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상권 양주소방서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소방서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정상권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1989년 부산소방본부에서 처음 임용된 후 포천소방서장,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동두천소방서장, 파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7월1일자로 제9대 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국내 주요 구조활동 및 해외 구조활동을 다수 수행하며 현장 일선에서 솔선수범하여 동료들의 귀감이 되었고 특히 훌륭한 열정과 리더십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정상권 서장은 업무와 현장활동에 임함에 있어 항상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직원간의 존중, 업무에 대한 자율과 책임, 초심과 친절함을 잃지 않기를 강조했다. 정 서장은 취임식을 통해 “직원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양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민선8기 제7대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취임식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내·외빈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해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끄는 양주시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강 시장은 오후 2시에 개최된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 참배 후 간부공무원 신고와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을 마치고 시의회, 기자실, 공무원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화합과 단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청 구내식당에서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 식사하며 MZ세대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하는 시민을 섬기는 ‘열린 행정’, ‘청의(聽意)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강수현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반영, 내빈들이 지정석 대신 오는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앉도록 해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취임식은 민선 8기 출범을 알리는 개식 선언,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및 비전 선포,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취임기념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시민
양주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이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며,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연락처, 등록대상 동물의 사망, 분실, 되찾은 경우에도 이를 신고해야 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소유자의 변경사항에 대해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를 면제해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동물등록을 신고하도록 시행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미등록자와 정보변경 미신고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물등록이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반려견 놀이터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 출입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동물등록은 반려인의 의무이며,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한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자진신고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일대일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은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진로·진학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가 7:3의 비율로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양주백석고, 양주고, 덕현고, 덕계고, 옥빛고 등 관내 고등학교 5개교에서 10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각 해당 학교에서 진행되므로 이동의 불편함 없이 일대일 컨설팅을 통한 진로, 입시 등의 심층 상담과 다양한 최신 정보가 제공된다. 올해 진로진학 길찾기 일대일 컨설팅은 5월 18일 덕현고(1차)와 6월 4일 덕계고(1차)에 이어 8월 31일 양주고를 비롯해 나머지 학교들도 학사일정을 고려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개인에 맞는 진로·진학 상담으로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 가납초등학교는 7월 1일까지 본교 체육관에서 2022 환경축제를 실시한다. 환경축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과 연결하여 ‘그린 어스(Green Earth), 위드 어스(With Us)’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환경퀴즈, AI 분리수거,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이면지 활용 연습장 만들기, 환경 VR 체험, 나무 곤충 목걸이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총 7개의 부스 가 제공된다. 또한 본교에서 환경을 주제로 실시 중인 자율교육과정 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6학년 학생들은 NGO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부스 운영 전체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며 환경축제를 준비했다. 가납초 김복선 교장은 “미래 사회에서는 학생들이 환경시민으로서 자질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환경·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27일 옥정·고읍신도시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 오토바이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이륜 자동차의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불법 이륜차 단속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상가 밀집 지역과 이륜차 주요 통행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양주시 차량관리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팀은 △등록번호판 훼손·가림, △소음기·조향장치 불법개조, △LED·경음기 부착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적발된 불법 구조변경 이륜자동차의 경우 고발 조치하고 안전기준 위반차량 등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 이륜차의 운행을 근절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7월 테마도서로 ‘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정했다. 테마도서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달의 주제는 ‘푸른 바닷속 친구들’로 바닷속 다양한 생물들과 이와 관련된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다루는 주세페 단나 작가의‘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과 룰루 밀러 작가의‘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권을 선정했다. ‘정말정말 신기한 바다생물 백과사전’은 신기한 바다생물들을 흥미진진한 바다 모험담과 매력적인 그림으로 풀어내 바닷속 세계에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안내해주는 책이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과학 전문기자인 룰루 밀러의 어류 분류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제시와 그 과정에서 깨달은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시 관계자는 “7월 바다가 생각나는 여름을 맞이해 푸른 바닷속 생물들과 관련된 도서를 읽으며 바닷속 생물들의 세계를 경험하고 바닷속 세계와 그 세계 질서 너머의 새로운 세계까지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양주시는 10월까지 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버들고을 우리고장 탐험’을 진행한다. 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양주시와 교육지원청이 손잡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들고을 우리고장 탐험’은 관내 초등학교 34개교에 재학중인 총 2,100여 명의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문화해설사를 파견해 관내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주시는 양주 관아지, 향교, 권율장군묘, 온릉, 회암사지, 회암사지 박물관 등 체험지에 대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지루하게 여길 수 있는 사회과 교과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시는 이번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문화·역사·예술 등 양주시만의 지역특색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양주형 교육과정을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참여할 수 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주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양주시가 관내 저소득층 1만 866가구에 한시적으로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지원되는 긴급생활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정으로 지난달 29일 기준에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1만 866가구이다. 지원액은 급여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경기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차등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관내 연매출 10억 미만 소상공인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복지지원과(☎031-8082-5762) 또는 관할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활용해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5인 건강전문가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모니터링과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6개월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 관내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미 관련 질환자이거나 약물 처방자는 제외되며 기초 검진 실시 후 의사의 판정결과에 따라 참여자가 결정된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으며 6개월간 총 3회에 걸쳐 건강검진, 상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양주시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yangju.go.kr/healthcenter/index.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방법 등은 양주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6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