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재난안전분야의 국제표준인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을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으로서 풍수해, 화재, 감염병 등 업무중단 사태가 발생될 경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핵심 업무를 복구함으로서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그간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 전담팀 구성 △ 조직현황분석 및 목표설정 △ 업무영향분석 및 리스크평가 △ 사업연속성전략 및 복구절차 수립 △ 교육 및 훈련 △ 내부 감사, 경영진 검토 등 일련의 과정을 수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국제표준인증 획득 후 조직 내재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여 시스템에 대한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라며 “예측할 수 없는 위험요인 발생에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사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양평공사는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양서에코힐링센터 내 실내정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부터 어르신,소외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는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 유휴공간및 실내정원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무더위 쉼터는 양평군민, 양평군, 양평공사 노사양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아래 추진됐다. 특히 무더위 쉼터 조성 소식을 들은 한 군민은 음료냉장고를 기증했으며 공사에서도 노사 합동으로 생수 1천병을 기증하는 등 쉼터 조성은 양평공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계기가 됐다. 신범수 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군민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활용한 군민 휴식공간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양평공사가 먼저 군민께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가평군은 취업준비생들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7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달부터 확대 실시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30만원 범위에서 기존 미취업 청년 어학.지격시험에 대한 응시료 지원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5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2024년에 실시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및 수강로에 한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수 있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확대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일자리정책과 청년팀에 문의하거나 가평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4 구리남양주 ‘인성채움! 세계시민 실천 페스티벌 학생 한마당’ 행사를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학생 중심 인성 및 세계시민 지역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체험 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되었으며 구리ㆍ남양주 시민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학생 한마당은 ▲구리남양주청소년교육의회 45명 학생과 멘토교사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AI Youniverse 진로체험, 친구사랑 포토존 문화체험, 초콜릿은 달콤하지 않다, 태어난 김에 세계시민, 안전할 권리ㆍ안전한 학교 5개 주제로 구리시 시민과 함께했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학생 한마당은 ▲마석고, 진접고 20명 학생과 멘토교사가 함께 기획한 인성ㆍ세계시민 실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언어의 온도, 자존감 UP, 기후변화와 환경 주제로 양말목 키링 만들기, 대나무 빨대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양주 시민과 만났다. 행사 참석 후 소감에서 시민들은 학생들이 기획하고 운영해 좋았고, 학생들의 밝은 기운이 긍정적이었으며, 주제가 있는
국내 공연예술분야로 특화되어 있는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1일 진로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7월 15일부터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중고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K-모델연기과는 ‘세상이 나의 무대, 슈퍼모델 훈련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로체험 캠프를 연다. 워킹, K-POP댄스, 포토포즈, 연기와 프로필촬영, 선배 모델과의 토크 콘서트도 준비해 캠프 참가자들은 발표회와 모델의 밤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배우와 극작, 연출가를 배출하고 있는 연기예술과는 ‘영화 명장면 촬영하기’와 ‘도전 뮤지컬 배우’, ‘극작가 수업’ 등 세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영화와 연극의 명장면 중 참가자들은 극 중 인물로 분해 연습 후 발표를 하게 된다. 도전, 뮤지컬 배우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이라이트를 배우게 되고 극작가 수업은 특강형식으로 진행된다. K-실용음악과는 내가 바로 무대 위의 아티스트라는 프로그램으로 합주, 보컬, 댄스, K-POP체험과 참여자의 목소리를 테스트할 수 있는 녹음체험도 마련했다. 특수분장과는 마술 같은 특수분장이라는 주제로 영화, 드라마 속 극 중 인물들의 얼굴이나 신체, 다양한
성남시는 올 재산세(7월 정기분) 부과 규모가 ▲44만 4000건 ▲총 2255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대비 78억 원(3.58%) 증가한 수치로 시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입주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건물 신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 ▲납부 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각각 연세액의 절반씩 나뉘어 부과되고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조치가 연장되고 주택 과표 상한제가 도입되어,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및 지로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ARS 전화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남시의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에 중요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납부 마감일에 혼잡
경기도 오산 소재 성호중학교는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로서 학기말 시간을 활용하여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특색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행사를 운영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반 성호공감토크 △전교생 퀴즈 대회를 통한 디지털 윤리의식 일깨우기 △간식차 이벤트와 함께한 사제동행 디지털 윤리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성호중학교는 디지털 기반 성호공감토크를 개최하여‘SWOT 분석에 따른 교육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교직원이 토의에 참여하였다. 성호공감토크는 전교직원이 경기도교육청 교육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디지털에 기반하여 학교 교육활동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외에도 성호중학교는 19일까지 학생들의 디지털 창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슬기로운 성호생활 챌린지’를 운영한다. 슬기로운 성호생활을 위한 세 가지 주제를 숏폼, 브이로그, 챌린지 등 자유로운 형식의 영상 제작 활동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호중학교가 2024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로서 방학을 앞둔 학기말 시기를 활용해 디지털 창의 역량과 디지털 윤리를 동시에 함양시키고자 기획하였으며, 2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가 남양주캠퍼스 창조관에서 ‘케나즈 웹툰 아카데미’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실감미디어콘텐츠(VR/AR/XR) 분야에 특화된 학과로서 실감 미디어의 영상/3D/UX/UI/인터렉션 분야에 특화된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 실무 중심 실습실을 갖춘 미디어아트센터에서 다양한 실감미디어콘텐츠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5월 24일 경복대학교, 주식회사 케나즈 (이하 “㈜케나즈”)와 함께 남양주시 미래 선도산업 활성화와 지역 청년 취·창업 연계를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남양주시 청년과 경복대학교 재학생이 전문적인 웹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케나즈 웹툰 아카데미’를 개설해 ㈜케나즈 소속 박영준 작가와 김시호 작가가 총 8회에 걸쳐 웹툰 아카데미 수업을 진행했다. 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은 웹툰 아카데미 강의 시간 외 평일에도 경복대학교 콘텐츠 제작 실습실에서 개인 실습을 하며 개인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 24명 중 8회 수업에 6회 이상 출석한 10명이 수료했고, 그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기념해 지난 13일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체육대회 경기를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화합, 그리고 하나의 지역주민이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주평통오산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의 고리가 되어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기를 바라며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하나가 되는 멘티․멘토 결연식도 가졌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을 통해 남과 북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어 화합하고 서로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오늘의 멘티가 내일의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제2의 고향 오산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북한이탈주민들을 환영한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이며, 오늘 이 자리가 관내 지역주민과 화합을 다지고 먼저 온 통일을 알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중앙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상설 디지털 배움터 공모사업'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경기도 6개소(오산시, 수원시, 성남시, 부천시, 의정부시, 이천시)를 포함한 전국 3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총사업 38억 5000만 원으로 1개소당 최대 1억 3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구축될 예정으로 기자재 설치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모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5가지 핵심주제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AI) ▲실생활 디지털 활용(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진, 영상 등)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동 관계 공무원은 “상설 디지털 배움터는 올 7월 안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르면 8월부터 관련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다. 국비로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2024년 연말 종료될 예정으로 2025년 이후로는 오산시 정보통신과, 평생교육과, 중앙동 주민자치 문화강좌 등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이 진