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3일 태룡사의 후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8가정에 4,000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9년째 저소득층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오고 있으며, 이번 연탄 나눔은 태룡사 신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15여 명이 손수 연탄을 한 장 한 장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법륜 스님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마음으로 작년보다 1000장 더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이웃들에게 회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바쁜 와중에도 연탄 나눔 봉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사업' 홍보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를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서점 5개소에서 진행한다. 지역서점을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또는 지역서점에 비치된 스탬프 수첩에 서점별 1개씩 스탬프를 찍어 3개 이상 날인한 스탬프 투어 수첩을 공공도서관(중앙,공도,보개,진사,아양,일죽)에 제출하면 북마크 등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공도문고(만정리), 다즐링북스(석정동), 동방서림(동본동), 안성서점(연지동), 화성서점(대천동)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서점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지역서점 바로대출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독서 공동체간 협력 또한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안성농업인새벽시장 및 안성천변도로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며 범시민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시민 600명이 참석해 걷기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치매예방체조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걷기 코스 중간의 치매관련 게임, 각종 건강체험부스, 즉석사진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걷기 안내 배너 25개를 코스 중간중간에 설치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3․3․3수칙 등 건강상식 및 보건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22일은 “세계 차 없는 날”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의 의미도 함께 생각하며 가족, 친구, 이웃과 안성천변 4차선 대로를 마음껏 걸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무엇보다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함에도 많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 그리고 안성시모범운전자회, 어머니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교통통제에 나서주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안성시는 청년들의 자존감과 대인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청년 성장 및 성취 프로그램 ‘청년 드라마’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년 성장 및 성취 프로그램 ‘청년 드라마’는 청년 드림(Dream) + 라이프(Life) + 마이셀프(Myself) 의 줄임말로, 삶의 여러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성장을 도모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고민인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나, 너 우리로 연결되기'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내가 그리는 나의 삶'의 2개 강좌로 각각 12명을 모집한다.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안성청년포털을 통해 9월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선착순 마감 이후 접수 시 대기자로 등록되며 취소자가 발생할 경우 대기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모집정보는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및 안성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2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와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걸쳐 진행됐다.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서 위탁 운영한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코디네이터로서 전문성과 비전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평생교육 강사 42명, 코디네이터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양성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코디네이터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일환인 장애인 맞춤형 온전한 평생교육 '온기맞춤'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코디네이터 등으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꼭 필요한 협력적 파트너”라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학습동반도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이 경과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되어 있다면 녹물이 나오게 되고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깨끗하고 경제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수도관 개량공사 시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의 공동, 단독주택이며 지원 최대금액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으로 공사비의 30%~90%를 주택 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은 사업비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안성시청 상수도과에 방문 신청하여 담당자와 지원 대상 여부에 대한 상담을 통해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치며, 지원금 지급 절차는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 또는 갱생 완료 후 공사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준공검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금년도 상반기 기준 노후주택 20세대를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한주아파트 외 2개소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안성시는 2023년 10월 10일부터,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었던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어르신의 무상교통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과 같이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교통비 지원금이 실제 소득으로 산정되어, 교통비 지원을 받은 저소득층이 수급 자격 상실이나 수급액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저소득층도 안심하고 무상교통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조례 제정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해온 바 있다. 지난 9월 22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에서 「안성시 저소득층 실교통비 지원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향후 저소득층의 교통비 지원금이 소득산정 대상에서 제외되어 저소득층도 무상교통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저소득층 실교통비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농·축협에서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를 아직 발급받지 않은 저소득층 어르신은 10월 10일부터 농협은행 지점 또는 지역 농·축협에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발급받은 무상교통
안성시는 ‘2023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바우덕이 축제기간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금번 시행되는 특별 방역소독은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길놀이 퍼레이드 구간(도기동~아양지구), 안성맞춤랜드 축제장 및 20개 노상주차장, 안성천 축제장 4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일(월), 10월 4일(수), 10월 6일(금), 10월 8일(일) 진행된다. 한편,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바우덕이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 주차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북문 출입구에 휴대용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비치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방역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축제장에 설치·비치된 해충기피제를 의복 또는 피부 노출부위에 분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먹거리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먹거리불편신고센터에서는 바우덕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안성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깨끗한 위생, 바가지요금 없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식품업소에 대한 불편 민원신고를 현장에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접수받아 즉시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입점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원재료 사용 여부 ▲무신고, 무표시 원료 및 식품 사용 ▲식품용 나무 꼬치 사용 올바른 세척·소독 여부 ▲음식 조리·기구 청결 상태 ▲ 위생모, 앞치마 착용 여부 ▲ 가격표시 준수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 바우덕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안성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제장이 되도록 식품위생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관내 안성맞춤시장·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관계자 및 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 사례 전파 ▲추석 명절 화기 취급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관계인의 자율 안전 점검 실시 당부 등으로 실시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명절 연휴기간에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으니 시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점검이 화재·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