터 현장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간편식을 제공받은 학생들은 맛과 품질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건강한 식재료 중심의 구성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건강한 아침 문화’ 정착 가능성도 엿보인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사전 수요조사에 참여한 11개교가 모두 포함됐다. 대상 학교는 ▲서운중 ▲만정중 ▲양성중 ▲안성고 ▲안성여고 ▲두원공고 ▲죽산중·고 ▲일죽중·고 ▲경기창조고 등이며, 시는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늘어날 경우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공되는 간편식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지역…
안성시가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임차인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사후 심사를 거쳐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전세 사기 및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예방 중심의 정책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HF·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소득 기준도 적용된다. 청년(19~39세)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는 7500만 원 이하, 그 외 대상자는 6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30만 원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는 납부액의 90%까지 환급받는다. 다만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나 법인 임차인, 외국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